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과학 놀이터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놀이 50가지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과학 시리즈 1
한지혜 외 지음 / 경향BP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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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학교에 가고 있는데 저희는 집에서 가정학습을 신청해서

집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수업을 대신하고 있어요

아이들과 집에만 있다보니 아이들도 힘들고 저도 몹시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막상 바로 보내기는 그래서 가정학습을 신청했는데

아이들과 집에만 있으면 매일 비슷한 일상이 계속 되는것 같아요

 


아이들과 재미있게 함께 할 수 있는게 뭘까 고민하다가

유튜브보다 더 재미있는 과학 놀이가 있다고 해서 아이들과 엄마표 과학놀이터를 읽어보았어요

 


이 책은 엄마와 집에서 함께하는 신기한 과학 놀이 50가지를 소개해주는 책이였어요

특히 준비물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그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재료준비가 너무 번거로우면 아무래도 책에 아무리 좋은 과학 놀이가 나오더라도 따라하기가 어렵잖아요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집안이나 집 앞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과학놀이다 보니 활용도가 굉장히 높을것 같았어요

 


재미있게 실험하면서 과학과 친해질 뿐만아니라 초등학교 교과 단원과 연계되어 있어서

그 점 역시 엄마입장에서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50가지의 과학놀이가 모두 초등학교 과학 교과 단원과 연계되어 있다는것만으로도

이 책의 과학 놀이를 통해서 교과서의 개념도 정리해할 수 있겠다 싶어 뭔가 든든했어요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즐겁게 과학 놀이를 한 이후

간단한 질문을 통해 과학 개념이 놀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 수 있다고 했어요

 


요즘은 놀이로 배우는 시대라고 해요

놀며 배우고 배우며 논다는 것이 하나의 교육 방법이 되었는데요

엄마표 과학 놀이터 책은 과학을 억지로 가르치기보다 놀이로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발견할 수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해요

제가 어릴때 과학을 무척 어려워했기 때문에 놀면서 배운다는 말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어렵기만한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저는 충분하다 싶었거든요

 

 

 

 


이 책에는 총 6가지 재료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과학놀이를 소개해주었어요

페트병,빨대,클립,풍선,종이,몸으로 하는 과학 놀이 모두 집에서 너무 쉽게 구하는 재료더라고요

 


어떤 과학 실험인지, 준비물은 무엇인지, 소요시간은 어느정도 걸리는지 설명해주고

이 실험에서 궁금한점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었어요

그래서 재미있는 놀이로만 끝나지 않고 과학으로의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었어요

어떻게 정리하고 어떻게 재활용을 하는지 까지도 상세하게 가르쳐주어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가르쳐줄 수 있었어요

 

 

 

 

 

책 속에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과학놀이들이 너무 많았어요

 


과학놀이 과정을 보면 어른의 도움이 꼭 필요한 작업들도 있었어요

송곳으로 병뚜껑에 구멍을 뚫거나 뾰족한 물건을 이용해야할때는 그아이들이 하다가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꼭

옆에서 도와줘야겠다 싶었어요

 


또 과학 교과 학년별 실험리스트가 나와있었어요

3~6학년까지의 과학 실험 리스트에서 어떤게 이 책과 연계가 되는지 표시가 되어있어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어요

 


종이로, 풍선하나로, 클립하나로도 이렇게 다양한 과학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것에 놀랐어요

저자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저역시 엄마표 과학 놀이를 집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집에 있는 재료들로 재미있게 과학놀이를 할 수 있는 유튜브 보다 더 재미있는 엄마표 과학 놀이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정말 괜찮은 책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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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콩과 친구들의 하늘하늘 풀놀이 웅진 세계그림책 209
나카야 미와 지음,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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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나카야 미와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어요

누에콩과 친구들의 하늘하늘 풀놀이

 


표지부터 너무 귀여웠어요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나카야 미와 작가님의 책들을 진짜 좋아하고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읽었거든요

물론 지금도 한번씩 꺼내읽지만요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저역시도 너무나 기대가 되었어요

표지에는 귀여운 누에콩들이 있었어요

모양은 제각각이였지만 너무 귀여웠어요

 


