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 다니는 어원 사전 - 모든 영어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마크 포사이스 지음, 홍한결 옮김 / 윌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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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어원사전 #윌북 #윌북출판사 에서 #신간 이 나와서 읽었어요.국어국문학전공자라 언어자체에 굉장히 관심 많아서 이번 신간 정말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이 책은 재치있고 박식하고 중독성 강한 책이에요.
양파처럼 까고 또 까며 어원을 탐구하는 대단한 책이네요.
너무 재밌어서 다른 책 제껴두고 이 책 한 권 먼저 팠어요.
와오~#마크포사이스작가 한테 세례선물로 옥스포드영어사전 누가 사줬나요?
이 분 사전선물받은 그때부터 #어원사전 의 한 길만을 걷고 있는 분입니다.


영국분이시라 영어가 가장 많이 등장하지만 한국어 많이는 영어 many랑 발음이 비슷하다고 하면서 예를 드시는거 보면 언어자체를 덕질하는 덕후기질이 다분하신 분이신 듯 합니다.

네덜란드를 미개한 외국인들이라고 쪼쟌하게 나눠내는 네덜란드인들이라며 더치페이라는 말이 생긴 거래요.네덜란드과부는 창녀를 부르는 말이라니 나라간 사이 나쁘면 이렇듯 다양한 말이 탄생하는군요.
웨일즈인이랑 사이가 나빠서 아일랜드인에 대한 단어도 탄생했다고 하네요.


#책좀빌려줄래 에서는 #책덕후 의   주절주절 수다를 함께 했다면 이 책은 #언어덕후 의 밑도 끝도 없는 네버엔딩스토리 되겠네요.투머치토커 북캣냥이도 마크작가님앞에선 입틀막 깨갱깽하며 아~그랬어요?그런거였어요?만을 외칠 따름이겠죠.


알아두면 쓸모없는데 신비롭고 유쾌한 앎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신박한 #언어사전 굿굿굿입니다.
참 쓸데없는 지식인데 몰랐던거 알게 되니 괜히 막 아는 척 하고 싶어져요.
우리 이 책으로 독서모임 하면 밤샐 듯?

참 야한 수영복 👙 비키니가 탄생한 배경 너무 재민이요.
미쿡이 1954년 수소폭탄을 비키니섬에서 터뜨렸대요.이 때 핵실험하는 섬을 지나가다 방사능피폭당한 일본인들은 고질라라는 영화를 만들었대요.
프랑스인들은 야한 것을 떠올렸대요.
자크아임이란 패션디자이너가 세계에서 제일 작은 수영복을 만들겠다며 투피스수영복을 디자인 했는데요.루이레아르매장주인이 싹둑 잘라서 더 야하게 만들었대요.레아르는 프랑스남자들 욕망에 폭발일으킨다며 수영복이름을 비키니라고 지었고요.

모든 #영어단어 에는 이야기가 있었네요.
정말정말 재미난 #교양책 입니다.
이제까지 #교양서 는 읽어도,안읽어도 티안나는 책이라 생각했었는데 이 책 읽은 순간부터는 #교양도서 가 최고 재미난 책이란 확신을 갖게 되었답니다.
나 #교양 있는 여자야~#어원 語源속에 숨어있던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속으로 풍덩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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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숲에서 인문의 길을 걷다 - 개미는 어떻게 최고의 건축가가 되었을까
윤종명 지음 / 더로드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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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더로드 #신간 #건설의숲에서인문의길을걷다 #윤종명작가님 LH경기지역주택사업1부 수도권일대 관할 현장총괄 담당하고 있는 25년차 #건설현장 #건설현장관리자 로 잔뼈가 굵으신 건축실천가세요.

책 읽으면서 배울 점이 너무 많다보니 진도를 팍팍 빼며 읽기보다는 한 챕터 한 챕터 꼭꼭 씹으며 읽었어요.


#건설현장관리감독 하기에도 바쁘셨을텐데 언제 이런 귀한 책을 쓰셨을까요?와~이렇게 생업을 하면서 책까지 내신 분들 존경합니다.
책 마지막에 참고문헌 32권 제가 단 한 권도 읽은게 없단 사실에 고개 또 한번 숙였습니다.총균쇠 코스모스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등등등 

책을 늘 읽는다고는 하지만 내가 관심없던 분야의 책을 읽기란 쉬운 일은 아니에요.
특히 건축공학쪽은 문외한이어서 이 책 읽으면서 많이 배웠고요.
지금 제가 사는 5층아파트는 재건축예정지고 맞은 편 단지는 재건축 들어가서 뚝딱뚝딱 층층이 올라가고 있거든요.
이 책과 딱 어울리는게 건설현장 아닐까?
생각들어서 길건너편에서 책 들고 찰칵했어요.

책 처음 시작할 때 #로버트프로스트 시인님의 #가지않은길 로 시작하더니 마지막은 #장석주시인님 의 #대추한알 이네요.
작년 둘째아들이 그림책수업 받을 때 선생님과 대추한알시암송을 해서 저도 너무 좋아하는 시에요.

