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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나겨울 지음 / RISE(떠오름)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걱정이 많다고 문제가 많은 게 아니에요.
바꾸고 싶은 게 많다고 무조건 단점이 많은 게 아니에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봐주고 이해해 주고 아껴주세요.
그게 너무 어려울 때도요.
사실은 그렇게 하고 있었다는 것도 잊지 말고요.


오랜만에 감정과 기분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책을 만나
벌써 2번이나 읽은 거 있죠!


책 속에 담긴 내용들이
마음에 후욱- 와 닿아서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몰라요.


인상깊었던 문장들이 정말 정말 많아서
전부 다 적을 수 없는 게 아쉬울 정도였네요.


온전한 나를 느낄 수 있도록,
내가 되고 싶은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내 안의 감정을 살필 수 있도록,
나의 삶을 쾌적하게 누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라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ps. 네이버 블로그에 서평 자세하게 올려두었어요 :)

https://blog.naver.com/ssoyenny/222576916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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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없이 메이저 없다 - 풀꽃 시인이 세상에 보내는 편지 아우름 50
나태주 지음 / 샘터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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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아우르는 지혜가 담긴 인문 교양의 아우름 시리즈를 처음 읽어봤는데 정말 흥미롭더라고요.

이번 시리즈는 나태주 시인의 이야기로 그의 인생과 시에 얽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여태 시만 읽어왔는 데 인생 이야기와 시 이야기를 접하니 정말 새롭더라고요.

게다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애정 어린 조언을 친근하게 들려주어 마음에 더욱 깊이 와 닿았어요.

그리고 삶의 지혜와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나태주 시인의 인생과 시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인생에 대한 따스한 조언과 위로가 필요하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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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 영화로 보는 인문학 여행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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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편의 영화와 1000개의 명언을 만날 수 있는 책으로 영화와 명언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몰랐던 영화도 알게되고 감명깊은 명대사를 통해 감동과 배움을 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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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 영화로 보는 인문학 여행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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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은...

 

 

200편의 영화와 1000개의 명언을 만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영화별로 개봉 연도, 감독, 주연배우, 수상과 더불어 짤막한 스토리와 그에 따른 생각이 적혀있어요.

 

 

확실히 영화를 모르더라도 어떤 영화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만들어주어 좋더라고요.

 

 

그리고 영화마다 5가지의 명대사를 꼽아 한국어와 더불어 영화를 제작한 나라의 언어도 함께 삽입되어있어요.

 

 

덕분에 명대사로 감동과 배움을 얻었고, 언어 공부도 곁들여진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나중에 시간나면 와 닿았던 문장들을 한국어와 함께 외국어로 필사하고 싶더라고요.

 

 

이렇게 유익한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아쉬움이 없지 않아있었어요.

 

 

200편의 영화를, 1000개의 명언을 담느라 너무 단편적이었거든요.

 

 

이 부분은 아래와 같이 저자도 인정하더라고요.

 

 


 

‘지면의 한계로 인해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을 싣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조금 남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책 속의 영화를 직접 관람하며 약간의 아쉬움을 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같더라고요.

 

 

여유롭게 영화보고 싶은 날,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할 때 이 책을 딱! 집어 들고 200편 중 하나 골라서 보는 거 어떨까 싶네요.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골라도 좋고, 그냥 책을 확 펼쳐서 나온 영화를 봐도 좋을 거 같아요.

 

 

물론, 미리 책을 읽은 후 보고 싶은 영화를 메모해두었다가 시간 날 때 보면 더욱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명대사를 기억해놨다가 내가 꼽은 명대사들과 저자가 꼽은 명대사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날 거 같아요.

 

 

이 책 한 권 소장하면서 영화도 즐기고 명언도 즐기는 시간을 보내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영화 혹은 명언 그리고 사색 하는 걸 좋아한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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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 - 상처를 치유하고 무너진 감정을 회복하는 심리학 수업
쉬하오이 지음, 최인애 옮김, 김은지 감수 / 마음책방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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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관련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자기 통찰부터 타인과의 관계, 기생하는 감정 문제에 이르기까지 서른네 가지 ‘심리 효과’를 다루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나 자신이 오랜 기간 정신분석 치료를 받으면서 새롭게 이해하게 된 나의 인생 이야기도 함께 실었다. _ p.24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는 상담심리 전문가인 저자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공감하며 무려 서른네 가지의 ‘심리 효과’를 구체적으로 다뤄 이해하기 쉬웠던 책이었어요.

 

낯선 전문용어보다는 알아듣기 쉬운 언어로, 처음 보는 용어라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며 군데군데 일러스트와 함께 해당되는 에피소드를 짤막한 글로 마무리하며 담아내었어요.

 

게다가 감정 기생자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무심코 내뱉었다가 친밀한 관계를 망치는 말, 나이 든 부모를 대할 때 명심해야 할 것, 스스로를 위로하고 안정감을 되찾는 비결 등의 내용도 수록되어있어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 나를 위로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를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p.32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자기만의 ‘요술거울’이 있다. 과거에 경험한 여러 가지 감정으로 인해 이리저리 굴곡지고 닳아진 탓에, 거울에는 세상이 실제 모습과 상당히 다르게 비친다. 그리고 우리는 이 거울에 비친 모습을 보며 나만 이해할 수 있는 감정적 논리를 만들어간다. 즉, 내면이 기쁘면 세상도 기쁘게 보이고, 내면이 불안하면 세상도 온통 불안하게 비친다.

 

 


 

p.82
인생의 시작은 자신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p.117-118
감정 표현을 어려워하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이해다. 그리고 이해의 첫걸음은 이들에게 가라앉아 있을 시간을 주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감정을 표현하기 전에 깊이 심호흡하고 마음의 용기를 복돋울 시간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자기 감정을 솔직히 표현했을 때 소중한 사람이 이를 무시하거나 오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받아들여 줄 것이라는 믿을 가질 시간이 필요하다.

 

 


 

p.200
내게 상처를 준 사람과 화해하는 것보다 나의 내면에 있는 그림자와 화해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p.218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을 이미 만났다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만나지 못했다 해도 괜찮다. 이 역시 정상이다. 사실 우리 곁에는 이미 나를 잘 이해하고 조건 없이 받아들여줄 사람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이다. 나의 마음속 상처 받은 아이를 보듬으며 함께 성장할 방법과 인내를 배우고 길러야 한다. 그래야 인생의 주도권을 내 손에 쥘 수 있다.

 

 


 

p.264
스트레스가 쌓이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우울함이 생겨날 때는 자신을 위해 무언가 해보자. 최소한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

 

 

p.312
후회의 감정에 제대로 극복하려면 반드시 ‘새로운 정리’가 필요하다. 그때 당시에 자신이 왜 그렇게 했는지 혹은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 과거의 자신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으며 무엇을 어쩔 수 없었는지 하나씩 돌아보며 정리해야 한다. 일단 이러한 세부 사항들이 확실히 정리되고 나면 스스로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대강의 그림이 보인다. 또한 지금의 자신에게서 과거에는 가지지 못했던 새로운 강점과 자원을 발견하게 된다.

 

 


 

p.330
믿기로 선택하면 믿음이 긍정을, 긍정이 강인함을, 마침내 강인함이 믿음을 현실로 만든다. 의심하기로 선택하면 의심이 불안을, 불안이 방관을, 마침내 방관이 의심을 현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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