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 1학년 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 1
세사람 지음, 최선애 그림 / 다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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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랑하는 나의 조카 다현이는 올해 7살에 학교를 입학을 했다.
5살이 되면서 학습지나 선생님이 집에 와서 가르치는 것으로 한글공부를 시작을 해서 5살말쯤 완벽하게 한글을 떼었다
그리고 6살때는 고모인 나랑 낱말이어하기에서 어땔때는 나를 이기는 능력도 보여주면서 요즘 아이들 어휘력에 감탄하게만들었는데 그래서 7살에 학교입을 하면서 크게 학습에 뒤떨어지지는 않겠지?하는 걱정은 하지 않게 되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학교에 입학을 하면서 학교공부가 너무나 재미있어 하고 받아쓰기도 내내 100점만 받아오면서 학교에잘 적응을 하고 있는데 아마도 미리 선행학습을 한것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이 되었던듯도 하다.
그런데 우리 어릴때랑은 다르게 조금만 미리 공부하면은 충분히 받아쓰기에 100점을 받을 수가 있는것이 요즘은 초등학교에서는 급수별로 문장을 뽑아낸 출력물을 아이들에게 배포하여 받아쓰기를 공부시킨다고 한다
그러니  매번 시험 때마다 출력물에 쓰인 10여 개 문장을 외워 시험을 보는 형식을 진행하니 집에서 미리 공부만 한다면은받아쓰기 100점을 받아서 아이의 성취력이나 자신감을 충분히 심어 줄수 있는듯 하다
그러니 이책 [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으로 미리 연습을 한다면은 받아쓰기 100점 받기 좀 쉬울듯 한데 그 이유는 이 책이 ’2010년 7차 개정 교과서’에 실린 교과서 통문장을 그대로 쏙쏙 뽑아 놓은 것이기때문이다

 교과서에 나온 문장 중에서 중요한 문장을 골라 담아 놓았기때문에 미리 공부해도 좋고 아니면 학교공부와 함께 어울러 집에서 엄마랑 같이 공부하면서 복습이나 예습으로도 활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끔 뛰어쓰는 부분에는 그림을 넣어서 지루함을 없애고 작은 재미를 추가했으며, 왜 띄어쓰는지 그 이유를 설명을 해 두고 있는데 예를 들자면 -하루 동안 - 애서 ’동안’은 어느 한때에서 다른 한때까지 시간의 길이를 뜻할때 씁니다. ’5시간 동안 텔레비젼을 보았다.’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글을 적을때 글자 크기가 컸다 적었다 하는 것이 문제인데 칸안에 들어가게 글을 적는것을 연습을 하다 보면 글자크기를 익힐수 있을 듯 하고 , 연하게 쓰여진 글자를 보면서 미리 따라서 이쁜 글자를 쓰는 방법을 익히는 방식도마음에 든다..악필을 예쁜 달필로 교정시켜줄것같은 예감이 팍팍 !!
3단게 반복학습법을 통해서 한글 맞춤법이나 띄어뜨기를 익히는 것에는 아주 좋은 책 같고 ,이러한 반복 학습은 아이들의 학습효과를 배가 시킬 것같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개정 교과서에 실린 교과서의 통문장이다보니 교과서에서 봐온 익숙한 문장을 바탕으로 책이이끄는 대로 따라 쓰다 보면 어느새 국문법의 기본 개념을 쏙쏙 익히게 되어서 받아쓰기 시험도 쉽게 100점을 받아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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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 2학년 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 2
세사람 지음, 최선애 그림 / 다봄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이번에는 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 1학년)에 이어 2학년입니다
올해 7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조카를 위해서 고모인 저는 무엇이던지 해주고 싶은데요
지금도 학교공부를 너무나 잘 따라가주면서 내내 받아쓰기나 산수를 100점만 받아 온다는 조카가 너무 대견스러웁고 자랑스러운데 그렇게 잘 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좀더 공부에 도움을 줄까해서 여러가지 책(한자급수책이나 영어공부책)을 선물로 주고 있는데 이책도 조카가 학교공부 쉽게 하라고 조카를 위한 책이네요
지금은 1학년이지만 2학년 공부도 미리 선행학습한다면은 나중에 2학년 받아쓰기도 거뜬하게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2010년 7차 개정 교과서’에 실린 교과서 통문장, 쏙쏙 뽑아 받아쓰기!이기때문에 미리 공부를 해도 좋고 2학년이면학교공부랑 같이 진행을 해도 좋을 듯 한데요.
확실히 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 - 1학년-에 비해서 좀더 난위도가 높아진것 같으네요.
이전에 저희들 어릴적에는 단어위주의 받아쓰기시험이였다면은 요즘은 통문장위주로 받아쓰기를 하니 이렇게 통문장으로연습과 공부를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듯합니다

