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 사람을 얻는 마법의 대화 기술 56, 개정판
샘 혼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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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화법을 사용하고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확실히 사례를 보면서 상황을 이해하고 그 상황에 알맞게 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니 쉽게 적용할 수 있더라고요.


게다가 비슷한 주제 2~3개를 묶어 하나의 TIP으로 정리해주어 보다 편하게 전략을 익힐 수 있었어요.


심지어 에필로그에서 책의 내용으로부터 익힌 내용을 실행할 수 있도록 손수 방법까지 알려주어 행동 의지가 더욱 불끈!하더라고요.


보통 '잊지않길바란다.', '행동하길바란다.' 등 희망의 메시지만 남기는데 샘혼작가님은 마지막까지 실용적인 지혜를 선물해주었어요.


수많은 상황에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대화법을 배우고 싶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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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 파워 - OKR로 성과를 내는 25가지 방법, 더 이상 구글의 OKR이 아니다. 한국형 OKR OKR 파워
가인지캠퍼스 컨설팅 연구소 외 지음 / 가인지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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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파워》는...

OKR의 실행과 방법을 중점으로 대한민국 적용 사례와 노하우를 담은 책이었어요.

 

정말 친절하게도 프롤로그에서 각 파트별 어떤 내용을 다룰지 설명해주더라고요.

 

파트별로 OKR이 한국에서 주목받는 이유와 더불어 도입부터 실행까지의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화로 정착시키는 방법까지 알뜰하게 정리했어요.

 

OKR의 실행에 있어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라 생각해요.

 

게다가 부록으로 OKR 단계별 Q&A와 실행도구를 수록하여 보다 이해하기 쉽고 편히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길잡이같았어요.

 

OKR을 어떻게 도입하고 적용해야할지 고민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ps. 기업에서 적용하는 OKR이지만 학생이기에 학업 또는 취업 혹은 인생에 적용해보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더 나은 기업이 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듯,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OKR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목표 관리 기법을 활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O를 수치화하기보다는 어떻게 되고 싶은지, 무얼하고 싶은지를 생각하고 이를 받쳐줄 구체적인 실행 목표 및 계획, 즉 KR을 세우면 될 듯해요. 또한, 3-3-3의 원리를 적용해야지요! 그러면 분명 막강한 목표 관리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 OKR 파워의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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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둑 1
유지별이 지음 / 영컴(YOUNG COM)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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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예니예요!

오.늘.은!

따스한 일러스트와 함께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커피도둑 1》이라는 책을 리뷰하려해요~
 


 

《커피도둑》은...

시간 관리자의 시계를 훔쳐 시간을 커피콩으로 바꿔 시간 장사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어요.

시간을 커피콩에 담다니 정말 신선하지않나요?

게다가 시간을 담은 커피콩을 갈아마시면 그만큼 시간이 채워져요.

또한 시간당 가격은 커피콩의 색으로 결정되며 짙은 색이 나올수록 좋은 시간이에요.

이렇게 신선한 발상과 더불어 등장인물마다 가진 이야기들이 흥미로웠어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무진장 기대되어 곧 2, 3권은 내돈내산 리뷰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도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 feat. 친필 사인 & 일러스트 엽서 4종 -

 

 


 

유지별이 작가님의 친필사인!

도래도 너무 귀엽고 문구도 너무 좋고...♡

역시 친필 사인본 최고에요!!

 



그리고 마치 봄, 여름,가을, 겨울 사계절을 보여주는 듯한 일러스트 엽서 4종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직.. 뒷 이야기를 모르지만 일러스트를 통해 살짝 유추해보면서 다음 단행본 기대 중이에요.

 

 

- 커피도둑 1권의 내용 -


 


 


 


 

 

출판사 영컴으로부터 도서와 엽서를 제공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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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 - 상처를 치유하고 무너진 감정을 회복하는 심리학 수업
쉬하오이 지음, 최인애 옮김, 김은지 감수 / 마음책방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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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관련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 통찰부터 타인과의 관계, 기생하는 감정 문제에 이르기까지 서른네 가지 ‘심리 효과’를 다루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나 자신이 오랜 기간 정신분석 치료를 받으면서 새롭게 이해하게 된 나의 인생 이야기도 함께 실었다. _ p.24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는 상담심리 전문가인 저자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공감하며 무려 서른네 가지의 ‘심리 효과’를 구체적으로 다뤄 이해하기 쉬웠던 책이었어요.

 

낯선 전문용어보다는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처음 보는 용어라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며 군데군데 일러스트와 함께 해당되는 에피소드를 짤막한 글로 마무리하며 담아내었어요.

