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박성철 지음, 배선형 한영번역 / 책이있는풍경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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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돈이다"라는 말은 거짓말이다. 이유는 돈은 잊어버린 걸 다시 얻을 수 있지만 잃어버린 시간은 절대 다신 못 얻기 때문이다. - 이스라엘 데이비슨 -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는 말이다. 돈을 위해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았는지 뒤돌아 보게 만드는 글귀였다. 시간은 금보다 귀하다. 한번 흘러간 시간은 어떤 방법으로도 되돌릴 수 없다. 그런 소중한 시간을 나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나에게도 몇권의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줄이 있다. 유진양, 내 책을 보시더니 자기도 한권 사달란다. 자신만의 책이 필요하다고 서점에 들러 필요한 책을 고르고 그 자리에서 읽어 보았다. 글자도 크고 연결문장이 아니라서 잠깐 잠깐 읽기에 좋다며 딸이 선택했다. 일단 유진양(딸)의 문제점은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 책 속의 글들 중 유진에게 잘 맞는 글이 많아 좋았다. 읽고 유진이가 용기를 얻었으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했으면 좋겠다.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 p.98
유진에게 가장 읽어주고 싶은 부분이다.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딸, 정말 시간이 없어 못하는것일까? 물어 보지만 자신있게 대답을 못한다. 성공의 비결인 자신감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것은 충분히 준비할 것, 경험을 쌓을 것,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것이다. 난 할수 없어 내가 어떻게 해? 라는 딸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것이 생각보다 힘들다. 습관이 바뀌기 위해서는 21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단다. 그동안 꾸준히 생각하고 노력하면 바뀐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시도를 해봐야겠다.  받는 사람도 기쁘고 주는 사람도 기뻐지는 그 선물 사랑해요. (관심이다) Give & Take (주고 받기) 먼저 줘야 받을 수 있는것이다. 내가 먼저 다가가고 내가 먼저 표현하자. 사랑해요. 고마워요. 미안해요.

친구란 무엇인가? 두 몸에 사는 하나의 영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아직 어린 나이인 딸에게 필요한것은 경험과 노력일것이다. 다양한 독서로 그 준비를 해 놓는것, 나를 장하게 만드는 것도 나를 약하게 만드는 것도 나 자신이다. 나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길만이 서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나에는 ’생각하는 나’’행동하는 나’가 있단다. 나는 어디에 속할까? 많은 생각을 한다. 단지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것을 두려워 할 뿐, 행동하는 지식이 필요하다. 나를 위해 딸을 위해 행동으로 옮겨가는 것이 서로의 미래를 위해 좋을 것이다. 나 자신을 위해 기회를 선물하는것, 그것이 딸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이다.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자신에게 끊임없이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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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동안 - 부담 없이, 두려움 없이, 재미있게 행복하게 쓰면서 즐기는 만만한 글쓰기
송숙희 지음 / 시디안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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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두려움없이, 재미있게, 행복하게 쓰면서 즐기는 만만한 글쓰기 
이것이 바로 내가 바라는 글쓰기다. 부담없이 글을 쓰고 싶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닌 나 자신을 만족시킬수 있는 그런 글, 그렇기에 일년이라는 시간을 투자, 많은 책을 읽고 다른 이들의 글을 읽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나만의 색깔을 가진 글을 쓰고 싶다. 그런 글이 쉽지 않다는 것은 잘 알지만 그래도 욕심이 생긴다. 이럴때 가졌던 꿈, 작가가 되고 싶었던 그 꿈, 이제는 나만의 글인 일기를 쓰려 한다. 단순한 하루의 기록장이 아닌 내 인생을 재미있게 역어갈 그런 글을 쓰고 싶다. 그러기위해 책을 본다. 가능하면 많은 책들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책읽은 느낌 또한 적을 것이다. 일년 후, 십년 후에 내가 다시 읽을때 그 시절을 회상할수 있게 지금의 나 자신의 이야기도 적어 갈것이다. 쓰고 싶어~~~ 많이. 

