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하게 보고 넘기는 먹거리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역사를 갖고 있다. 야채와 과일의 역사를 다룬 이 책들을 읽으면, 밥 한 술도 무심코 넘기긴 어려워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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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도 채소도 아닌 어중간한 토마토, 그 비운의 역사를 다룬 책. 토마토는 한때 맨드레이크와 같은 효능을 지닌 것으로 오인받아 최음제로 이용되기도 했으며, 마녀사냥의 여파에 휘말려 한동안 독초 취급을 받아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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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아니라 능금이다! 한국 능금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가를 세밀히 알려주는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