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골동양과자점 4 - 완결
요시나가 후미 지음, 장수연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앤티크 사장은 어릴 적 납치된 적이 있어 그 일로 일종의 트라우마를 갖고 있습니다. 4권에서는 그 트라우마와 관련된 사건이 일어납니다. 덕분에 트라우마가 완전히 사라지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하는 결말은 아니지만 살짝 보듬어줄 정도는 되겠죠.

그리고 네 남자는 비록 잠시지만 헤쳐 모여를 하게 됩니다. 다시 모여를 하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건 당연하지만, 마치 내 일인 것마냥 제가 다 서운하더라구요. 3권을 있으면서 (1권은 못 읽었거든요) 어느새 이 사람들과 이 가게에 정이 든 거죠.

이 만화가, 깔끔하네요. 4권에서 딱 끝내다니.

음, 여전히 만화를 봐도 케잌은 전혀 댕기질 않네요. 이 만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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