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양장)
타샤 튜더 지음, 리처드 W. 브라운 사진,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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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라 책만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 튜더윌북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윌북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 들어보았을 법한 이름, 타샤 튜더



미국의 동화 삽화가로 평생 100권 이상의 그림책을 남겼죠


하지만 단순히 100권 이상의 그림책을 남긴것 뿐만아니라


30만평의 정원을 일구며


꽃과 동물을 벗 삼아 살아가며 세상을 떠날때까지 


한평생을 꿈꾸었던 방향으로 일구어 낸 사람이였어요


그녀는 그림 그리기,정원가꾸기, 동물 돌보기, 요리하기, 옷 짓기,


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원하는 모든 활동을 자기 손으로 성실히 해냈고


그 행복을 가족과 이웃들과도 나눠었어요



“인생은 짧으니 오롯이 즐겨야 한다” 고 말한 타샤 튜더,


그녀는 행복한 순간들로 자신의 일상을 천천히 채워나갔다고 하네요


이 책은 그런 그녀가 봄, 여름, 가을,겨울로 계절에 따라 흘러가는 


타샤 튜더의 목가적이고 포근한 삶과 행복에 관한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책이였어요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아인슈타인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고 하네요


그런 그녀가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 살기 시작했어요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을 출간하고 결혼도 하고 2남 2녀 아이도 키웠죠


코기 새끼를 키우자마자 코기에게 반해서 그녀의 그림에는 코기가 등장하기 시작했고 


코기빌 마을 축제라는 책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동화작가로 유명세를 타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녀는 더욱 시골인 버몬트주의 산골에서 농사를 짓고 생활하기 시작했어요



보통 유명세를 타게 되면 더 많은것을 원하고


더 편한 사람을 원할텐데 더 산골로 들어가다니..


그녀는 그러한 물질적인 것들 탐하기 보다 


직접 그녀의 손으로 무언가를 일구고 만들려고 했어요


버몬트에 집을 지으면서 인형극 극장을 만들고 싶어했을 정도니까요…


그녀의 이야기는 이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흘러가듯 들려주었어요



최근 사춘기 아이때문에 힘든일이 많았는데


스스로도 그렇게 힘든 이유가 아직 아이를 보내줄 마음을 먹지 못한 나때문이 아닌가 생각한적이 있었어요.


예전에는 카페에서 수다 떨자고 본인이 먼저 말하던 딸이


이제는 같이 카페에 가자고 해도 짜증을 내니 얼마나 서운하던지요..



그런데 그런 저에게 마샤 튜더가 따끔한 일침을 가했어요


마샤 튜더는 고독을 만끽한다고 했어요 


이기적일지 모르지만 그게 어때서라면서요


인생이란 워낙 중요한 것이니 심각하게 맘에 담아둘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자녀가 넓은 세상을 찾아 집을 떠나고 싶어 할 때 낙담하는 어머니들을 보면 딱하다고 생각했대요


그 딱한 어머니가 바로 딱 저라고 생각했어요


마샤 튜더는 그 상황에서 상실감이 느껴지긴 하겠지만 어떤 신나는 일을 할 수 있는지


둘러보라고 했어요


인생은 보람을 느낄 일을 다 할 수 없을 만큼 짧다고요


그러니 홀로 지내는 것 마저도 얼마나 큰 특권이냐고요..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해마다 별이 한 번만 뜬다고 가정해본다면


얼마나 근사한가 하면서요


무언가 머리를 쎄게 맞은 느낌이였어요


보람을 느낄 일을 다 할 수 없을 만큼 짧은게 인생인데


내가 아이가 사춘기가 되어 내 품을 떠나고 곧 보금자리도 떠날 생각을 하니


상실감만 키웠던 것 같아요


다른 재미있는 일, 보람된 일을 찾아야하는데 말이죠


그러고보면 먼저 아이들을 출가시킨 지인들을 보면


동물을 키우거나, 식물을 키우거나 혹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남은 나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고 계셨네요


봄, 여름,가을,겨울 계절의 흐름이 우리 인생의 흐름같이 느껴졌어요


저는 이제 아이들과 열정적이였던 여름을 막 지나고 있는 거곘죠?


이제 저의 가을을 맞이해야 할 준비를 해야겠다 싶었어요


책을 읽고 그녀의 이야기, 그녀의 삶의 대하는 태도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스님도 수녀도 아닌데 무언가 삶을 통달한 느낌을 받아다랄까?


