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ky 2006-10-22  

수단님~~
알라딘 들어오면 꼭 수단님 서재부터 찾곤해요. 얼굴도 모르는데도, 이상하게도 아주 친숙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거든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시간나면 글들 올려주세요. 정곡을 찌르면서도 여운이 있는 님의 짧은 글들이 너무 그립네요. ^^
 
 
sudan 2006-10-22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게 누구세요. 차우차우님!!!!(반가운 마음에 느낌표를 한 이백개쯤 찍고 싶지만, 일단 참겠어요.)
여기다 방명록 쓰실 때쯤에 채린이는 아마 낮잠시간이거나 그랬겠죠? 전에 사진 올리셨을 땐, 아주 간낫아기여서 힘줘 안으면 부서질 것 같고 만지면 보드랍고 말캉말캉할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었어요.(요즘 사진은 왜 없는거죠? ^^)
꼭 그림 엽서 같은 풍경 사진이 딸린 차우차우님의 여행담 페이퍼를 많은 분들이 그리워하고 있을텐데, 뭐, 사정이 사정이니만큼. 그래도 여유 생기는 대로 오늘처럼 리뷰도 올려주시고 그러세요.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ps. 짧은 글인 건 맞는데 나머지 말씀은 너무 지나친 칭찬이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