글 쓴 분은 공학도지만 인문학적 성찰을 많이 담고 있어서 읽기 어렵지 않았어요.
보통 이런 책은 전문분야의 사람이 써서 어렵지않을까?하는 두려움에 구매를 망설일 수 있겠지만 왠걸요~내가 #건설인재 아니어도 #미래기술자 로 성장할 가능성이 없는데도 재밌게 읽었다지요.

특히 저도 2~3년후면 새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는데요.거기 올 봄에 아파트공사 들어갔대요.뉴타운이다 보니까 기존 빌라 다 부수고 해야해서 시공기간이 더 걸리겠죠.
윤종명님의 글 보면서 입주자대표회의와 충돌이 있었던 에피소드,아파트노후문제로 인명사고가 난 에피소드등등 체크 해놨답니다.
윤종명님 말씀이 갑이던 사람이 또 다른 상황에서 을이 될 수 있고 을이던 사람도 갑이 될 수 있는데 서로에게 예의를 지켰으면 좋겠다고요.저도 그 말씀에 적극공감 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집에 대한 애착이 커서 사소한 실수도 그냥 넘기지 않는다고 그래서 더 정성들여 건설한다고요.

바로 앞 단지에서 뚝딱뚝딱 쿵쾅쿵쾅 공사소리 들려서 시끄러울 때가 있는데 이 책 읽기전엔 짜증부터 냈어요.이 책 읽고나니 더 안전하고 튼튼한 아파트를 짓고 있는거구나~하고 좋게 생각해요.

총5챕터로 이뤄진 #건설이야기 인데 챕터 끝날 때마다 요약정리 딱딱~~해줬답니다.이 부분 참 좋았어요!

건설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로 처음 만난 책이라 애착가고 너무 좋은 인생선배 말씀 많이 들을 수 있는 책이라 참 좋았습니다.
#건설후배 를 위해 쓴 책이라지만 #건설 쪽 아닌 #직장인 들도 이 책 읽어보시라고 강추합니다.다른 회사는 어떤지 궁금할 때 있지 않나요?

#책추천 #프로방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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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게 재밌게 나이듦 - 일용할 설렘을 찾아다니는 유쾌한 할머니들
김재환 지음, 주리 그림 / 북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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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게재밌게나이듦 #칠곡가시나들 영화를 찍은 #김재환감독님 이 쓴 #책 읽었어요.


새벽에 읽다가 웃고 또 눈물도 줄줄😭 할망구들끼리의 우정과 의리에 감동도 받았고요.
할마시들의 사투리 지방토속어도 정겨웠어요.경남거제와 경북칠곡은 살짝 다르긴 했지만 언슨시럽다~~는 말은 정말 확 와닿더라고요.


중간중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수상작과 #주리작가 의 일러스트가 어우러져서 실려있는데 그것도 감동이었고요.


잘 웃고,잘 노는 할머니들의 #다큐영화 를 찍는다고 자주 칠곡에 내려간 #김재환감독 에게 7명의 #문해학교 할머니들이 보여준 삶의 지혜들에 고개 끄덕일 수 밖에 없었어요.
저도 친할머니.외할머니 떠올리면서 살아생전 더 말도 걸어드리고 자주 찾아뵐 걸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시골할머니들이 외로움이란 숲에서 설렘인 보물을 찾고 있다고.나이 들어도 밥 먹듯 설렘이 필요하다고 하는 감독님 글을 읽으며 나도 나이들어도 재밌게 살아야겠구나 생각했어요.


특히 빨래터에서 빨래 던지며 빨래싸움 하고요.
소주+야구르트라는 정체불명의 칵테일소주 '소야' 맹글어 마시고 촬영감독들한테도 마셔보라고 했대요. 
어느 순간부터 감독님도 그냥 소주보다 소야가 입맛에 맞아졌다고 ㅎ
소주5:야구르트1비율로 섞은거 같다는데 저도 한번 말아볼까 싶었어요.


이 책은 구절구절들이 다 주옥같아서 아묻따 읽어보세요 하고 강추할 수 밖에 없어요.
김혜자배우님 유재석MC님 오상진아나운서님이 추천글을 써주셨네요. 

책속 중간중간 시중 가장 울컥했던 시는 #내이름은분한이 라는 #권분한할머니 가 쓴 시였어요.나이 90에 분함이 풀렸다는 그녀.엄마가 딸셋 내리낳아 분하다고 자기이름을 분한이라 지었었다고.학교 가고팠지만 집안일을 도와야해서 못 가고 글을 몰라 분하고 속상했는데 이젠 아흔 넘어 시도 쓰고 글도 읽어서 분함이 풀렸다는 글에 울컥했어요.아~지금 서평쓰는데도 눈물이 맺혀옵니다.