그렇다고 해서 어떠한 종교의 힘으로 행복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할 수 있는 그런 삶의 방식을 제시하니 나도 조금은 이렇게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가는대로 살고 싶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글귀들 외 에도 마지막 까지 기억에 남았던건 조금 웃길지도 모르지만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마샤 튜더는 정원 가꾸기를 좋아했는데 


정원을 가꾸면 다이어트를 할 필요도 없어서 결혼 할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가


아직도 맞고 턱걸이도 할 수 있으며, 평생 우울하거나 두통을 앓아 본적도 없다고 했거든요


우리의 평생 숙제인 다이어트를 정원을 가꾸며 손수 과일과 채소를 길러 먹으면서 했다니 대단하다 싶었네요 역시 쉬지않고 움직이니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었나 보다 싶었어요 사실 식물 몇개를 키우는것도 일인데 정원을 가꾸는일은 더 쉽지 않을테니까요


마샤 튜더가 하루의 시간을 얼마나 소중하게 최선을 다해 썼는지도 알 수 있었어요


그녀의 이야기를 다 읽고나니 잔잔한 여운이 오래 남았어요


 



타샤 튜더의 목소리가 가장 생생하게 담겨 있는 자전적 에세이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이 책을 읽으며 과연 우리는 자연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행복을 가꾸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굉장히 용기가 있는 행동이 아닐까 싶었어요 스마트폰 하나 없애기도 쉽지 않은 요즘이잖아요


그녀는 거창한 말로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러한 삶을 평생 살아가며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준 사람이였어요


그래서 책을 덮고 많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그 여운이 길게 남았던건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삶인것같은 반면에 그 삶이 너무 아름다웠거든요


마치 그녀가 그린 동화속 이야기 처럼요


그래서 그녀의 그림들이 더 따뜻하고 아름다웠는지도 모르겠네요



행복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일상을 즐기는 것이라고 알려준 타샤 튜더,


조만간 다시 한 번 그녀의 이야기를 읽고 마음에 담고 싶은 책이였어요~



#행복한사람타샤튜더


#윌북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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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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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행동을 결정짓는 40가지 심리 코드
폴커 키츠.마누엘 투쉬 지음, 김희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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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라 책만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행동을 결정짓는 40가지 심리 코드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포레스트북스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전 세계 100만 독자가 선택한 심리학 듀오가 수많은 실험으로 밝혀낸 마음의 법칙이라니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와 감정 소모 없이 사람과 상황을 마음대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이 궁금했던 저에게는 탁월한 책인것 같아 단숨에 읽어내려간 책!!



도대체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걸까?


사람을 상대하다보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할때가 많아요


특히 제가 하는 일이 서비스업이다보니 더욱더 그렇구요


이렇게 하면 될 것 같다가도 생각대로 마음을 움직이지 못할때도 있고


그러다보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감정소모가 많이 되다보니 


힘들고 지치더라고요


그렇다고 이 나이에 다른곳에서 일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지금 나의 능력을 알아봐준 이 곳에서 감사하게 일하는것이 맞긴 하지만


알면서도 힘들다보니 어느 누군가의 도움이라도 받고 싶었어요


그러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바로 읽어보게 되었네요



인간의 마음에는 항상 반복되는 패턴이 있다.


인생은 결국 그 패턴을 아는자가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이다.


책에 나오는 문구를 읽으며


나는 그 항상 반복되는 패턴을 몰라서 힘이 들었던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들어


그렇다면 그 패턴을 내걸로 만들면 되겠구나 싶었어요



이 책은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해서


내 마음은 도대체 왜 그럴까?


