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이세계에 오지 마세요 1 - 이 세계는 이미 내가 구해서 부와 권력을 손에 넣었고, 여기사와 여마왕과 성에서 즐겁게 살고 있으니 나 말고 다른 용자는, R Novel
이토 히로 지음, 오기 pote 그림 / 루트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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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세계는 이미 내가 구해서 부와 권력을 손에 넣었고, 여기사와 여마왕과 성에서 즐겁게 살고 있으니 나 말고 다른 용자는 더 이상 이세계에 오지 마세요>로 가장 제목 긴 라이트 노벨이자, 제목으로 모든 걸 설명하는 라이트 노벨을 읽었습니다.


제목은 줄여서 <더 이상 이세계에 오지 마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제목만큼 상당히 개성적인 작품입니다. 이세계에 먼저 온 용자가 다른 용자가 오지 못하도록 막는 이야기이니까요. (웃음)우리는 왜 하나의 이세계에 한 명, 혹은 한 팀만 넘어올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걸까요?


<더 이상 이세계에 오지 마세요>는 그 편견을 깨뜨리는 작품입니다. 단체로 소환된 모든 용자가 협력 모드에 들어가지 않는 것처럼, <더 이상 이세계에 오지 마세요>도 독특한 시점에서 불협화음을 보여줍니다.벌써 한 권에서 용자가 4번이나 더 이세계에 건너왔으니까요. (웃음)


주인공이 새롭게 건너온 여고생 용자는 예외로 치고, 자만에 떠는 용자를 되돌려보내고, 선술집에 묶인 용자를 되돌려보내고, 이세계로 건너온 일본 자위대를 상대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더 이상 이세계에 오지 마세요> 후기와 책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더 이상 이세계에 오지 마세요>는 딱, 제목만큼의 작품입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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