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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문해력 한 권 - 고등학교 입학 전 꼭 알아야 할 국영수사과 핵심 개념 ㅣ 문해력 한 권
신정아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1월
평점 :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라 책만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중등 문해력 한 권
동양북스
고등학교 입학 전 꼭 알아야 할 국영수사과 핵심 개념을
단 한 권의 책으로 알려 준다고 하여
믿고 보는 동양북스 “중등 문해력 한 권” 도서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제 중3이 되었는데 아직도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는 첫째를 보면서
항상 답답함이 먼저 앞섰어요
사춘기다 보니 제가 하는 말은 모두 잔소리라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도 진솔한 대화를 하기 힘들었네요
그렇게 1학년, 2학년이 지나고 이제 3학년이 되고나니
발등에 불이 떨어진것만 같았어요
이대로 괜찮은가? 정말 아이가 딱히 생각이 없다면 이대로 믿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건가? 제 스스로에게 질문을 되뇌이고 있었어요
저도 엄마는 처음이고, 저와 성향이 달라서 애살도 없고, 경쟁심도 없고, 무언가 하고싶다고 하는 것도 없고 그저 놀고만 싶어하는 아이라 엄마의 불안감은 커져만갔는데
마침 이번 겨울방학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아직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더라도
인문계를 진학할 예정이라 본격적으로 입시준비는 해야하니
저에게 시기적절하게 꼭 필요했던 책이였어요
요즘 입시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문해력“이 아닐까 싶어요
예전 처럼 책을 많이 읽는 문화도 아니고 스마트폰을 일찍 부터 접하면서
현재 아이들의 문해력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뉴스기사를 접할때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거든요
저희 아이 역시 서술형 문제를 써내려가는걸 보면 중학생인데도 초등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다보니 저희 아이에게도 문해력을 키우는것이 정말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어떻게 해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억지로 책을 읽으라 할 수도 없다보니, 집에 문해력 교재를 풀긴하지만
문해력이 확 늘었다 싶지는 않아서 항상 뭔가 부족한 느낌이였어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더욱더 문해력이 중요해질텐데… 고등학교에 가서 낙오될까봐 너무 불안했어요. 다들 선행이다 특목고다 준비를 하는데 평범한 우리아이가 설 자리는 점점 더 없어지는것만 같았어요
하지만 그런 저에게도 이제 희망이 생겼네요
중3 남은 1년동안, 고등학교 입학 전에 꼭 알아야할 국영수사과 핵심 개념을
한 권의 책으로 공부하고 정리할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내신,수능을 좌우하는 중등 시기에
정말 필요한 국영수사과 문해력을 교과 핵심 개념으로 확실히 키워주는 책이라고 했어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문해력은 교과서로 길러지다보니
교과 문해력이 있어야 교과서 지문을 읽고 이해할 수 있으며
교과서를 바탕으로 하는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갈 수있다고 해요
내신이 되는 지필평가, 수행평가의 문제들은 모두 교과서에서 출제되며
교과문해력이 있어야 지필평가, 수행평가의 어떤 문제든 이해하고 필어낼수 있겠죠
이 책은 국영수사과 각 교과의 우수 교사가
중 고등 교육과정의 연계를 바탕으로 써낸 공부의 정석이라고 합니다
지금 중학생이 해야할 건 ’무조건 공부‘가 아닌
고등학교, 수능까지 관통하는 ’실전 공부‘ 라고 하네요
저도 걱정이 되는건 현재는 아이가 국영수사과는 A를 맞고 있지만
책에서 언급한것 처럼 깊이 있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A라는 점수를 받고 있어서
고 1에 올라가서 성적이 하락하고 공부를 포기할까하는것이였는데
역시나 고등학교 평가는 외부 지문도 많고 지문 길이도 압도적으로 길고
답역시 서술형과 논술형의 비중이 많다보니 내신에 포함되는 첫 시험부터
휘몰아 치니 부족한 실력을 쌓을 겨를이 없다고 했어요
제가 항상 걱정하는 부분이라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네요
평소에 성적이 잘 나오다보니 제가 푸시하는 것이 모두 아이에게는 제 욕심이고, 만족못하는 엄마의 잔소리로 밖에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책의 저자는 지금 중학생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독해력이 아닌