보이지 않는 마음의 작동 원리


우리는 왜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마음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 등 총 4부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첫페이지 테스트 부터 매우 흥미를 유발시켰어요


빈칸에 가장 적당해 보이는 말을 채워넣고 테스트하는거였는데


정말 열심히 진지하게 테스트에 임했어요


어떤 테스트일까도 몹시 궁금했고요


이 테스트는 생성효과, 자기참조효과를 알 수 있는 테스트로


우리는 우리가 직접 써넣은 단어, 개인적으로 나와 확실한 관련이 있는 단어들을 가장 잘 기억할 수 있다는걸 가르쳐주었어요


우리가 메모를 해야하고, 아이들에게 쓰면서 외워야하는지 그 이유를 입증할 수 있는 테스트가 아닌가 싶더라고요


공부하거나 일을 할때 이해가 안 될수록 다시 읽기보다 내 말로 설명해보거나 나와 연결한다면 생성 효과와 자기 참조 효과가 동시에 작동하여 더 잘 기억할 수가 있었어요


제가 뭘 쓰라고하면 싫다고하는 아이에게 정확한 팩트를 알려줄 수 있는 심리 코드였어요


사실 같이 일하는 동료중에 매번 변동되는 공지사항을 알려줘도 기억을 못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 직접 써보라고 해야할 것 같았어요


항상 제가 그 내용을 정리해서 공유하다보니 저는 항상 모든 일을 기억하고 있는데


그 친구는 읽기만 하니 기억하지 못하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더 잘 기억하는 이유도 제가 정리를 했기 때문이라니 일상의 이런 사소한 일도 다 심리학과 연관이 되어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책을 읽다보면 재미있는 심리코드들이 있었는데


특히나 만약에,


후회 어떻게 보면 저를 나타낼 수 있는 단어에 모두 포함되는 


이 두 단어와 관련된 심리코드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만약에가 만든 후회에서 벗어나기, 반사실적사고



무언가를 할 기회가 생겼는데 하지 않았을때


아무것도 하지 않아 편안한 것이 얼마나 오래갈까?



사람들이 다양한 시기에 무엇을 했거나 하지 않은 것을 얼마나 후회하는지 연구한 실험이 있었는데 우리는 결과가 나쁜 일을 하고 나면 즉각 후회하지만


하지 않은 일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두고두고 후회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했어요


그러니 우리는 하지않았던 일을 후회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셈이라는거죠


그렇다면 반사실적사고란 무엇일까요?


만약 그때 그랬다면 어땠을까? 하고 벌어진 그대로의 과거가 아니라


그때 선택하지 않았던 대안을 더 매력적으로 바라보는게 바로 반사실적사고라고 했어요


최근 개봉한 만약에 우리 라는 영화도 반사실적 사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반사실적사고는 현실과는 반대되는 생각을 하며


과거를 요리조리 바꾸어 보는 것인데 장단점이 있다고 했어요


좋은점은 과거로부터 배울 수 있기때문에 다음번에 더 잘 준비할 수가 있는데 


우리는 행복을 갈망하다보니 우리 머릿속에 그려지는 시나리오는 현실보다 더 좋거나 혹은 더 나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반사실적 사고를 많이하는편이라 무척 공감이 갔어요


제 실수때문에 스스로를 많이 괴롭히는 편이거든요


바로 이 ”만약에“때문에


하지 않았던 일을 계속 아쉬워하다보니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몇날며칠 고민을 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 반사실적사고의 정의를 알았다면 이제 하지 않았던 일을 아쉬워하기 보다는 했더라면 나빠졌을 수도 있다고 마음을 고쳐먹을 수 있고


그렇게 하면 바꿀 수 없는 과거를 두고 한탄하며 시간을 허비하는 일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저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이였어요


다들 어차피 지나간일이라 바꿀 수 없잖아 라고 이야기를 들어도


스스로를 옥죄고 있었는데 이제는 바꿀 수 없는 과거이고, 내가 상상한 만약에 시나리오대로 했다하더라도 더 나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걸 인지했기때문에


저를 더 이상 괴롭히지 않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책은 


저의 이야기 같기도 한 여러 심리 코드들이 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읽었어요


평상시에 궁금했거나 관심있었던 심리 코드들도 있어서


실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았네요


내 인생을 조종하려 들었던 인간들과내 인생을 뒤흔들었을 바보 같은 선택을


몇번이나 막아 줄 수 있는 책!!