 

특히 교과서 속 받아쓰기 쏙쏙 뽑아 100점(2학년)은 1학년 책에 비해서 좀더 국문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공부를 해가는 방식인데요,,
2학년 1학기부분에서는 각 장마다 아홉가지 품사(명사,대명사,수사,동사,형용사,부사,조사,관형사)에 대해서 통문장을 따라하면서 동시에설명을 해 두는 글때문에 공부도 하고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2학년 2학기부분에서는 문장의 5종류( 평서문, 명령문, 의문문, 청유문, 감탄문)에 대해서 배우는데요
이것도 역시나 통문장 받아쓰기를 하면서 배우게 되는데요
예를 들자면-- 우리 함께 물놀이를 하자--위 문장은 청유문(권유하는 문장)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잖아?-- -든지-는 ’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음을 나타내는 조사’입니다 조사이므로 꼭 붙여 씁니다
그리고 여전히 1권에 이어서  여전히 띄어쓰기를 해야할 곳에는 꽃이나 집, 선물상자 등등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지루하지 않게 해주면서도 띄어쓰기를 해야 하는 부분을 눈에 확 띄게 해 주어서 띄어써야 할 부분을 잊지 않게 해 주는 부분도 좋네요 
 책이 아주 크기가 큼직해서 펼쳐서 공부하기에 좋고 아니면 한장씩 찢어서 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그런점도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 학습에 있어 국문법에 대한 비중이 높다고 하는데요,,일찍부터 컴퓨터를 하기 시작을 하면서 인터넷 줄임단어에 익숙해져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에 좀 소홀한 경향이 있는듯한데 이 책을 통해서 올바른 맞춤법이나 기타 국문법을 쉽게 익힐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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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밀레니엄 (뿔)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책좀 읽는다는 사람들 중에서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듯 하다.
그만큼 흡입력 강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사회적인 문제점을 논하고 있는 그의 글솜씨때문에 미국에서는 2초에 1권씩 팔리는책이라고도 하고 덴마크에서는 <성경>다음으로 많이 읽은 책이며,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위(2009)에 전 세계 41개국 판권계약, 30여 개국 출간하면서 전세계 5천만 독자들을 사로잡은 책시리즈인만큼 읽어서 후회하지 않을 책이다,다만 아쉽다면은 애초에 스티크 라르손이 밀레니엄 시리즈를 총 6부를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밀레니엄] 3부작의 원고를 완성, 출간을 눈앞에 둔 50살의 젊은 나이에 급사하면서 그를 아꼈던 많은 이들의 슬픔을 자아냈고..그가 구상하고 있던 나머지 시리즈 3부 모두를 읽어보지 못한다는 것이 독자로써 상당히 아쉽다
밀레니엄 시즈의 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제목부터 상당히 독특하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웨덴의 거대 그룹의 총수 헨리크 방예르로,,,그에게는 죽기전 한가지 풀어야 할 한이 있다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금까지 미제로 남아 있는 사건 ,바로 수십 년 전, 열여섯 살의 나이의 종손녀 ‘하리에트’실종사건이다. 36년동안 엄청난 돈으로 은밀히 사람들을 고용하고 수사했지마너  아직도 미해결사건이다
그러나 한가지 의문점은 실종된 종손녀 ‘하리에트’가 살아생전에 할아버지(헨리크) 생일선물로 만들어주던 것과 똑같은 압화 공예 액자가 36년째, 매년 11월 1일이되면은 한해도 거르지 않고 그의 생일선물로 배달되어 온다는 사실이다.
왜? 누가? 해마다 그에게 이 선물을 보내어 오는 것일까?
나이가 많아 살날이 많이 남지 않은  헨리크 방예르는 마지막희망으로  얼마전 블롬크비스트에게 부패 재벌에 대한 폭로기사 때문에 거꾸로 고소를 당해 유죄 판결을 받고 실형을 앞둔 시사 월간지 [밀레니엄]의 미카엘 기자에게 8억의
보수를 제안하며 사건을 의뢰를 했고 , 미카엘은 [밀레니엄]의 경영난과 기자로서의 명예를 단번에 회복할 욕심에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후 미카엘에는  보안경비업체의  천재 여성 해커인 리스베트 살란데르가 합류되면서 대재벌인 헨리크 방예르로가에 감춰진 비밀과 함께 충격절인 범죄의 실체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을 하는데,,,
작은 단서를 가지고 하리에트가 실종하게 된 그날의 그녀를 추적해 가는 미카엘과 키 150이 겨우 넘는 작은 체구에 갖은
피어싱 그리고 등에는 드레곤 타투를 한 천재 해커 리브베트..둘의 예리한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미궁에 빠진 실종사건의 진모를 파헤쳐나가는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으면서도 나중에 상당히 충격으로 다가온다
여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손꼽히는 복지국가 스웨덴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일어난 끔찍한 연쇄살인의 추악한 진실을 파헤치면서 정말 매력적인 이야기가 펼쳐져있다..