[쓰는 동안] 쉽게 읽혀 내려 간다. 읽는 동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그래! 시작하는거야. 일기부터 써보는거야. 용기를 주는 책이다. 어찌 쓰면 되는지 잘 보여준다. 어떻게 쓰라고 가르쳐주는 책은 아니다. 읽는 동안에 나도 쓸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만드는 책이다. 저자 송숙희 그녀의 블로그 빵굽는 타자기 호기심이 생겨난다. 아직 한번도 방문해 본적 없는 그런 블로그였다. 가 볼까?그래 한번 가보자. 호기심에 방문을 했다. 전체공개로 읽을수 있게 해주시면 참 좋을텐데 아쉽다. 카페가입을 쉽게 못하는 성격인지라 읽어보고 마음에 들어야 가입을 하는지라 구경만 하다 왔다.  대신 프로필을 보며 만족하기로 했다. 그녀의 주특기는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매혹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다. (와~ 내가 가장 부러워 하는 그런 재능을 가지셨네)

아름다운 글이 아니어도 좋단다. 그냥 삶속에 섞여있는 그런 살아있는 글이라면 더욱 좋을것 같다. 책을 읽으며 수없이 웃음이 새나왔다. 사람을 앞에 두고 수다를 떨고 있다는 느낌, 그런 느낌의 가벼운 책이다. 가볍게 읽히면서 맛깔나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부담스럽지 않는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는 그런 글 말이다. 짧은 글이기에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읽을수 있다. 시간 없어 책 못읽는다는 핑계대기 힘들게 만드는 책이다. 곁에 두고 생각날때마다 읽어줘야겠다. 내 마음속에 새롭게 눈을 뛰울 글쓰기를 위하여 작은 밑거름으로 삼아도 좋은 교과서였다. 이제 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내 블로그에 모닝페이지를 만들어 쓸것이다. 썼다가 마음에 안들어 지우는 일이 생길지라도 하루에 한번 글을 써보리라. 언젠가는 내 마음에 드는 그런 글도 나와주겠지. 그날을 위하여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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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 책읽기 - 직장인의 독서력을 향상시키는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홍윤주 옮김 / 지상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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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것도 방법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 책을 읽다보니 나에게 적합한 책읽기가 필요하다는것을 느끼게 되었다. 다독, 속독, 정독등 여러 가지 방법 중 나에게 필요한 책보기 방법을 무엇일까 궁금해 선택한 책이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방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속독 필요한 지식을 단시간에 얻는 독서법 통독 끝까지 읽으며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법 숙독 신중하게 읽는 머리가 좋아지는 독서법 중독 인간 내면을 성장시키는 반복 독서법 이 중 나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은 어떤 것일까?

나에게 어울리는 독서 방법을 찾자! 효과적인 책읽기를 위해 선택한 책이다. 그리고 여러가지 지식을 얻었다. 그것으로 책의 본분은 다했다 할수 있겠지만 지금 나의 책읽기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는지 앞으로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도 함께 알아갔다. 돗서를 하는 것은 여러모로 이득이다. 공부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나 책에서 얻어 갈것들이 너무나 많다. 나에게 맞는 책읽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한번쯤은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시간이 없다면 머리말이나 맺음말이라도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그 안에 저자가 하고 싶은 말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까. 지금 나에게 필요한것은 숙독(정독) 신중하게 읽는 머리가 좋아지는 독서법 읽는 방법을 배웠으니 이제 필요한것은 실천하는것뿐이다.

독서법은 ’속도’가 아니라 ’목적’으로 구분 이 것이 이책에서 새로 알게된 방법이다. 어떻게 책을 읽는것이 효과적인지 목적에 따른 방법인지를 배웠다. 나에게 어울리는 독서법, 이 책에서 내가 가장 원하고 구하고자 하는것이다.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방법들과 필요한 책들을 소개 받았다. 그 중 내가 꼭 읽어봐야지 하고 선택한 책 채근담(홍자성),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항상 곁에 놓고 중독하라고 권하는 몇권의 책들 중 한권 서울대학에 들어가려면 삼국지를 열번 이상 읽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독서가 주는 영향력은 방대하고도 대단하다.  작은 문고집으로 만들어진 채근담을 읽은 기억이 난다.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고 재미로 읽다 어디론가 사라진 책, 카네기의 행복론(데일 카네기) 여러 사람들에게 읽혔으며 추천 받았던 책이다. 