내 마음이 왜 이렇게 움직이는지 의문이 드는분,


상대의 마음이 왜 이렇게 움직이는지 의문이 드는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될만한 심리코드들이 담겨있어 유용한 책이였네요




#마음은어떻게움직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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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결정짓는40가지심리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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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문해력 한 권 - 고등학교 입학 전 꼭 알아야 할 국영수사과 핵심 개념 문해력 한 권
신정아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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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라 책만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중등 문해력 한 권


동양북스



고등학교 입학 전 꼭 알아야 할 국영수사과 핵심 개념을


단 한 권의 책으로 알려 준다고 하여


믿고 보는 동양북스 “중등 문해력 한 권” 도서를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제 중3이 되었는데 아직도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는 첫째를 보면서


항상 답답함이 먼저 앞섰어요


사춘기다 보니 제가 하는 말은 모두 잔소리라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도 진솔한 대화를 하기 힘들었네요


그렇게 1학년, 2학년이 지나고 이제 3학년이 되고나니


발등에 불이 떨어진것만 같았어요


이대로 괜찮은가? 정말 아이가 딱히 생각이 없다면 이대로 믿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건가? 제 스스로에게 질문을 되뇌이고 있었어요


저도 엄마는 처음이고, 저와 성향이 달라서 애살도 없고, 경쟁심도 없고, 무언가 하고싶다고 하는 것도 없고 그저 놀고만 싶어하는 아이라 엄마의 불안감은 커져만갔는데


마침 이번 겨울방학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아직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더라도


인문계를 진학할 예정이라 본격적으로 입시준비는 해야하니 


저에게 시기적절하게 꼭 필요했던 책이였어요



요즘 입시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문해력“이 아닐까 싶어요


예전 처럼 책을 많이 읽는 문화도 아니고 스마트폰을 일찍 부터 접하면서


현재 아이들의 문해력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뉴스기사를 접할때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거든요


저희 아이 역시 서술형 문제를 써내려가는걸 보면 중학생인데도 초등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다보니 저희 아이에게도 문해력을 키우는것이 정말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어떻게 해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억지로 책을 읽으라 할 수도 없다보니, 집에 문해력 교재를 풀긴하지만 


문해력이 확 늘었다 싶지는 않아서 항상 뭔가 부족한 느낌이였어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더욱더 문해력이 중요해질텐데… 고등학교에 가서 낙오될까봐 너무 불안했어요. 다들 선행이다 특목고다 준비를 하는데 평범한 우리아이가 설 자리는 점점 더 없어지는것만 같았어요


하지만 그런 저에게도 이제 희망이 생겼네요



중3 남은 1년동안, 고등학교 입학 전에 꼭 알아야할 국영수사과 핵심 개념을


한 권의 책으로 공부하고 정리할 수 있으니까요~


이 책은 내신,수능을 좌우하는 중등 시기에 


정말 필요한 국영수사과 문해력을 교과 핵심 개념으로 확실히 키워주는 책이라고 했어요


아이들에게 필요한 문해력은 교과서로 길러지다보니


교과 문해력이 있어야 교과서 지문을 읽고 이해할 수 있으며


교과서를 바탕으로 하는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갈 수있다고 해요


내신이 되는 지필평가, 수행평가의 문제들은 모두 교과서에서 출제되며


교과문해력이 있어야 지필평가, 수행평가의 어떤 문제든 이해하고 필어낼수 있겠죠




이 책은 국영수사과 각 교과의 우수 교사가


중 고등 교육과정의 연계를 바탕으로 써낸 공부의 정석이라고 합니다


지금 중학생이 해야할 건 ’무조건 공부‘가 아닌


고등학교, 수능까지 관통하는 ’실전 공부‘ 라고 하네요



저도 걱정이 되는건 현재는 아이가 국영수사과는 A를 맞고 있지만


책에서 언급한것 처럼 깊이 있는 공부를 하지 않아도 A라는 점수를 받고 있어서


고 1에 올라가서 성적이 하락하고 공부를 포기할까하는것이였는데


역시나 고등학교 평가는 외부 지문도 많고 지문 길이도 압도적으로 길고


답역시 서술형과 논술형의 비중이 많다보니 내신에 포함되는 첫 시험부터 


휘몰아 치니 부족한 실력을 쌓을 겨를이 없다고 했어요


제가 항상 걱정하는 부분이라 깊은 공감을 하게 되었네요


평소에 성적이 잘 나오다보니 제가 푸시하는 것이 모두 아이에게는 제 욕심이고, 만족못하는 엄마의 잔소리로 밖에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책의 저자는 지금 중학생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독해력이 아닌


