새로 내면서 제목을 바꾼 책. 까딱하면 산 걸 또 사는 수가 있다. 주의 주의 또 주의.

번역을 새로 했든 새로 하지 않았든 재출간하면서 제목을 바꾸는 건 참 치사한 짓인 것 같다. 더구나 국내 작가의 작품인데도 재출간하면서 제목을 바꾸는 걸 보면 뭐랄까 참…….


마녀 1~3
그레고리 매과이어 지음, 이종인 옮김 / 동아일보사 / 2001년 8월














처음 나온 책. 2008년 민음사에서 재번역해서 『위키드』란 제목으로 출간함.

위키드 1~3
그레고리 머과이어 지음, 송은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1월














재번역해서 또 나온 책. 2001년 동아일보사에서 나온 『마녀』 3권과 같은 책이다. 원제가 wikid인데 이건 원제를 번역도 안 하고 그냥 제목으로 썼다. 진짜 사악하다.






생각하는 생물 1~2
프랭크H.헤프너 지음 / 도솔 / 1993년 10월

처음 나온 책. 2004년 같은 출판사에서 제목을 원제와 똑같이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로 바꾸고 2권을 1권으로 묶어 재출간했다.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
프랭크 H. 헤프너 지음, 윤소영 옮김 / 도솔 / 2004년 2월

다시 나온 책. 1993년 같은 출판사에서 나왔던 『생각하는 생물』 1, 2권을 제목 바꾸고 한 권으로 묶어 재출간한 것. 이번엔 원제를 그대로 번역했다.













암행어사 출두야
윤승운 지음 / 푸른나무 / 2001년 12월

2004년 산하에서 암행어사 한심이로 제목 바꿔 출간.











암행어사 한심이
윤승운 지음 / 산하 / 2004년 11월

다시 나온 책. 2001년 푸른나무에서 나온 암행어사 출두야와 같은 만화. 제목을 바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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