나와 관련이 없는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 수도 있다. p.75 
책을 왜 읽을까? 책이 좋고 읽는것이 행복해서? 그럼에도 편독을 하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을 찾아서 읽기 때문이다. 그것이 나의 편독의 원인이고 쉽게 못고치는 고질이 되 버린것이다. 다양한 책읽기를 시도했다. 적자의 말에 많은 부분 공감하며 나의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려 한다. 현재 나의 단계는 통독의 단계다. 통째로 읽어가는것, 다량의 책을 읽었으며 물 흘러가듯 읽어간것 같다. 이제 나에게 필요한 것은 숙독(정독)이다. 신중하게 읽고 내 것으로 소화 시켜야 한다. 단순히 독자로 남을것이냐 참여자가 될것인가를 여기서 결정하게 된다. 책을 읽을때는 책속에서 무언가를 얻어내야 한다. 나는 그래왔을까? 

머리가 좋아진다는 의미는 바로 이런 논리적 사고력이 향상되는 것을 말한다. p. 157
책을 읽는다는것은 간접적으로 많은 경험을 얻는것이다. 그러므로 논리적 사고가 가능해지는 것이 아닐까? 독서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글을 써보라는것이다. 읽기가 간접 경험이라면 쓰기는 직접 경험이다. 일기를 쓰든지 독서록을 쓰든지 자신의 느낌을 쓰다 보면 좀 더 깊이 있는 책읽기가 가능해 진다는 말이다. 읽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무엇을 얻을 것이냐가 목적이란다. 오늘도 여러권의 책을 읽었다. 나는 그 속에서 무엇을 얻은 것이지? 그져 속빈 강정처럼 재미로 읽어간것은 아닐까? 무엇을 위해 책을 읽어야 하는지 그 목적부터 세워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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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홈즈걸 2 : 출장 편 - 명탐정 홈즈걸의 사라진 원고지 명탐정 홈즈걸 2
오사키 고즈에 지음, 서혜영 옮김 / 다산책방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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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은 그 자체 만으로 하나의 세상이다. 책을 읽으며 내가 모르던 아니 모르고 지나갔던 서점에 대해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주인공 교코와 다에 역시 너희들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어! 다에의 총명함과 교코의 침착함이 빛을 발한다. 역빌딩 6층에 자리한 세후도 서점, 그곳에 애정을 가지고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듯했다. 정직원 교코, 아르바이트생 다에, 공립대에 한번에 붙을만큼 머리가 좋은 그녀 다에, 그녀가 저임금의 아르바이트인 서점에서 일하는 이유가 궁금했다. 그 이유는 2권이 끝나갈무렵 알려준다. 명탐정 홈즈를 떠올리게 만드는 다에, 그녀에게도 못하는 것이 있다는 사실이 나를 위로해준다. 왜? 몰라~

