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9-22  

이봐, 쏠키!
아, 개인적으로 기다리던 편질 받았어..아주 오랫만에.
며칠 동안 그 편질 생각하면서 잠깐씩 들떠있었던 거 같어.

수흰 좀 어때. 그리고 쏠킨..
여긴 둑 위로 억새가 무성해.
아직 피진 않았지만 곧 장관일 듯.
근데 요즘 뭐하나..
 
 
soul kitchen 2004-09-22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 편지가, 이민을 오라! 몸만 와도 좋다. 뭐 이런 건 아니겠지요. 그러심 안됩니다요. 절 버리고 가지 마씨요!! 수희는 언제 다쳤나 싶게 까불고 댕겨요. 글고, 의사 선생님이 얼마나 정교하게 잘 꿰매주셨는지 흉터도 생각보다 아주 작구요, 저는 건강할 때, 술이나 처먹고 헤롱댈 때보다 운동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술은 한 달에 한두 번으로 줄였구요. 아주 안 먹으면 그게 또 미쳐버릴 것 같아서...흐흐...요즘 뭐하긴요..그냥 편한 의자에 기대 앉아 도서관에서 빌린 책보고(금액 부담없이 고를 수 있으니까 너무 막 빌리게 돼서 지금 정신없이 보고 있어요), 운동하고, 조카들이랑 좀 놀아주고, 그러고 있어요. 앗참, 글고 오래 앉아 있어도 좋을 의자 하나를 얻어서 컴 앞에 앉아 있을 시간도 많아질 것 같습니다. 성님은 요새 어떠세요, 잘 지내세요?

비로그인 2004-09-22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바보야..

soul kitchen 2004-09-23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제가 좋아하잖아요...

다연엉가 2004-09-24 0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바보야 ㅋㅋㅋㅋ

비로그인 2004-09-24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제가 세분을 좋아하잖아요.ㅋㅋ

soul kitchen 2004-09-24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헛 ;;; ^^*

비발~* 2004-09-25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켁켁 바보 하나 추가요~^^ (나도 좋아해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