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If I Could Only Remember My Name
Atlantic / 197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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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크로스비는 인생 후반기까지 훌륭한 작품들을 계속 남겼지만(이게 얼마나 힘든 일인가),
이 앨범은 가히 전율이라고 할만하다.
버즈나 CSN 시절 앨범보다 데이빗 크로스비는 솔로 앨범이 진짜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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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체중 - 크고 뚱뚱한 몸을 둘러싼 사람들의 헛소리
케이트 맨 지음, 이초희 옮김 / 현암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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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렇게 말하고 싶은지 알 것 같아서 안타깝고, 참 한심하다.
일부 사람들한테는 심정적 위안과 더불어 절망감을 동시에 선사할 듯.
이런 부류 책들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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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Ray Charles - True Genius (Deluxe Edition)(6CD Boxed Set)
Ray Charles / Tangerine Records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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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지니어스‘ 레이 찰스를 들으려면 애틀랜틱 녹음 전집을 들어야 하겠지만,
이 여섯장짜리 세트도 훌륭하다. 라이노에서 나온 선집 세트와 더불어 레이 찰스를 듣는 좋은 길.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서, 해외 사이트에서 싸게 나올때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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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24-05-18 01: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재즈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는 나이를 먹으면서부터는 재즈와 클래식 위주로 듣고 pop은 예전 노래만 듣게 됩니다. 피아노연주를 들으면서 책을 읽으면 머리가 좀 풀어지는 느낌이라서 좋아합니다. 늘 tension이 심하네요.ㅎㅎ

추풍오장원 2024-05-19 10:38   좋아요 1 | URL
음악을 너무 좋아합니다. 재즈는 우연히 스무살때였나 마일즈 데이비스 듣고 그 이후 계속 듣고 있네요...ㅎㅎ

transient-guest 2024-05-21 07:48   좋아요 1 | URL
제가 재즈를 듣기 시작한 것이 98년부터입니다. DC에서 비오는 5월 저녁 Foggy Bottom역 근처에 있었던 교수님의 자취방에 모여서 bar가려고 기다릴 때 빗소리와 함께 라디오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멜로디와 분위기에 반해서 지금까지 듣고 있습니다. 귀가 뚫리지 않아서 곡이나 연주자를 잘 구분하지는 못하지만 유명한 아티스트는 꾸준히 듣고 있어요. ㅎㅎ
 
[수입] Alice Coltrane - The Carnegie Hall Concert [2CD, 3단 sleeve]
앨리스 콜트레인 (Alice Coltrane) 노래 / IMPUSE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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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녹음 전집으로 앨리스 콜트레인을 처음 들었을 때, 그 놀라움을 잊기는 힘들다.
실황으로 앨리스 콜트레인을 다시 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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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Cradle
Warner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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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무도 클랩튼을 신으로 생각하진 않을 거라는
<롤링 스톤> 매거진의 비아냥 가득한 평가가 틀렸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이 앨범의 클랩튼을 듣는다면 ‘거의‘ 신이었던 클랩튼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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