나카야미와 책의 특징은 책을 펼치면 전지에 등장인물들이 소개되어있다는거예요

이번에는 누에콩의 들판 도감이였어요

조릿대, 머위, 강아지풀, 솔가지, 나팔꽃, 억새, 닭의장풀, 봉숭아,갈퀴덩굴, 분꽃, 초롱꽃, 갈대

아마도 이야기에 등장할 주인공들이 아닐까 싶었네요

 


누에콩은 다른 콩들과 달리 머리에 까만 머리카락같은것이 있었어요

이걸로 다른 콩들과 구분할 수 있었어요

껍질콩, 완두콩 형제, 땅콩, 초록풋콩이 는 누에콩의 친구들이였어요

혼자 갈색 껍질을 하고 있는 콩은 다름아닌 땅콩이였네요

 

 

 

 

들판에 모인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은 준비해 놓았던 커다란 조릿대를 들고 강으로 향했어요

그리고 조릿대 이파리를 조심조심 자르고 차례차레 접어서 멋진 배를 만들었어요

요즘 아이들이 이런걸 어디에서 배울 수 있을까요?

동네에서도 친구들하고 노는법을 잘모르는데 자연에서 노는법은 당연히 모를수밖에 없겠죠?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자연을 가득 담은 책이였어요

조릿대 배를 만드는 방법을 그림으로 자세하게 표현해주었거든요

조릿대를 찾아서 아이들과 빨리 배를 만들어보고 싶을만큼요

 

 

 

 

조릿대 배를타고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나러 갔어요

밥에서 보던 병아리콩도 만났어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했는데 저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이런 귀여운 그림때문에 저도 아이들도 나카야 미와 작가님의 책을 좋아하나봐요

갈퀴 덩구 다트, 강아지풀 애벌레,억새 이파리 표창, 솔잎 씨름 놀이,머위 김밥, 꽃물 , 조릿대 이파리 컵, 조릿대 이파리 사탕 등등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풀놀이가 너무나 가득했어요

도대체 조릿대가 뭐냐고 우리가 캠핑가는곳에서 본적이 있는 거냐고 묻더라고요

사실 저도 조릿대가 뭔지 확실하게 모르지만 조릿대를 만나보고 싶었어요

책에 나오는 다양한 만들기를 아이들과 만들어보고 재미있게 놀고 싶었거든요

 

 

 

 

강아지풀 애벌레는 꼭 어디 가지않아도 쉽게 볼 수 있어서 해볼 수 있을것 같았어요

아이들과 바깥놀이를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풀놀이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빨리 캠핑가서 조릿대 배를 만들어서 띄워보고 싶다고 했어요

진짜 물에 뜰지도 무척 궁금했어요

 


아이들이 특히나 분꽃놀이가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고 했는데 붙꽃으로 낙하산 놀이도 하고 죽방을 놀이도 하고 나팔놀이도 할 수 있었어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분꽃으로 이렇게 재미있게 놀 수 있다니 이런 놀이를 생각해낸 기발함에 놀라울뿐이었네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자연에서 재미있는 노는 방법을 또 한번 배우게 된것 같아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아이들과 풀놀이를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만을 기다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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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우는 앱 인벤터 - 앱 인벤터 번역가가 직접 쓴
이재우 지음 / 생능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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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인벤터?

이름만 들었을때는 매우 생소한데

앱 인벤터는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람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번역, 알람, 채팅 앱을 만들 수 있는 도구였어요

코딩하면 스크래치밖에 떠오르지 않는데 앱 인벤터라는 처음들었지만 굉장히 쉽다고 하니 뭔가 더 흥미가 생겼어요

앱인벤터는 쉬운 사용법과 막강한 성능 때문에 초중고 학생들의 코딩 공모전 및 대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료 앱 제작 도구라고하네요

코딩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필수적으로 배워야하는 도구이기도 하고요

특히 앱 인벤터는 인터넷, 데이터베이스, 통신, 20여 종의 스마트폰 센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발 후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하여 수익도 낼 수 있으므로스크래치보다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해요

그래서 스크래치를 통해 코딩에 재미를 느낀 학생들이 다음 과정으로 진행하기에 적합하다네요

 

 

 

 

새롭게 바뀐 앱 인벤터를 소개하고 알리기 위한 교재와 실습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로 무료로 공개하고