낯선 지문을 해석하고 킬러 문항까지 풀어낼 교과 문해력이라고 했어요


국어편에서는 학습의 절대량이 요구되는 중학교 시기에 놓쳐서는 안될


지필평가, 수행평가, 나아가 수능 측면에서 상세히 알려주었고


특히 문법에 대한 해결책은 고등 내신과 수능 국어 성적에 큰 도움을 줄 것 같았어요



영어편에서는 고난도 지문도 막힘없이 읽어내는 문장 구조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다루는데 필수 어휘부터 실전 시험의 변별력을 가르는 전치사와 동사구까지 엄선하여 담고 있었어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 수학 편에서는 수학적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체계적인 문제 풀이와 정리 방법, 방학을 활용한 심화 학습부터 예습, 나아가 고등학교 수학 대비까지 단계별 가이드까지 알려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의 공부가 고등학교 수학 성적을 바꾼다는 말에 저 역시 동감을 하기 때문에 


지금 어떻게 해야 고등학교에 가서도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 몹시 궁금했어요


고등학교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해력을 갖춰야한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수학이 중학교 수학과 다른점은 일단 언어의 양이 확연히 많아진다는것이에요


문제 길이가 확 늘어나기 때문에 문제를 정확히 이해나는 능력이 있어야 어떤 개념을 사용할지 판단할 수 있다고해요


즉 문제를 해석하는 능력인 수해력이 풀이 방향을 결정하고 거기서부터 풀이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수학 문제는 소설처럼 읽어야 한다고 해요 한 단어 한 단어가 모두 힌트이기에 단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상상하며 꼼꼼히 읽어야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는 것이지요


개념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판단하는 능력이 수해력이고 수해력의 기본은 빠른 개념 인출이라고 해요


고등학교 수학은 문제를 읽음과 동시에 관련개념을 떠울릴 수 있어야하며


그 개념을 어떻게 쓸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해요


중학교 시기에 이런 것까지 연습이 되어 있어야 고등학교에서도 두각을 드러낼 수 있다는데 저희 아이 역시 아직까지 눈으로 푸는 문제가 많아 찬찬히 문제를 뜯어보며 끝까지 생각하고 정리하는 부분이 많이 부족해서 남은 1년동안 이런 연습을 해야겠구나 싶었어요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정의도 흥미로웠어요


무조건 혼자하는 공부가 아니라 오히려 학원이나 과외 또는 인강을 주도적으로 찾아 자신이 모자란 부분을 메우는 스스로 조율하는 공부가 자기주도 학습이라고 했어요


그렇다면 혼공이 좋은지, 사교육이 좋은지 사실 자기 주도가 잘 되었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는것 같았어요


사교육을 통해 적절한 자극이나 도움을 받아 자신을 더욱 채찍질할 수 있다면 자기주도 학습이 제대로 되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하네요


저자는 하루 한 시간정도 분량의 숙제로 강제성을 주는 학원을 다니며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되도록 많이 확보하는 편이 일반적인 중학생에게 가장 적절한 사교육 이용법이 될 것 같다고 했어요


제가 책을 읽으며 가장 궁금했던 수해력 만들기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수해력 부족의 이유는 독해력과는 별개라고 했어요


문제의 질문 중에 포함되어 있는 기본 개념을 모르거나, 기본 유형 문제를 많이 풀지 않아 자동적으로 사고가 시작되지 않거나 문제를 풀어내야겠다는 의지 없이 문제를 대충 읽는데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중학교 수학 개념을 정확히 익히지 않으면 고등학교에서는 문제조차 읽어낼 수 없다고 하니 반드시 자신의 입으로 수학 개념을 말할 수 있어야한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저희 아이는 수학 개념을 직접 설명할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그렇게 설명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닌것 같아 좀 씁쓸했어요 학원을 계속 다니고 있지만 이게 바로 혼공시간이 부족해서 인가 싶어 앞으로는 개념을 말 할 수 있는 연습을 해야겠다 싶었는데 수학 공부할 때 무조건써먹는 교과서 핵심 개념에서 직접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할 수 있게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복사해서 아이와 함께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에게 이 개념을 알고 있는지 물어볼 수 도 있고요 너무 유용할것 같았어요.  


