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5-08-28
아, 돌바람님~!! 돌바람님, 이 기분을 어찌 표현해야 할까요? 이 기쁨을 무엇에 비유해야 되나요? 오늘은 무척 피곤한 하루였는데, 편지함에 꽂혀있는 님이 보내신 책을 보고 그 모든 피로가 깨끗이 씻기어졌습니다. 이 기쁜 마음을 어찌 보답해야 할까요? 제가 말한 책 외에 한 권이 더 있네요. 거기다 예쁜 엽서와 메모지까지... 그 많은 사람들에게 일일이 저렇게 다 엽서까지 쓰셨겠지요?
님의 자상한 선물에 그만 울컥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요. 심장은 콩당콩당 뛰고요... 님, 다시 한번 고마워요. 저도 언젠가 님에게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볼게요. 어느덧 하루가 저물어 가네요. 새로 시작하는 한 주일 행복하고, 건강한 한 주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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