그리고 저자가 열심히 번역한 앱 인벤터 교재의 일부를 바로 책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이 책의 중점은 다양한 컴포넌트(기능)를 쉽게 활용하면서 재미있는 프로젝트를만드는것인데요

초등학생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었고

한 프로젝트에 3가지 이상의 새로운 컴포턴트는 사용하지 않도록 난이도도 잘 조절되어있었어요

 


또한 지속적으로 학습을 하면서 지루해지지 않도록 최대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개발했고

각 프로젝트의 시작 부분에는 중심이 되는 학습 개념과 컴포넌트를소개하고 학습 끝부분에는 본인이 직접 만든 프로젝트를 갤러리에 게시하고 고유한 URL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어요

 


아이들이 집에서 혼자서 따라 배울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제작 팁을 곁들여놓은 책이라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거기다 학ㄱ교, 학원 등의 교육기관에서 선생님들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앱 인벤터 교육 환경 구축 방법과 12차시의 수업계획안을

생능출판사 홈페이지 및 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고 하니

이 책을 통해서 앱 인벤터 수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 같았어요

 

 

 

 

스크래치밖에 모르지만 앱 인벤터는 코딩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필수적으로 배워야한다고해서

저와 코딩에 관심있는 첫째가 꼭 일겅봐야할 책 같았어요

앱 인벤터의 사용 화경과 기본적인 사용법에 대해서 배우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앱을 만들어 보는 11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저자의 유튜브 동영상 강의가 제시되다보니 매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앱 인벤터는 웹브라우저에서 접속해서 사용하는 웹기반 애플리케이션이며

앱 인벤터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사양이 필요했어요

구글에서 앱 인벤터를 검색하고 홈페이지에서 create apps! 을 클릭해 회원가입을 하고 계정을 만들어요

앱 인벤터의 기본 언어는 영어인데 한국어로 언어를 바꾸면 된다고 해요

 

 

 

 

블록들을 보고 있으니 스크래치와 비슷한 점이 많아 보이기도 했어요

앱 인벤터가 처음이다보니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메뉴를 자세하게 배우는것이겠죠?

기본 기능들과 메뉴를 제대로 숙지해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테니까요

메뉴와 블럭등을 자세히 배우고 나서는 앱 인벤터로 프로그래밍하여 재미있게 유용한 작품을 제작 할 수있도록 가르쳐주었어요

 


11가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은 앱 인벤터로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었어요

실제로 따라하기만 해도 앱을 만들 수 있다보니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을 안겨줄것 같았어요

음성 번역 앱 같은건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저에게도 가장 필요한 앱같은데 문장을 많이 추가하면 추가할수록 정말 유용한 앱이 될 것 같았어요

물론 그런 앱들이 많지만 아이들이 이렇게 직접 만들면서

이러한 원리로 번역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구나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요

 


따라하기만 해도 앱 하나를 만들 수 있었던 앱 인벤터는 현재 국내 코딩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 아두이노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이라고 하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공부같았어요

그래고 첫 책이 이렇게 잘 만들어진 책이라 번역에 힘써주신 저자에게 감사했네요

저자의 책을 읽고 앱 인벤터를 이용해서 아이들이 코딩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분야에 푹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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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주니어 잉글리시 : 겨울왕국 2 - 디즈니에서 뽑은 초등 필수 회화표현 익히기 디즈니 주니어 잉글리시
서영조 해설 / 길벗스쿨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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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주니어 잉글리시 겨울왕국2]로 시작하는 엄마표 초등홈스쿨링~

평소에도 겨울왕국을 좋아했는데

엄마와 함께 공부할 영어교재가 겨울왕국2 라고하니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이 책은 디즈니에서 뽑은 초등 필수 회화표현을 겨울왕국 영화를 통해서 익힐 수 있는 교재였어요
워크북도 함께 제공이 되어 있다보니 엄마표 홈스쿨링 하기에 좋았네요
겨울왕국을 좋아하는데 이 책에서는 겨울왕국 2 영화의 장면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한편의 영화를 또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겨울왕국2의 장면과 대사를 보면서
일반 성우가 아닌 디즈니 추천 원어민 성우가 녹음한 단어와 대화 음원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이 교재로 영어 공부를 하면 아이들은 핵심 문장을 읽고 따라 쓰며 자연스럽게 암기할 수 있었어요
빈칸 채우기, 단어 쓰기 등 재밌는 테스트로 배운 표현을 확인해보고
완벽한 복습을 위한 받아쓰기 별책부록으로 영화 장면 36개의 대화를 듣고 받아쓰며 빈칸을 완성해볼 수있었어요