그리고 저자가 직접 알려주는 다시 중학생이 된다면 이렇게 공부하겠다 싶은 할 수 있는 한 가장 쉽게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꼭 책으로 직접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저자 역시 선행 중 함수에서 수학을 놓았다가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도움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거라 믿음이 가더라고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수업을 최우선에 두어야한다는 것이였어요


수학 단권화 노트 부분도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수학 오답노트는 다른 교육도서에서도 많이 보았는데 수학 단권화 노트라니, 그리고 개념을 정리할때 절대 빼곡하게 글씨를 쓰지 말라는 것이 팁이였어요 내용을 계속 추가할 것이기 때문에 여백을 많이 남겨두고 목차 순으로 자신이 이해한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죠


다른 수업을 듣거나 문제집을 풀면서 더 알게 되는 것들이 생겨나면 계속 내용을 추가하는것이다 보니 내가 놓친 조건이나 풀지못한 이유 그리고 꼭 기억하고 싶은 문제의 아이디어를 써두면 비슷한 표현이 나오거나 비슷한 조건을 다르게 생각하는 경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어요


혼자 문제를 풀며 모르는 개념은 EBS 개념 강의를 골라 보며 익히면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역시나 이 책에서도 쎈 중등 수학 책을 추천해셨어요


학원에서도 보통 쎈 중등 수학 C단계까지 문제를 푸는것을 기본으로 하는데 여전히 좋은 교재인가 싶었네요


심화는 일품을 추천하셨어요


방학때 이전 학기 내용의 심화공부를 하루 2~3시간 정도 일정하게 하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특히 저자는 다시 중학생이 된다면 머리가 잘 돌아가는 오전에는 심화 문제를 가지고 끙끙대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편하게 인강을 들으면서 예습하고, 저녁에는 오후에 들었던 인강 내용과 관련된 개념서를 풀거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에게도 오전에 심화문제를 풀도록 이야기해야겠다 싶었어요


그런데 계획만 보면 방학때 수학 공부 시간을 상당히 많이 투자를 하는구나 생각했네요보통 하루종일 수학공부계획을 짜진않으니까요..저희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방학때 수학공부에 6시간 이상 시간을 들여야한다는걸 깨달았어요



과학 편에서 선행과 후속 학습을 완벽히 매듭짓는 단권화 전략은 과학을 어려워하는


저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전략이였어요


다만, 평소 필기를 좋아하지 않고 이렇게 단권화 정리를 해본적이 없어서


차근차근 연습을 해나가야 겠다 싶었네요


사회 편에서는 중학교 사회 고등학교 통합사회에서 흔들림 없는 실력을 쌓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교과서 단계별 읽기는 개념 이해와 시험 대비를 동시에 잡는 핵심 방법이였고 방대한 사회 교과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고 핵심을 명료하게 정리하는 노하우까지 알려주어 암기를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중3 시험이야말로 사회점수를 올리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또 중3 막바지라면 고1 3월 모의고사를 다운 받아서 총 3~4회 풀어보고 틀린 부분을 정리하는 과정만으로 중학교 과학을 정검하고 통합과학의 선수 학습을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네요


특정 영역이나 단원에서 많이 틀린 부분을 빠르게 중학교 과정을 다시 공부하거나 통합과확과 연계율이 높은 중학교 과학 단원 위주로 공부하면 된다고 하네요



지금 저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책을 읽게 되었어요


중간중간 메모를 해가며 읽다보니 아이에게 가르쳐줘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았어요



수능에 꼭 필요한 이해력과 분석력도 교과 문해력으로 길러지다보니 


교과 문해력은 초중고 공부에 중요한 역량이자 수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죠?


중3, 어떻게 보면 너무 늦게 이 책을 만나 아쉬웠지만


1년 동안 중등 교과 문해력을 잘 정리하는 시기를 보낼 수 있을것 같았어요



고등학교 공부를 잘 따라가다보면 지금은 진로에 대한 생각이 없더라도


조금 늦게라도 자신의 꿈을 키워가겠죠?


그러니 늦게라도 꿈을 꿨을때 그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중요한 중등 시기에 교과 문해력을 확실히 다져 놓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덕분에 둘째는 중등 1학년부터 교과 문해력을 기르기에 집중해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중등 문해력 한 권“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만나서


첫째 부터 교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읽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 책이였어요



단순히 중학교 성정을 올리는 비법이 아니라


십수 년 경력의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분석한 공부 실패 원인과 고등 내신과


수능을 관통하는 해결책을 함께 제시하는 실전 교육 도서다 보니


저 처럼 중등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어서 격하게 추천드리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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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아파트 2 - 모냐모냐 여름 축제 요괴 아파트 2
도미야스 요코 지음, 야마무라 고지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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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라 책만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요괴아파트 2. 모냐모냐 여름 축제


