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고쇼그라운드 이 #소설 을 다 읽고 넘모 좋아서 나만 알고 싶은 그런 맴이었는데 추석도 다가오고 하니 기나긴 #추석연휴 -재량휴업일까지 해서 10일 ㅋㅋㅋ-뭐 읽어야할지 모를 분들에게 초초개강추하려고 올려봅니다.8월의고쇼그라운드는 중편분량 두 편이 실려있어요.일본 고교야구대회에 버금가는 마라톤대회에 임하는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성장이야기.그 속에 판타지도 있답니다.두번때 소설이 고쇼그라운드에서 아침6시 집합후 야구를 하는 청춘들이 나오는데 이 야구대회는 승리하면 최고의 기생에게 뽑뽀를 받는 거라네요 ㅋㅋㅋ최고의 기생이라해도 나이가 넘모 지긋하신데 그거에 또 목숨 걸고 1뜽 하라는 교수님 1등 먹어야 무사히 졸업을 한다는 친구를 위해 아침6시에 고쇼그라운드로 출동하는 친구 캬아아 눈물겨운 우정이네 ㅋㅋㅋ고쇼그라윤드 장소는 천황무덤으로 조성된 공원인데 일본제국주의시절 무한가능성이 있던 청춘들울 전쟁의 포화속으로 몰아넣은 황군군대 출정식이 있던 장소입니다.새벽6시에 펑크 내는 인간들 뭐냐?앗 근데 딱 필요한 3명이 같이 야구하고 싶다고 오네??그으런데 그게 과연 가능한 얘기니???또한 묘한 판타지가 끼어들면서 아룸다윤 청춘의 한 페이지에 찬란한 추억거리 만들어줍니다.와 진짜 넘모 벅차서 이건 스포일러 불가눙요.#청춘성장소설 인데 묘한 #미스터리판타지 가 적절하게 접목된 8월의고쇼그라운드 #소설덕후 북캣냥만 믿고 읽어쥬심 좋겠다.튝히 #사회인야구 하는 같은 덕메 여우야님 @zinmazinger 이 좋아하실 #청춘소설 되시겠다.#일본소설 #청춘 #소설추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moonyebooks
#저청소일하는데요? 책표지에 #청년청소부 가 "조금 다르게 살아보니 생각보다 행복합니다."하고 말하며 당당하게 서있어요.#독립출판물 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메이저출판사에서 정식출간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어요.2025년 8월 김예지작가 겸 청소부 겸 디자이너가 #김가지 라는 필명으로 #책폴출판사 에서 #개정판 을 출간했네요.예전부터 이 책은 제목부터 흥미돋았어요.그런데 이제서야 만났네요.요즘 청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고 그 일을 통한 경험들을 책으로 많이 내고 있더라고요.울 엄마가 도배사일을 했어서 청년도배사가 쓴 책도 챙겨놨어요 ㅡ아직 못 읽었네.어딨더라🤣92년생 가지작가님은 개인사업자로 #청소일 이 본캐시고 청소일이 끝난 후에는 강연자로 강연을 다니시고 본인책도 쓰고 있어요.부캐는 작가이자 강연자시죠. 개인작업실도 있다는 가지작가님. 엄청 성공하신거 아닙니까?전업작가보다 더 안정적이고 맛난거 더 많이 사잡수시는 듯요 ㅋㅋㅋ 부럽다고요.#그림에세이 인줄 몰랐는데 만화로 그려서 술술 읽혔고 개정판에 수록된 #미니인터뷰 도 참 재밌게 읽었어요.직장동료가 엄마인 가지작가님💚꽃같은 새댁이 청소를 하네?하고 말을 거는 분.미혼이라고 얘기했는데 못 들으셨나보다.대학 나와서 청소부하면 안되나요?젊은 사람이 청소일을 하면 신기한가요?2019년에 이 책을 본 사람들은 무척 신기해했을 수 도요.책출간된지 6년후 가지작가님이 독자들과의 만남도 만화로 그려놓았어요.개정판이라 이야기와 에피소드가 더 풍성해진 느낌이에요.아직 만나지 못 한 분들 어서어서요.나는 뭘 해 먹고 살아야할까?고민한 시간이었다요.#그림에세이추천 #에세이추천 #청년창업 #청년작가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jumping_books
#거대한여인 읽을 때마다 다른 감상이 툭 튀어나오는 #그림책 이예요.#그림책활동가 북캣냥이는 지역도서관에서 #그림책읽어주기 봉사중인데 이 책 꼭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어요.어린이집•유치원 요즘 도서관견학 좀 와주세요.이 책 아이들에게도 읽히고 반응도 같이 #그림책리뷰 로 남기고 팠는데 올 여름내내 예약이 없어 못 읽어줬네요.어흑 아쉬워라.최근 나태주보라쇼 때 #로로작가님 이 오셨어요.나태주시에 만화 웹툰그림으로 3종의 시만화책을 내셨거든요.저는 다른 일로 보라쇼에 오신 로로작가님을 뵙지 못 했지만 제 실명으로 싸인본을 겟했어요.헤헤헷 럭키북캣이죠.#김수완 #김수빈 3살터울 자매가 함께 글•그림을 완성한 #그림책거대한여인 은요.요즘 시대에 딱 적절한 #그림책 이란 생각 들었어요.아이들이 읽으면서 부모님을 떠올릴 수 있고 학교선생님 학원선생님 조부모를 떠올릴 수 있을 듯 해요.여기서 거대한여인에새 스트레스를 주는 깜고(🖤🐈⬛)는 아이 본인이라고 해석할 수 있고요.