 

 

 

 

 

교육부에서 권장하고 초등 영어 교과서에 실린 영어 표현을 겨울왕국 주인공의
대사를 공부하다보니 재미있을 수 밖에 없을것 같았네요
요즘 원어민이 일상 대화를 그대로 옮겨온듯한 자연스러운 회화 표현을 담고 있어서
그 부분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이 교재의 커리큘럼대로 따라만 하면 초등 교육과정에 딱 맞는 72개 핵심 영어 표현은
확실하게 가르쳐줄 수 있을것 같았어요

 

 

 

 

 

 

 

 

일반 교재로 공부하는것보다 겨울왕국대본으로 초등영어를 공부하기 때문에
아이가 쉽게 지루해하지 않겠더라고요
매일 매일 주인공들의 대사가 바뀌고 영화의 장면도 바뀌니까요
겨울왕국2 줄거리 속으로 빠져들다보면 어느새 명대사들도 하나둘 익히게 될것 같았어요
그리고 엄마표 홈스쿨링을 하면서 문법 부분에서 참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이 교재는 문법 공부가 필요 없는 통문장 학습법을 제공해서 문법 공부 없이도 자연스럽게 문장을 익힐 수 있었어요
문장을 통째로 듣고, 따라 쓰고, 반복해 말하며 아이의 초등 문법까지 잡아주다니
엄마로서 이만한 교재가 있나 싶었네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서 배울 어휘와 대화를 미리 확인하고

영화와 우리말 뜻을 읽으면서 대화의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해볼 수 있었어요

어떤 상황에서 쓰는 표현인지 생각하며 대화 속 핵심문장을 익히도록 해주었어요

앞에서 공부한 표현을 사용해서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대화를 완성해보는것은 실전연습이 되는것 같았어요

 


마지막에는 이 책에서 배운 72개의 핵심문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차근차근 다시 읽어 보며 잘 생각나지 않는 표현들이 있다면 다시 복습할 수도 있었네요

 

 

 

 

 

 

 

 

 


대화문을 받아쓰는 워크시트로 구성된 워크북도 참 마음에 들었어요

 

 

 

 

 

 

 

 

QR코드를 통해서 36개 영화장면의 대화를 다시 들으면서 빈칸을 완성해보다보니

자연스레 듣기연습까지도 해줄 수 있는것 같아서 말하기, 쓰기, 듣기를 한권의 책으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이렇게  디즈니 주니어 잉글리시 겨울왕국 2라는 사이트로 이동이되는데

여기에서 지금 공부하는 scene를 찾아서 들어보면 되는것이였어요

 

 

 

 

 

 

 

 

아이가 이번에 배울 scene 2 라면

클릭하면 미리 보는 어휘, 장면 스크립트, 핵심 문장 학습 까지

각페이지마다 연계되는 부분을 음성 파일로 들을 수 가 있었어요

 

 

 

 

 

 

 

 

미리보는 어휘로 공부해야할 대사에서 중요한 어휘들을 반복해서 따라해보고

그 장면도 들어보고는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아이는 처음 접하는 단어 나와서 좀 당항했는지

몇번을 더 들어본다고 했어요

brutal 이라는 단어를 읽을때 한번에원어민의 발음을 따라하지 못했어요

몇번 반복을하고 눈으로 익히고 난 이후에야 좀 더 자신있게 읽게되었네요

어떻게 보면 문장만 봤을땐 어려워 보이지만

옆에 그림을 통해서 겨울왕국2를 다시한번 떠올려보고

그 장면들을 보면서 영어공부를 하다보니 재미없다는말은 안하더라고요

저도 이게 어떤장면인지 영화에서는 이 장면이 어땠는지 생각이 났는데

아이들 역시 그랬을것 같아요

 


디즈니 영화를 보면 항상 더빙을 보고 한국판을 보아서 그런지

영어로 대사들이 나와서 아이가 크게 거부하지는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뭔가 잘못되었다는 표현을 처음 배웠지만