교코와 다에는 사건을 해결해 달라는 "마루우도" 서점의 미호의 초대를 받고 다테시나 고원으로 출발한다. 이제 그들의 실력은 세후도 서점을 벗어나 다른 곳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유령이 나타나다? 그것도 27년전에 죽은 자의 유령이 이제서야 나타난다. 왜? 나타나려면 일찍이 나타나야 했던 것 아닐까? 27년간 잠잠히 있다 이제 나타난 이유가 뭘까? "마루우도"서점에 나타나는 유령은 27년전의 인기작가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다는데, 범인으로 몰렸다가 감옥에서 병사한 고마츠 아키오는 범인이 아니라는 말이 떠도는데 그럼 누가 범인이지? 이번에도 다에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 추운 겨울 따듯한 온천물에 몸을 푹 담그고 싶다. 일박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나. 1월 31일이 결혼기념일인데 그때 온천으로 가 보고 싶다. 가능할까? 고서점 마루우도는 누구나 편안하게 느끼는 분위기를 가졌다고 한다. 나도 가보고 싶어! 역시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서점은 가장 좋은 장소겠지! 나도 가끔 서점에 서서 책보기를 좋아한다. 어느때는 책 한권 다 보고 나올때도 있다. 서점에서 책보는 사람들을 위해 읽는 장소를 만들어 주셔서 더욱 편안하게 읽고 온다. 단지 아쉬운 점은 서점 안에서 음료등을 마실수 없다는것, 혹시라도 책에 오염되는 일이 생길까 그러신다니 이해는 한다. 나도 내 책이 지져분해지는것을 엄청 싫어하니까. 

이치하시 아야코(약혼자), 노자와 유이치(제자), 네모토 요시에(가정부), 기타야마 히사츠구(조카) 이 네명이 의심가는 인물들이다. 네 명중에 범인이 존재 한다는 말인데 누구일까? 홈즈걸들은 그들을 차례로 만나보기로 한다. 하나씩 밝혀지는 사실들, 사건이 밝혀질수록 "고마츠 아키오"가 살인을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그럼 왜 그는 그대로 가만히 죽어가야 했을까? 무슨 비밀이 있는것은 아닐까? 스페샬 게스트 가토 히로부미 형사는 27년전 사건에 관련있는 형사다. 그가 바로 27년전 고마츠 아키오를 검거한 인물, 그 조차 아키오가 왜 그랬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한다. 자신이 무죄라고 밝히지 않고 순순히 벌을 받는다? 가능한 일인가? 누구를 비호하기 위해 그런것 아닐까? 

"나의 단 하나의 바램은 마루우도의 책꽂이에 꽂힌 내 책을 보는 것이다. p.70 "고마츠 아키오"의 바램이다. 기타야마 세이지의 아래에서 작가지망생으로 배우는 중인 그들, 그들의 바램은 등단하여 책을 출판하는것이다. 누구나 다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다. 나도 바램은 가지고 있지만 만족할만한 글을 쓰지는 못했고 꿈으로 간직하기에는 뭔가 부족해 책을 읽으며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것인지도 모른다. 서점에 내가 쓴 책이 꽂혀 있을수 있다. 상상만으로도 기쁘다.  아키오는 책을 출판하자는 출판사들의 요구를 왜 거절하고 그곳에 작가지망생으로 머물러 있던 것일까? 갈수록 의혹은 깊어 간다. 진정 살해범이 다른 사람이라면 그는 왜 무죄라고 밝히지 않았지? 역시나 홈즈걸은 훌륭했다. 몇일이라는 짧다면 짧은 기간안에 몇십년 걸린 사건을 간단히(?) 해결해 버렸으니 다에의 실력이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된 순간이다. 다에 짱이야~~~

"원래 ’착한 아이’란 없어요. 있다면 ’어른 입장에서 볼때 괜찮은 아이’일 분이고 그건 이미 훌륭한 결함품이지요." p.128 다에가 한 말이다. 왜 그 말이 그리 공감이 가는지 어릴때는 부모님의 착한 딸이 되고 싶었고 그것이 안될때 나름 반항하며 나를 봐 주십사 해 보기도 했다. 그것이 엄마와 나의 갈등의 원인이 될줄 이해를 못해지만 이제 그것을 안다. 때늦은 후회랄까. 나 또한 지금 딸을 착한 아이로 만드는 것인지 모른다. 아니 그럴것이다. 착한 딸이 좋다고 말하곤 하니까. 나이를 먹고 조금 자랐다고 반항(아니 자신의 말을 하는)하는 딸을 보며 엄마 생각이 난다. 나도 그렇게 커왔구나 싶어서 그때의 엄마 심정이 이랬구나 싶어서 슬프다. 역시 자식을 낳고 키워봐야 부모의 심정을 알게되는 것인가 보다. 그래도 나 아직 어리광 부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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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하느님은 누구신가요?
Bayard Editions Jeunsse 지음, 임정원 옮김 / 비씨스쿨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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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하느님은 누구신가요? 정말 하느님이 누구신지 의문이 들때가 종종있다. 아직 믿음이 굳건하기 못하기에 생기는 증상들이겠지? 어디에서 물어 보기도 곤란한 질문들, 아이들의 순수함이 만들어 낸 질문들에 동슨해 함께 나의 의문도 풀어 보기로 했다. 유진에게는 필요한 책이라 여겼던 책인데 나에게 더 필요했던 책인 모양이다.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쉽게 넘길려면 넘길수 있었지만 쉽게 넘어가지 못하고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물음표를 달게 만들었다. 