낯선 지문을 해석하고 킬러 문항까지 풀어낼 교과 문해력이라고 했어요
국어편에서는 학습의 절대량이 요구되는 중학교 시기에 놓쳐서는 안될
지필평가, 수행평가, 나아가 수능 측면에서 상세히 알려주었고
특히 문법에 대한 해결책은 고등 내신과 수능 국어 성적에 큰 도움을 줄 것 같았어요
영어편에서는 고난도 지문도 막힘없이 읽어내는 문장 구조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다루는데 필수 어휘부터 실전 시험의 변별력을 가르는 전치사와 동사구까지 엄선하여 담고 있었어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 수학 편에서는 수학적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체계적인 문제 풀이와 정리 방법, 방학을 활용한 심화 학습부터 예습, 나아가 고등학교 수학 대비까지 단계별 가이드까지 알려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의 공부가 고등학교 수학 성적을 바꾼다는 말에 저 역시 동감을 하기 때문에
지금 어떻게 해야 고등학교에 가서도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 몹시 궁금했어요
고등학교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해력을 갖춰야한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수학이 중학교 수학과 다른점은 일단 언어의 양이 확연히 많아진다는것이에요
문제 길이가 확 늘어나기 때문에 문제를 정확히 이해나는 능력이 있어야 어떤 개념을 사용할지 판단할 수 있다고해요
즉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인 수해력이 풀이 방향을 결정하고 거기서부터 풀이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수학 문제는 소설처럼 읽어야 한다고 해요 한 단어 한 단어가 모두 힌트이기에 단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상상하며 꼼꼼히 읽어야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는 것이지요
개념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판단하는 능력이 수해력이고 수해력의 기본은 빠른 개념 인출이라고 해요
고등학교 수학은 문제를 읽음과 동시에 관련개념을 떠울릴 수 있어야하며
그 개념을 어떻게 쓸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해요
중학교 시기에 이런 것까지 연습이 되어 있어야 고등학교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수 있다는데 저희 아이 역시 아직까지 눈으로 푸는 문제가 많아 찬찬히 문제를 뜯어보며 끝까지 생각하고 정리하는 부분이 많이 부족해서 남은 1년동안 이런 연습을 해야겠구나 싶었어요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정의도 흥미로웠어요
무조건 혼자하는 공부가 아니라 오히려 학원이나 과외 또는 인강을 주도적으로 찾아 자신이 모자란 부분을 메우는 스스로 조율하는 공부가 자기주도 학습이라고 했어요
그렇다면 혼공이 좋은지, 사교육이 좋은지 사실 자기 주도가 잘 되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는것 같았어요
사교육을 통해 적절한 자극이나 도움을 받아 자신을 더욱 채찍질할 수 있다면 자기주도 학습이 제대로 되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저자는 하루 한 시간정도 분량의 숙제로 강제성을 주는 학원을 다니며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되도록 많이 확보하는 편이 일반적인 중학생에게 가장 적절한 사교육 이용법이 될 것 같다고 했어요
제가 책을 읽으며 가장 궁금했던 수해력 만들기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수해력 부족의 이유는 독해력과는 별개라고 했어요
문제의 질문 중에 포함되어 있는 기본 개념을 모르거나, 기본 유형 문제를 많이 풀지 않아 자동적으로 사고가 시작되지 않거나 문제를 풀어내야겠다는 의지 없이 문제를 대충 읽는데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중학교 수학 개념을 정확히 익히지 않으면 고등학교에서는 문제조차 읽어낼 수 없다고 하니 반드시 자신의 입으로 수학 개념을 말할 수 있어야한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저희 아이는 수학 개념을 직접 설명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그렇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닌것 같아 좀 씁쓸했어요 학원을 계속 다니고 있지만 이게 바로 혼공시간이 부족해서 인가 싶어 앞으로는 개념을 말 할 수 있는 연습을 해야겠다 싶었는데 수학 공부할 때 무조건써먹는 교과서 핵심 개념에서 직접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게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복사해서 아이와 함께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에게 이 개념을 알고 있는지 물어볼 수 도 있고요 너무 유용할것 같았어요.
