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체리나무집 : 요정 친구들과 함께 노는 (입체 팝업북)
매기 배트슨 지음, 신정숙 옮김, 루이스 컴포트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여태 쓴 그 많은 걸 다 날려먹다니······ 의욕상실.

하나만 쓰겠습니다. 냄새 지독합니다. 끔찍합니다. 칼라 인쇄된 책에서 나는 잉크 냄새와 아마도 본드 냄새가 아닐까 싶은데, 책을 펼치고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눈이 아프고 목이 아픕니다.

베란다로 퇴출시켰구요. 냄새 빠질 때까지 넌 거기 있어!

비닐 포장된 이 책을 뜯은 뒤 절대로 애들에게 바로 주지 마세요. 냄새가 어느 정도 빠질 때까지 베란다 같은 데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덤으로 주는 사진 담는 액자는 그저 그런 제품이니까 기대하지 마시길. 책과 함께 비닐 포장되어있더라구요. 중국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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