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조선시대의 북학파들에게 큰 매력을 느꼈던 적이 있다. 새로운 세상을 꿈꿨던 미완의 혁명가들을 만나보자.
2002년 한일월드컵이 끝난지도 어언 1년여, 난 여전히 무병(巫病)같은 축구열병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 나를 달래주던 책 몇 권이 여기 있다.
우리가 흔하게 보고 넘기는 먹거리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역사를 갖고 있다. 야채와 과일의 역사를 다룬 이 책들을 읽으면, 밥 한 술도 무심코 넘기긴 어려워지지 않을까?
과연 완결이 되길 할까, 이러다 작가가 먼저 죽으면 어떡하나 걱정스러운 만화들.
프로페셔널의 세계를 다룬 만화가 많다보니, 의사나 간호사에 관한 작품도 많기 마련. 한 번 둘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