전국 #문해학교 국가지원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김창옥강사님 아빠가 와우관이식수술 몇천만원들여서 할 때 강사님 엄마가 곧 죽을텐데 뭐하러 수술해?하셨지만 아빠는 내 귀가 들려어~하고 해맑은 아이미소를 짓던 영화장면이 떠오르네요.
평생 #문맹 이라 힘들었던,못 배워서 서러웠던 할머니들 이제라도 꼭 그 한을 풀었으면 해요.

살만큼 살았는데 뭐하러 다 늦게 지금 글을 배우냐고 잘 모르면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할무니들의 증손자가 그림책 읽어달라고 오면 읽어주고 싶거든요. 
자식들한테도 문자맷돼지ㅡ메세지라고 쓴다는게 맷돼지가 되버린 웃픈 사연ㅡ보내고 답장도 받고 편지도 보내고픈 할머니들입니다. 


문해학교는 계속 예산지원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 지원도 더 많이 해주었음 좋겠습니다.


가슴 유쾌 산뜻 따뜻해진 단짠 #에세이 강력추천합니다.#북하우스 #북하우스출판사 #에세이추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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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쟁이 작가 루이자 - <작은 아씨들>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 이야기
코닐리아 메그스 지음, 김소연 옮김 / 윌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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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쟁이작가루이자 #작은아씨들 을 쓴 작가 이야기에요.1933년에 아동문학가 #코닐리아메그스 가 쓴 #루이자메이올컷 #전기 입니다.

작은아씨들과 #작은아씨들후속작 3,4부 #조의아이들 을 읽을 때도 느껴졌어요.
그 당시 남북전쟁에서 노예해방쪽을 지지했던 루이자
영국에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온 청교도적인 신앙을 가진 조상들의 후손이라 끝까지 신앙을 지키려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어요.

한 작가의 일생을 쓴 전기이지만 #논픽션 처럼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루이자 아빠 브런슨은 이상주의자며 사회운동가였다는 이야기.그래서 돈버는 재주가 없었던 아버지.
여성인권과 노예해방을 위해 싸운 엄마 아바
둘째로 태어난 루이자의 언니 애나와 동생 2명 엘리자베스 메이.
루이자가 실제 남북전쟁에서 간호장교로 복무했던 이야기
도시 보스턴으로 돈을 벌기위해 떠나는 이야기들이 동화적인 구성으로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또 한편의 인생이야기로 읽었어요.


["가난한 것처럼 부족하게,천국처럼 평화롭게 살자" 고 종종 말하고는 했는데,올컷 가족의 모습을 잘 표현한 구절이었다.여전히 집 안에서 즐거움과 사랑이 느껴졌는데,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방해받지 않을 행복으로 꽉 찬 새로운 느낌이 더해졌다.]-204p #책속구절 #책속문장

작은아씨들을 영화로든 책으로든 접하고,
작은아씨들을 좋아하게 된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야할책 이에요.
소설보다 더 감동적인 실제 작가의 삶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윌북 #윌북출판사 #김소연옮김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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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단호하고 건강한 관계의 기술
박상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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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도연습이필요합니다 #박상미작가님 #더공감마음학교 대표님이 #상처치유 #관계회복 #공감 #소통 을 주제로 강의하고,글을 쓰고,다큐영화를 찍는다고 해요.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단호하고 건강한 관계의기술 을 알려주는 #심리학책 이자 #관계수업 책입니다.

혼자는 외로운데 관게는 힘들고요.말안해도 날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고요.내 맘같지 않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다치고 직장의 동료와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그 동료가 뒷담화를 하고 다녔다거나 지가 할 일을 자꾸 나에게 떠넘기거나.

나이가 들어서도 사회생활을 몇십년씩 했는데도 늘 어려운 #인간관계 편안한 관계를 위한 연습을 이 책을 통해 해봤어요.특히 저는 화 분노가 많았던 사람이라 박상미작가님이 동양고전이야기를 많이 예로 들어주시고 해서 저도 화를 표출하고 분노에 사로잡힌 모습을 바꿔보려고 해요.

인간은 고쳐쓸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요. 박상미박사님은 인간은 더 나은 존재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세요.
인간의 진보를 믿고 있으신 분이시라 글이 참 따뜻하고 좋았어요.

단단하게 나를 지키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고픈 분들에게 #필독서 입니다.
내가 다치지 않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신중한 행동과 약한연결을 늘 생각하며 행동해요.
또 말을 먼저 많이 하기보다 경청하고 공감하는 말하기연습해요.
타인이 날 지배할 수 없죠.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말아요.
정말 핵심만 간단히 말했는데요.
작가님이 #심리상담 과 #관계회복 교육을 하셨던 경험들이 많이 녹아있는 글들이라 공감백만배하며 읽었어요.

#관계심리학 북캣냥이는 #마음근육 튼튼이가 될래요😉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단 하나의 책을 읽어야한다면 바로 이 책 읽으셔요.👉관계에도연습이필요합니다 
#자기계발 #자기계발서 #자기계발추천 #자기계발서추천 #직장인필독서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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