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세트 - 전5권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음..

할 짓이 없어서 시험기간에 공부는 안하고 12시 30분까지 다 읽었던 기억이 나는 책이다.

음 아직 4권까지밖에 못읽어서 5권을 읽으면 따로 쓰겠다.

불사조 기사단에서는 엄브릿지라는 선생이 새로 와서 해리와 친구들을 못살게 괴롭히는데

해리는 잘 참고 견딘다. 줄거리는 이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고

열받거나 짜증이 나도 참는 법을 좀 배워야겠다.

그리고 만약 우리 학교에 싫은 선생님이 있다고 하더라도 학교를 잘 다녀야겠다.(근데 학교가 오기싫을 정도로 싫은 선생님은 없음)

마지막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상상해낸 롤링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것에 능력이 없으면 이런 이야기라도 지어내서 돈을 많이 벌어서 먹고살아도 괜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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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2004-06-06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연 12시30분까지 이책을 읽었을까

얼짱강철 2004-06-06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난이대 하서명작선 60
하근찬 지음 / 하서출판사 / 1996년 1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하근찬의 수난이대라는 책인데

아버지는 일제시대때 징용나갔다가 팔을 잃고

전쟁으로 아들은 다리를 잃었는데

두 부자가 고등어를 사고 오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외나무 다리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업어준다.

아들이 마지막에 자신의 신세가 똥이라고 말하는데

참 불쌍하다.

내가 이 책의 진수처럼 한쪽 다리를 잃었다면 그냥 자살을 했을 것이다.

그래도 한 쪽 팔과 다리로 아들을 업어주고, 고등어를 들고가는 두 부자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조금 전에는 내가 그런 상황이라면 자살을 했을 것이라고 했지만

다시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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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2004-06-06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썻다 희웅이 딴책도 많이 읽어서 올리바라

얼짱강철 2004-06-06 1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나 할 말이 없었으면 내 것을 잘썻다고 하니 --;
 
삼국지 5 - 천하삼분의 시작
나관중 지음, 황석영 옮김, 왕훙시 그림 / 창비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5권에서는

아주 재미있는 주유와 조조의 적벽대전에서부터

유비가 서촉으로 가는 것까지 나온다.

이 책에서 관우가 조조를 그냥 살려보내는 것이 나오는데

아무리 적이지만 옛 은혜를 생각해서 살려보낸 관우가 참 의리있는 사람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좀 어리석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자신에게 잘 해주었어도 그는 적인데.....

또 유비는 자신의 부하들이 유장을 죽이고 서촉을 먹어라고 하지만 형제를 죽일수 없다며 죽이지 않는데

이것 또한 어리석은 짓이다.

큰 사람을 위해 작은 사람들을 희생해주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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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2004-06-06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다 그냥 죽이지,
 
삼국지 4 - 풍운을 만난 용
나관중 지음, 황석영 옮김, 왕훙시 그림 / 창비 / 200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에는 유비가 제갈량을 얻기 위해 3번씩이나 찾아가서 노력하는 것부터 조조와 주유가 싸우는 것까지 나온다.
4권을 읽고
일단 유비가 제갈량을 얻기위해 3번씩이나 찾아갔던 것처럼 무엇을 이루기 위해선 열심히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느꼈고
제갈량처럼 좀 똑똑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영식군 니가 보고싶어하던 부분이 이거니?
그럼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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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2004-06-06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썻네 ,
니는 똑똑해서 제갈량 안되도 됨
 
노인과 바다 - 고학년 논리논술대비 세계명작 64
헤밍웨이 지음, 어효선 옮김 / 효리원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줄거리는 한 노인이 아침에 배를 타고 물고기를 잡으로 가서

고생을  하는 것이다.

이 노인은 큰 물고기 한 마리를 잡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는데

참 어리석다. 이렇게 살 바엔 늙었으니 그냥 죽는게 나을 것 같다.

이렇게 살지 말자.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것이든 노력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 노인처럼 항상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노력해서 얻은 뒤의 그 뿌듯함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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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노-_- 2004-06-05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희웅이 너무 노골적인것 같다..
그 내용의 다른 뜻이 있는게 아닐까?
이렇게 살지 말자가 아닐것 같은데? 니생각은?

김민석 2004-06-06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우물만파라 이뜻이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