읽어가면서 한번 따라써보라고 했어요

곧잘 예쁘게 쓰더라고요

하나하나 정성스레 쓴만큼 이 표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밑에 빈칸채우기에서는 그 장면을 보고 확실하게 뭐가 들어가야할지 알고

그걸 쓰더라고요

잠깐이었지만 아이가 진짜 재미있게 보냈는지 배운내용을 많이 기억하고 있어 놀랐어요

사실 핵심문장 공부하기 부분에서 따라쓰는게 몇개 없어서

이 책으로 공부할때는 공책을 준비해서 1~2번 더 적어보는게 좋을것 같았네요

 


이 책은 아이가 중심인 기적의 영어 학습법이 녹아든 교재이다보니

이 책으로 꾸준히만 한다면 초등 필수 영어 표현들은 확실히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을거란 확신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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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천재가 되다! 초등 국어 학습 만화 4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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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학습 만화 시리즈 4권은 속담 책이였어요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보니 어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학년이 높아질수록 깨닫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집에서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서 책을 많이 읽히고자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어요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가 좋다고해도 그 책을 읽지 않을때도 많아서요

그래서 제가 읽어주면 듣지 않으려할때도 많고요

 


이 책은 만화형식으로 되어있었는데 총 100개의 속담이 담겨있었어요

재미있는 그림과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스토리라서 저희 아이들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만화처럼 읽기만해도 이런 속담이 있었구나 알게되고

그 속담이 어떤 상황에서 쓰이게 되는지도 배울 수 있었어요

 

 

 


속담에서 중요한 단어는 초성으로 나타내어서

초성을 맞추는 재미도 있었어요

초성으로 나타내고 있다보니 오히려 그 중요한 단어를 더 잘 기억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만화의 내용은 우리 아이들이 공감할만한 유머러스한 이야기였어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었어요

 

 

 


동생과 자전거를 탔는데 동생이 자기 실력도 모르고 자전거 탓을 하는 바람에

오빠의 두발 자전거를 동생이 타고 동생의 네 발 자전거를 오빠가 타게 되었어요

동생은 중심을 잃고 자전거에서 떨어질뻔했는데 오빠가 몸을 날려서 동생을 지켰죠

오빠는 온몸이 까지고 동생은 무릎이 조금까졌는데

계속 아프다고 징징댔어요

그럴때 오빠는 동생의 상처는 자신에 비하면 새 발의 피인데 라고 말을해요

새발의 피는 아주 하찮거나 엄청나게 적은 분량이라는 뜻으로 이런 상황에서 쓰일 수 있다는것을 가르쳐주었어요

 

 

 

 

 

개밥의 도토리, 따돌림 받아서 여럿의 축에 끼지 못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인데요

아이들에게 이 말을 어떻게 설명해줘야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축구도 잘하고 농구도 잘하고 야구도 잘하는 아이를 통해서 가르쳐주었어요

공으 가지고 노는 건 다 잘하지만 딱 한가지 못하는 게 바로 배드민턴이었거든요

배드민턴 공을 치면 계속 이상한 데로만 날아가서 같은 팀을 하면 무조건 졌어요

그래서 배드맨턴 시간에는 개밥에 도토리 신세를 면치 못했다고 하네요

아무도 같은 팀을 하려고 하지 않아서요

하지만 잘하는게 더 많아서 괜찮다는 대한이를 보면서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있었어요

모든지 잘해야만 되는건 아니니까요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고 강점을 더 키우도록 해야하니까요

개밥의 도토리가 이런 상황에서 쓴다는것을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속담을 잘 활용하지 않는다면 항상 쓰던 속담 몇개만 알게 되는데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상황속에서 속담을 활용하다보니

이런 상황에서 이런 속담을 쓸 수 있다는것을 자연스럽게 가르쳐줄 수 있었어요

교과서 처럼 딱딱한 책으로 100개의 속담을 가르쳐준다면

과연 아이들이 몇개나 외울 수 있을까요?

암기가 습관이 된 고학년이면 모를까 초등 저학년들에게 그런 방법은 크게 효과가 없을것 같더라고요

오히려 이렇게 재미있게 배우는게 훨씬 큰 효과를 볼 것 같았어요

 


만화를 통해서 초등 학생들이 알아야할 100개의 속담을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속담 천재가 되다!

정말 이 책을 매일 매일 읽으면 우리 아이들도 속담 천재가 될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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