 

게다가 감정 기생자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무심코 내뱉었다가 친밀한 관계를 망치는 말, 나이 든 부모를 대할 때 명심해야 할 것, 스스로를 위로하고 안정감을 되찾는 비결 등의 내용도 수록되어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 나를 위로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를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p.32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자기만의 ‘요술거울’이 있다. 과거에 경험한 여러 가지 감정으로 인해 이리저리 굴곡지고 닳아진 탓에, 거울에는 세상이 실제 모습과 상당히 다르게 비친다. 그리고 우리는 이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며 나만 이해할 수 있는 감정적 논리를 만들어간다. 즉, 내면이 기쁘면 세상도 기쁘게 보이고, 내면이 불안하면 세상도 온통 불안하게 비친다.

 

 


 

p.82
인생의 시작은 자신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p.117-118
감정 표현을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해다. 그리고 이해의 첫걸음은 이들에게 가라앉아 있을 시간을 주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감정을 표현하기 전에 깊이 심호흡하고 마음의 용기를 복돋울 시간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자기 감정을 솔직히 표현했을 때 소중한 사람이 이를 무시하거나 오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받아들여 줄 것이라는 믿을 가질 시간이 필요하다.

 

 


 

p.200
내게 상처를 준 사람과 화해하는 것보다 나의 내면에 있는 그림자와 화해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p.218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을 이미 만났다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만나지 못했다 해도 괜찮다. 이 역시 정상이다. 사실 우리 곁에는 이미 나를 잘 이해하고 조건 없이 받아들여줄 사람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마음속 상처 받은 아이를 보듬으며 함께 성장할 방법과 인내를 배우고 길러야 한다. 그래야 인생의 주도권을 내 손에 쥘 수 있다.

 

 


 

p.264
스트레스가 쌓이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우울함이 생겨날 때는 자신을 위해 무언가 해보자. 최소한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p.312
후회의 감정에 제대로 극복하려면 반드시 ‘새로운 정리’가 필요하다. 그때 당시에 자신이 왜 그렇게 했는지 혹은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 과거의 자신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으며 무엇을 어쩔 수 없었는지 하나씩 돌아보며 정리해야 한다. 일단 이러한 세부 사항들이 확실히 정리되고 나면 스스로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대강의 그림이 보인다. 또한 지금의 자신에게서 과거에는 가지지 못했던 새로운 강점과 자원을 발견하게 된다.

 

 


 

p.330
믿기로 선택하면 믿음이 긍정을, 긍정이 강인함을, 마침내 강인함이 믿음을 현실로 만든다. 의심하기로 선택하면 의심이 불안을, 불안이 방관을, 마침내 방관이 의심을 현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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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시간 여행자를 위한 종횡무진 역사 가이드
카트린 파시히.알렉스 숄츠 지음, 장윤경 옮김 / 부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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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을 위한 신개념 안내서다. (p.14)

 

 

《방구석 시간 여행자를 위한 종횡무진 역사 가이드》는...


시간 여행자를 위해 풍부한 지식과 알찬 정보를 가득 담아 유용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의 가이드북이었어요.


기존의 그 어떤 가이드북보다 재미있고 "어디"가 아닌 "언제"로 떠날 수 있게 이끌어주어 아주 흥미로웠어요.


또한 저자의 재치있는 글솜씨는 책의 매력을 한층 더 돋우어 책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더라고요.


덕분에 더욱더 즐겁고 재미나게 시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게다가 시간 여행에 관한 짧은 역사부터 신화까지 시간 여행의 전반적인 지식도 보충해주었어요.


친절한 설명을 통해 시간 여행을 궁금해했던 사람도, 무지했던 사람도 편히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p. 74-75

당신은 분명 오늘날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는 어느 정도 보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톤헨지가 무엇을 위해 사용되었는지 알게 될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은 고유의 매장 문화나 길고 지난한 장례 행렬을 경험할 수도 있다. 석기 시대 버전의 순례자 또는 천문학자를 만나거나, 아니면 둘 다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다.

 

 

 p. 132

각 시대별로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무슨 노래를 부르고 연주하는지 우리는 거의 모른다. 이 점에 있어 시간 여행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음악 양식과 악기 그리고 악음을 발견할 수 있다. 수백 년 이상 떨어진 과거의 어느 시대로 떠나 시장에서, 모닥불 앞에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또는 축제에서 연주되고 불리는 음악들을 귀 기울여 들어 보자. 보너스로 노래 몇 곡을 녹음해 두자. 악기들의 사진을 찍어 놓자. 오랫동안 망각된, 지나간 문화 속 악기를 연주하는 방법을 직접 배운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p. 243-244

역사는 우연히 서로 공간과 시간을 통해 연결된 사건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망, 즉 네트워크다. 우리 모두는 네트워크 안에 있는 매듭이다. 현명한 인간은 어느 시대에나 있으며 훌륭한 아이디어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실제로 무언가 달라지려면 아이디어가 적당한 곳에서, 마땅한 때에, 그리고 적절한 머릿속에서 떠올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지고 만다.

 

 

 p. 305

과거에 질문을 건넴으로써 현재는 더욱 현명해진다. 그러므로 과거로 가서 질문을 던져 보자. 아니면 적어도 주의 깊게 들여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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