사람들이 던진 150가지의 실제 질문 그 중에는 내가 궁금하게 여겼던 질문들도 있었기에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하는 모양이라며 슬며시 웃기도 했다. 믿음의 조상이라는 아브라함, 신앙의 조상이며 최초의 신자라는 아브라함, 유대인, 그리스도인, 이슬람교도등 민족은 다르지만 그들이 믿는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나라와 피부색, 빈부를 가리지않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니까요." p.50 시시때때로 흔들리는 나의 나약한 믿음, 그 중 가장 흔들리는 원인이 아무래도 돈인가 보다. 십일조를 내야 하고 감사헌금을 내야하고 일주일에 한번 헌금을 하는데 힘겹게 느껴지니 말이다. 결국에 생각하게 되는것이 돈없이는 교회도 가기 힘들다는 생각? 교회를 왜 다니게 되었을까? 내가 힘들때 의지할곳이 필요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 성경이 73권의 책을 모아 엮어 만든 책이라는 것, 사순절이란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까지의 40일 동안을 말하는것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나는 교회를 믿는것일까? 하나님을 믿는것일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어린 아이들도 할수 있는것인데 왜 그런 의문이 생기는 것이지? 이제라도 성경공부에 돌입해야 하는것일까? 나는 의심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공부할 필요가 있을때 그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느낄때 그때가 바로 가장 적당한 시기일것이다. 바로 지금! 하느님께서 처음에 우리를 창조하실 때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하고 스스로 책임을 지도록 만드셨기 때문이에요. p.160  

책 중의 책, 성경 만들어진 책들 중 가장 베스트셀러는 성경이란 말을 들었다. 성경은 예수님 탄생 900년 전에서 돌아가신 후 100년 사이에 쓰여진 것이다. 약자인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믿음의 씨앗을 뿌리신 하나님! 고인 물은 썩는다는 말이 있듯이 오랜 세월 강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교회도 부정부패가 생겨나기도 한다. 가끔 뉴스에 나오는 그런 사건 사고들을 보며 과연 우리가 내는 헌금이 옳은 곳에 쓰이고는 있는것일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  십일조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잊고 살아가는것은 아닐까? 마음속에 의문이 들며 그 싹을 키워가고 있다. 단순히 교회를 크게 세우고 신자가 많다고 좋은 교회는 아닐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가 될수 있게 도와주는것이 교회가 할일인가 싶다. 

나를 위하여 딸을 위하여 성경 공부에 도전 하기로 했다. 깊이있는 공부는 되지 못하겠지만 나름 의문은 풀어 갈수 있으리라 기대를 한다. [도대체 하느님은 누구신가요?] 내가 부족하기에 이 책으로도 해답을 얻어 내지는 못했다.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가슴에 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자애로우신 하나님의 도움을 얻는다면 풀어 갈수 있으리라 믿는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니까! 믿는자나 믿지않는자나 골고루 사랑해 주시는 분이니까 의심하더라도 풀어 주시리라 믿는다. 아직도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하는지 알지 못하기에 기도를 놓고도 헤메고 다닌다. 하나님! 제가 기도를 잘 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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