작가 스티그 라르손은 자신의 기자 경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 지식과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 구성, 여기에 세밀한 묘사와 두 주인공이 손녀를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치밀하고 절묘한 복선들이 어울려져서 글들이 상당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어서 실종사건이라는 애초에 단순한 이야기거리에서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확대되면서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듯하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모두 별 5개를 주는  이유가 아닐까한다,
나또한 이 밀레니엄 시리즈 1부를 읽고 난후 2부도 읽었으며, 영화도 찾아서 보았다,,개인적으로 영화보다는 책이 훨씬 더
재미있는 것 같고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 캐릭터 천재 여성 해커인 리스베트 살란데르에게 반해버렸다 
 한 설문을 보니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리스베트 살란데르 가 뽑혔는데,,
온몸에 타투를 한 작은 체구의 여성이 그녀의 불행을 어떻게 딛고 일어서서 복수하는지도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나중에 상당한 통쾌함을 준다. 그리고 밀레니엄 시리즈 2부에서는 그녀의 과거에 대해서도 보여 주는데,,,
전 세계 5천만 독자들이 선택한 [밀레니엄] 시리즈.. 꼭 읽어보시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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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연애하기 - 알콩달콩 연애 이야기로 배우는 미국 영어
박수진 지음, 권윤주(스노우캣) 그림 / 시공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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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는 영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었고, 문법이나 기타 단어 암기를 해야 하는 영어공부가 지겹기까지 했었다
그런데 대학때까지 내가 배우고 알고 있었던 영어보다도 지금 오히려 더 영어에 관심이 많고 더 많이 알고 있다는 생각이든다,,,그것은 우연히 2000년도 초반에 [앨리 맥빌] 이라는 미드를 알게 되면서 너무나 톡톡튀는 그 미드속의 대사들이 그리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다가와 그때 나는 새롭게 영어 공부를 시작을 했었다
문법이나 복잡한 독해를 하는 영어 공부가 아니라 [ 앨리 맥빌]의 드라마 속에 나오는 대사들을 듣고 또 듣고 단어도 찾아가면서 반복적으로 듣다보니 그 미드 속에 나오는 단어나 숙어나 생활속 실용예문들이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다가왔다
그 당시 우리집 티비는 미드나 외국영화를 볼때 자막을 볼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한번은 영어 자막이 없이 그냥 원래대로 한국자막으로 미드를 보고 나중에는 영어자막을 볼수 있는 설정으로 해서 그 드라마를 두세번은 보는 식으로 공부를 했는데 이런방법으로 내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고 스피킹은 잘 못해도 적어도 귀로 알아 듣는것은 많이 뚫여서 히어링은 실력이 상당히 늘었었다,,,

그래서 이 책 [ 영어로 연애하기] 작가 박수진씨가 미국 드라마, 영화, 시트콤을 너무 좋아해서 그 감동과 재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 영어공부를 시작했다는 점이 나랑 비슷해서 더 끌렸다
게다가 -- 30년 모태솔로도 한눈에 반한 어메이징한 영어책-- 이라는 문구가 너무나 재미있고 해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실 영어를 잘 할수 있는 비결을 영어전문가들에게 물어 본다면 하나같이 다들 ’꾸준하게 열심히 공부하는것’ 이라고 말을 할 것인데,,내 학창시절 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는 너무 재미가 없어서 꾸준하고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다만 억지로 할뿐이지,,,
꾸준하게 열심히 공부 할수 있으려면 가장 기본이 재미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앨리 맥빌]을 통해서 그 당시 스스로 영어 공부를 할수 있었는 것은 바로 재미가 있었고 그로 인해서 마구마구 흥미가 생겼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어렵지 않고 재미와 흥미를 제공을 하면서 연애라는 관심사를 영어와 합쳐져서 영어 공부를 할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같다 


이 책을 부담없이 읽어보면서 몇가지 마음에 드는 점들이 있었다,,연애를 하면서 사용할수 있는 영어식 표현들이 우선 어렵지않아서 좋았고 Catch a Dialogue (대화에서 살펴보아요) 에서 미드에서 갓 뽑아낸 생생한 다이얼로그를 보여주고 있어서 참 마음에 든다,,
예를 든다면은 Do you want to go out with me?(나랑 데이트 할래) 의 Catch a Dialogue 로는 그레이 아나토미의 시즌 1 의 2회에서 보여주고 있는데,,,더 재미있게 다가오는것 같다,

메레디스 : I’m not going out with you ( 난 선생님하고 데이트 안 할 거예요.)
데릭 : Did I ask you to go out with me? Do you want to go out with me? 9 내가 데이트하자고 했나? 나랑 데이트할래?)
메레디스 : I’m not dating you,and definitely not sleeping with you again. You’re my boss.( 선생님하고 데이트도 안하고,두 번 다시 자지도 않을 거예요. 제 상사이시잖아요.