가람어린이



푸른들 아파트 동쪽 마을 3단지 B동지하 12층에 있는 요괴 가족의 집,


이 요괴의 집에는 거인할배, 먹보할매,엄마 길죽이, 아빠 머리커, 아들 외눈이, 딸 마음이, 아들 삐딱이가 살고 있었어요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푸른들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여름 축제를 열기로 했어요


축제는 주민 장터, 먹거리 부스, 공연 무대 등이 준비되어있었고


사람들은 축제 준비에 분주하게 참여했어요


지하 12층에 사는 요괴 가족도 빠질 수 없겠죠?



요괴가족들은 정체가 들키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인간들과 함께 준비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축제 장소 한쪽에 오래된 큰 바위 같은 게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걸 모냐모냐 돌이라고 불렀어요


외눈이는 자신의 능력으로 돌 속에 요상한 기운이 꿈틀거린다는걸 보게 되지만


어른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축제 분위기에 맞지 않는다며 그 돌을 치우려고 돌을 밀어냈어요


돌이 옮겨지는 그 순간,


지하에서 잠자고 있던 무시무시한 존재가 깨어나게 되었어요


과연 그 무시무시한 존재는 무엇이였을까요?



요괴 가족은 인간들 몰래 힙을 합쳐서 그 존재를 막으려고 노력했어요


아빠 머리커,엄마 길쪽이, 외눈이,삐딱이, 마음이 각자의 능력으로 사람들을 피하게 하고 무시무시한 존재에 맞서죠


요괴 가족은 정체를 숨기면서 사건을 처리해야 하다보니 상황은 점점 더 어려워졌어요


요괴 가족들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축제를 마무리 할 수 있었을까요?


그 무시무시한 존재는 왜 나타나게 된걸까요?


요괴 가족들이 각자의 능력으로 힘을 합쳐서


결국 모냐모냐 돌을 제자리로 되돌렸을때 책을 읽던 아이가 환호했어요



무시무시한 존재가 나타나 조마조마 했는데 


결국에는 가족들이 똘똘뭉쳐 사건을 해결하다보니 


그 짜릿함을 이루 말할 수 없었나봐요


인간들은 이 사건을  단순한 축제 해프닝으로 여기고


다시 여름 축제를 즐기기 시작했어요


다행이도 요괴 과족은 정체를 들키지 않는 해피엔딩이 되었고요



인간과 요괴가 다른것은 사실이지만, 모냐모냐 돌 사건을 통해서 


다르지만 함께 도와가며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어요


요괴 가족들이 그들의 능력을 인간들을 돕고 지키는데 쓰는것을 보고 


아이가 우리 아파트에도 이런 착한 요괴 가족들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어요


아니면 요괴아파트로 이사가고싶다고 하네요


요괴 가족들과 친구 하고 싶다고요 ㅎㅎㅎ


사실 요괴 가족을 처음 본다면 외모로 보면 놀랄지도 모르지만


저도 어릴때 초능력자들이나, 외계인들과 친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아이의 생각에 깊은 공감을 했네요


착한 요괴 친구들이 있다면 무척 재미있겠죠?



아이가 요괴가족들이 또 어떤 새로운 사건들을 


그들의 힘으로 해결할지 무척이나 기대된다고


빨리 요괴아파트 3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네요 


저도 재미있게 읽은터라 덩달아 기다려졌어요~




#요괴아파트 #요괴아파트2 #모냐모냐여름축제 #가람어린이


#요괴 #어린이동화 #초등추천도서 #초등동화 #초등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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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쏘라와 함께하는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 - 매일 그리고 싶은 귀여운 아날로그 손그림 일러스트 어텐션 시리즈 13
쏠쏘라(박현진) 지음 / 제이펍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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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라 책만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쏠쏘라와 함께하는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


제이펍



인스타 팔로우 중인 @sorssora 박현진 일러스트레이터 쏠쏘라님의 신간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너무 좋아했던 작가님의 그림이 담긴 책이라 너무 기대되었네요