거대한여인은 깜장고영이의 상태보다는 깜고가 만들어낸 상황에 그 상황을 당장 없애버리려고만 해요.사실 그 상황을 만들어낸건 깜고 목에 감긴 빨간 줄때문이고 그 줄만 빼주면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거든요.하지만 거대한여인은 자꾸만 스트레스상황에서 눈 앞만 보고 짜증내고 화를 내요.어쩜 나랑 왤케 찰떡이지?책리뷰가 늦은 이유는 그림책속 거대한여인이 딱 내 모습이라 대면하기 싫어서 계속 도망치느라 그랬네요.이젠 대면을 해봅니다.스트레스 상황에서 꼭 내가 해결해야만할 근본적인 원인을 숨죽여 찾아보겠다고요.좋은그림책 발간해쥰 #옐로스톤출판사 와 로로작가님께 감사합니다💛📚#그림책추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그림책스타그램 @yellowstone_publishing_co
#복미영팬클럽흥망사 읽었어요.저듀 #복미영팬클럽 가입완료.💜입덕선언문💜잡덕이라 활발한 팬클럽활동은 보장 못 해요ㅋㅋ하지만 복미영님이 #역조공 을 해주시니 #탈덕 은 없을 거에요.#박지영작가님 이 앞으로도 계속 복미영팬클럽관련 #소설 을 계속 쓰실 거라고 하니 더욱 기대되네요.사실 56세의 복미영은 다 좋은데 경솔하고 섣부른 사람.보상 없는 대상만 골라 성급하게 좋아하고 마음까지 덜컥 다 내어주는 사람.시도때도 없이 헛짓거리에 헛발질만 하는 사람.덕질을 해도 꼭 쓰레기만 좋아하는데,내가 좋아하면 멀쩡한 연예인도 쓰레기가 되는건가 싶기도 해.믿었던 W배우의 범법행위를 보고 나를 위한 팬클럽 하나쯤은 있어도 되지 않을까?싶어 팬클럽을 만들었어요. 동네북클럽에서 만난 김지은에게 '너 내 팬이 되라.'고 당차게 1호팬을 만들어버린 복미영 '이모'랍니다.내가 유명하지도 대단치도 않으니 그래서 더 필요해서 내가 만든 내 팬클럽ㅋㅋㅋ#실패한덕후 복미영이가 #자기돌봄 을 시작한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요.희극속에 비극이 깃들게 쓴 #블랙코미디소설 이라 진짜 완전 취저소설이었어요.아하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아~~~미영 나의 사랑아💕전 #블랙코미디 좋아하는데 이렇게 맛깔나게 써주시니 페이지가 넘어가고 소설이 끝나는게 넘 아쉽더라고요.열다섯살에 데이빗보위의 팬이 된 이래 한번도 누군가의 팬이기를 쉬어본 적 없는 덕력40년의 복미영씨.그러니 그런 대단한 팬이었던 미영씨가 못할 일이 없는거죠.빅지영작가님이 #열린엔딩닫기북클럽 을 계속 한다고 하니 저도 꼭 참여하고 싶고요.10년후 나올 소설#복미영팬클럽부흥기 와 #팬클럽해단식 까지 싹 다 함께 할래요.#버리기아티스트 복미영의 팬이 여기 있으니 미영님 곧 #이모를위한나라 도 만들어요.#한국소설 #한국소설추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현대문학 @hdmhbook
#예술에관한살인적농담 #설재인작가님 의 #신작소설 읽었어요.크레마클럽에 선공개해서 더더더 기대된 #장편소설 이었는데요.이 소설 다 읽고 나니까 여윾시 #설재인 우리이니하고싶은거다해💙우리이니쓰고싶은거다써🩵외쳐주고 싶네요.소을 카운슬러덕에 개과천선한 아이들은 소을의 장례식장에서 구아람에게 카운슬러를 추천해 달라고 했고 소을의 유품에서 거계부를 발견한 후 전화상담사로 찌질하게 살던 아람이는 와 씨 미쳤네를 외쳐 ㅋㅋㅋ소을인 이렇게 노다지사업을 왜 나에겐 말안해줬을까ㅠ파이를 나누기 싫었겠지.돈많은 집에서 예술병걸림 중2들에게 예술하면 가난하게 산다고 연극도 보여주고 애들 데리고 가난체험을 시켜주다보니 아람의 고향시골 한국의 최남단 당롱리에 김석원이 가있는걸 알게 되었네요.김석원이는 소을샘을 사랑한다고 사귄다더니 소을이 가고 나니 유튜브에서 시골소녀와 알콩달콩 하고 있네.이런 써글 자식.피를 못 봐서 의사가 못 된 박형근과 당롱리에 가서 석원이 잡도리를 하려는데 거기서 농어촌전형을 이용해 좋은 대학 가려고 중학교 입학때부터 시골로 유학을 온,잘 사는 집 자제분들이 한가득이네.돈 되는 냄새가 뿜뿜.아 근데 여행유튜버석원이가 당롱리 유학생들 물을 흐리고 댕기고 있네.소설 내용이 뼈때리고 현실을 넘 잘 반영했어요.특히 "요새 누가 촌스럽게 돈 가지고 사람 판단해요.그런 세상 아니에요."하고 말하는 선배의 한 마디가 참 어질어질하대요.당롱중학교 폭발참사 생존자 정민욱ㅡ당롱리원주민ㅡ은 어떤 삶을 살게 될까요?그건 독자의 몫이겠죠.책제목이 살인에 관한 예술적농담 아니냐싶게 예술과 살인의 위치를 바꿔도 말이 되네요.정말이지 여룸밤 시원하게 읽을 수 있는 소설로 강추드릴래요.읽은지 보름이 다 되어가니 재독하고 싶어지네요.그만큼 재미보장 꿀잼소설요.#나무옆의자출판사 #소설추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namu_be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