그리고 저자가 직접 알려주는 다시 중학생이 된다면 이렇게 공부하겠다 싶은 할 수 있는 한 가장 쉽게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꼭 책으로 직접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저자 역시 선행 중 함수에서 수학을 놓았다가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도움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거라 믿음이 가더라고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수업을 최우선에 두어야한다는 것이였어요
수학 단권화 노트 부분도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수학 오답노트는 다른 교육도서에서도 많이 보았는데 수학 단권화 노트라니, 그리고 개념을 정리할때 절대 빼곡하게 글씨를 쓰지 말라는 것이 팁이였어요 내용을 계속 추가할 것이기 때문에 여백을 많이 남겨두고 목차 순으로 자신이 이해한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죠
다른 수업을 듣거나 문제집을 풀면서 더 알게 되는 것들이 생겨나면 계속 내용을 추가하는것이다 보니 내가 놓친 조건이나 풀지못한 이유 그리고 꼭 기억하고 싶은 문제의 아이디어를 써두면 비슷한 표현이 나오거나 비슷한 조건을 다르게 생각하는 경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혼자 문제를 풀며 모르는 개념은 EBS 개념 강의를 골라 보며 익히면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역시나 이 책에서도 쎈 중등 수학 책을 추천해셨어요
학원에서도 보통 쎈 중등 수학 C단계까지 문제를 푸는것을 기본으로 하는데 여전히 좋은 교재인가 싶었네요
심화는 일품을 추천하셨어요
방학때 이전 학기 내용의 심화공부를 하루 2~3시간 정도 일정하게 하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특히 저자는 다시 중학생이 된다면 머리가 잘 돌아가는 오전에는 심화 문제를 가지고 끙끙대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편하게 인강을 들으면서 예습하고, 저녁에는 오후에 들었던 인강 내용과 관련된 개념서를 풀거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에게도 오전에 심화문제를 풀도록 이야기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계획만 보면 방학때 수학 공부 시간을 상당히 많이 투자를 하는구나 생각했네요보통 하루종일 수학공부계획을 짜진않으니까요..저희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방학때 수학공부에 6시간 이상 시간을 들여야한다는걸 깨달았어요
과학 편에서 선행과 후속 학습을 완벽히 매듭짓는 단권화 전략은 과학을 어려워하는
저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전략이였어요
다만, 평소 필기를 좋아하지 않고 이렇게 단권화 정리를 해본적이 없어서
차근차근 연습을 해나가야 겠다 싶었네요
사회 편에서는 중학교 사회 고등학교 통합사회에서 흔들림 없는 실력을 쌓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교과서 단계별 읽기는 개념 이해와 시험 대비를 동시에 잡는 핵심 방법이였고 방대한 사회 교과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고 핵심을 명료하게 정리하는 노하우까지 알려주어 암기를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중3 시험이야말로 사회점수를 올리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또 중3 막바지라면 고1 3월 모의고사를 다운 받아서 총 3~4회 풀어보고 틀린 부분을 정리하는 과정만으로 중학교 과학을 정검하고 통합과학의 선수 학습을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네요
특정 영역이나 단원에서 많이 틀린 부분을 빠르게 중학교 과정을 다시 공부하거나 통합과확과 연계율이 높은 중학교 과학 단원 위주로 공부하면 된다고 하네요
지금 저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책을 읽게 되었어요
중간중간 메모를 해가며 읽다보니 아이에게 가르쳐줘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았어요
수능에 꼭 필요한 이해력과 분석력도 교과 문해력으로 길러지다보니
교과 문해력은 초중고 공부에 중요한 역량이자 수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죠?
중3, 어떻게 보면 너무 늦게 이 책을 만나 아쉬웠지만
1년 동안 중등 교과 문해력을 잘 정리하는 시기를 보낼 수 있을것 같았어요
고등학교 공부를 잘 따라가다보면 지금은 진로에 대한 생각이 없더라도
조금 늦게라도 자신의 꿈을 키워가겠죠?
그러니 늦게라도 꿈을 꿨을때 그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중요한 중등 시기에 교과 문해력을 확실히 다져 놓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덕분에 둘째는 중등 1학년부터 교과 문해력을 기르기에 집중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중등 문해력 한 권“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만나서
첫째 부터 교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읽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 책이였어요
단순히 중학교 성정을 올리는 비법이 아니라
십수 년 경력의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분석한 공부 실패 원인과 고등 내신과
수능을 관통하는 해결책을 함께 제시하는 실전 교육 도서다 보니
저 처럼 중등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어서 격하게 추천드리고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