손그림으로 정말 유명한 분이시고


저는 따뜻한 색연필 드로잉 때문에 힐링하려고 쏠쏘라 작가님의 그림을 많이 보았던지라


이번 신간도 너무 반가웠네요


어릴때 그림을 그렸던 적이 있었지만 그림 솜씨가 썩 좋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나름은 다꾸도 하고 교환일기장도 꾸미고 편지지도 꾸미는 취미가 있었는데


학창시절 이후에는 딱히 색연필을 들 일이 별로 없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작가님의 그림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그림을 좋아하던 때가 있었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귀여운 그림들을 보고 또 봤어요


색연필이라고는 밑겨지지 않게끔 색감이 너무 예쁘고


꽃잎하나하나가 풀잎하나하나가 너무 귀여워서 나도 저렇게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따라 그려보지는 않았거든요


사실 인스타 릴스로 훅 지나가듯 보게 되니 따라 그릴 엄두는 잘 나지 않더라고요


아마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런 책을 출간하신게 아닐까 싶었어요




이 책은 그림 그리는 과정이 담겨있다보니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림을 좋아하지만 잘 못그리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너무 좋은 책이였어요


귀여운 그림을 두고두고 보면서 따라 그릴 수 있으니까요


쏠쏘라와 함께하는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 책에서는


18년 넘게 현장에서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를 진행하며 쌓아 온 작가님만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었어요


선 연습 부터 색연필의 기초 그리고 다양한 테마까지 차근차근 안내해주었어요





색연필의 기초, 오브젝트 그리기, 동물 캐릭터 그리기, 사람 캐릭터 그리기,


기념일 일러스트 그리기, 색연필 손글씨 쓰기 등 총 6가지 파트로 나누워져있었어요


우선 책장을 넘기면서 그림들을 감상했는데


색연필 욕심이 나더라고요


작가님은 까렌다쉬, 파버카스텔,프리즈마 중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색연필 세트를 선택하라고 하셨어요. 36~72색 사이의 정도의 세트를 추천하신다고 하시네요


요즘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마르코 르누아르 유성 색연필도 고품질에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이라고 해서


저도 검색해보았어요


아직 그림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장비욕심 부터 생겼어요~


저도 저만의 그림체를 갖고 싶은데


역시나 연습이 그만큼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하시네요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레 본인이 좋아하는 그림 스타일을 알게되고 


그 스타일을 잘 표현하게 된다고 해요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취향을 잘 알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선긋기 연습 부터 도형연습


컬러링 기초, 외곽선 유무 차이, 색연필 강약 조절하여 3단계 이상의 색감을 낼 수 있는 방법,


입체감 살리는 방법등 기초를 연습할 수 있는 부분도


저처럼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그림 그리는 순서가 다 나와있어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었어요


선을 긋는 방향까지 표시가 되어있다보니


옆에서 작가님이 직접 가르쳐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저는 캐릭터의 눈동자에 흰색 하이라이트를 줄 흰색 펜이 없어서 


그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검은색으로 칠했어요


주말에 펜을 몇자루 사러 가야겠다 싶었어요


작가님이 사쿠라 겔리롤 펜을 사용하셨다는데 학창시절에 많이 사용했던 펜이라


사쿠라 펜 이름만 들어도 반가웠네요



사람 그리기의 기초는 좀 어려웠어요


몸의 비율, 캐릭터의 중심선, 얼굴 비율등


쉽게 알려주셨고


그대로 보고 따라 그렸는데도


그 비율이 딱 책과 동일하게 표현되진 않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그림체가 조금 달라져보였어요


단 번에 그림을 그대로 따라그린다고 해도 영 다르게 나오는걸 보고


연습을 많이 해야겠구나 싶었네요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저는 한참을 쏠쏘라 작가님의 그림을 따라그려봤어요


손글씨도 어찌나 다 귀여운지


그대로 따라하고싶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했네요


그래도 그림을 그릴수록 더 잘 그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매일 조금씩 그려볼려고요


딸 아이에게 그림 잘 그려주는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쏠쏘라와 함께하는 색연필 드로잉 클래스만 따라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면서 간만에 학창 시절로 돌아가 기분을 마음껏 만끽 했어요


아이들 삼시세끼 해주느라 너무 바쁜 여름 방학인데


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때


그림을 그리며 제 시간을 갖는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남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게 해줄


쏠쏘라와 함께하는 색연필 드로잉,


색연필 드로잉을 배우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쏠쏘라와함께하는색연필드로잉클래스


#쏠쏘라


#제이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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