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
데이비드 셀처 지음, 홍성표 옮김 / 범우사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오멘은 고등학생 때 읽었는데 집에 나 혼자만 있었다. 그렇잖아도 이런 류를 좋아하고 잘 믿었는데 얼마나 무섭던지. 공포 소설은 집에 혼자만 있을 때 읽어야 재미가 배가된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그때는 아직 1999년이 되기 전이었다. 이미 1999년이 지난 지금은 읽으면 웃음만 나올 거다. 뻥이잖아!

이미 1999년이 지났는데 영화 터미네이터 속편이 계속 나오는 거 보면 우습다.

1999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별 다섯 개를 다 줬을 텐데, 이미 지났기 때문에 별 하나 뺐다.

그레고리 팩이 나온 영화의 사진 몇 개가 책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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