 

그 다음에 또 재미있는 부분은 [ Take a break ](쉬어가기)부분인데,,재미있는 영어식 표현들을 알려 주고 있는데 읽는내내 웃음도 나고 재미있었다,,그중에서 - 손발이 오그라 드는 작업멘트 ( 페이지 60)- 는 ㅋㅋ 하면서 한국말도 해도 손발이 오그라들정도의 말을 영어식으로 하니 넘 재미있고 웃겼다
하나 예를 들어본다면 Are you okay? Because heaven is a long fall from here.
(괜찮아요? 천국에서 떨어졌으면 한참 걸렸을 텐데)

 

이 책은 결코 어려운 영어책이 아니다 ,,오히려 웃으면서 가벼운 연애를 할때 필요한 영어식 표현도 배우면서 재미도 얻을 수 있는 그런 책같다..영어 전문가 박수진의 유쾌한 에세이와 ‘스노우캣’ 권윤주의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읽는 내내 쏠쏠한 재미와 웃음이 있는 책이다.
재대로 된 영어공부를 위한  책이다기 보다는 부담없이 책을 펼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가다 보면 실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미국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예문들이 자연스럽게 다가 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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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스 오브 디셉션 롤스 오브 Rules of 시리즈 1
크리스토퍼 라이히 지음, 이정윤 옮김 / 프리뷰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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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독서에 있어서 두꺼운 책은 두려움마저 준다. 그러나 이상하게 여름철에는 스릴러물이나 추리소설을 더 많이 읽게 되는데 이 책 [ 룰스 오브 디셉션]도 표지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우선 시선을 사로 잡았고, 또 국제스릴러 작가협회 최고작품상 수상작 이라고 하니 또 호기심 왕창 발동이다.
게다가 뉴욕타임즈의 슈퍼 베스트셀러 안에 든다고 하니 그만큼 책이 재미있을듯하다
 이번책으로 마무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롤스 오브~’시리즈의 첫번째 책이고 ,2권 룰스 오브 벤전스’(Rules of Vengeance), 3권 룰스 오브 비트레이얼(Rules of Betrayal)도 계약 마치고 현재 번역작업 진행중이라고 하니 1권부터 차근차근 한번 읽어보자~~~

 

37세의 조나단 랜섬은 <궁경없는 의사회> 소속 외과의사이며 그는  노련한 산악인이였다.
알프스 산맥, 로키산맥, 히말라야 산맥을 등반한 경험도 있는 그였지만  아름다운 아내 엠마와  스위스 알프스 산맥을 등반도중 , 그는 위험이 닥쳐왔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챘다.
거센 눈보라가 몰아치고 눈사태를 피해 스키로 하강하던 아내가 사고가 나 대퇴골 복합골절로 움직일수 없게 되자 그런 아내를 두고 구조요청을 하러 혼자 하강한다,,
구조요원들과 함께 사고난 지점으로 돌아오지만 아내는 그자리에 없다,,눈위에 핏자국을 따라 가보니 아내는 100미터 높이의 크레바스에 추락해있다
아내를 잃어 고통스러워하던중 랜섬은 아내 앞으로 배달된 소포를 받게 되는데 소포안에는 아무런 내용도 적혀있지 않는 빈종이와 함께 스위스 국철 수하물 보관증이 들어 있는걸 발견하게 되고 , 우편물의 정체를 쫓아가다,,,
경찰관으로부터 기습공격을 당하면서 정당방위로 두명을 죽이고 도주하게 되면서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온 아내의 친구 시몬느와 만나게 되면서 아내의 행적을 파해쳐 가면서~~ 여기서 스파이물의 기본요소랄까? 그렇게 사랑한 아내가 싫은 평범한 여성이 아닌 스파이였다는 것~~그리고 그녀가 그 음모의 핵심에 놓여 있다는 사실이다.
그저 평범하고 선량한 의사였던 랜섬은 이제 경관 살인자가 되고 경찰들의 추적과 전물 킬러의 추격까지 받게 된다
필사적으로 도주 하면서 살아 남아야 하는 동시에 엠마의 정체와 그 음모의 비밀도 알아내어  자신의 무죄를 밝혀야한다
누구를 믿어야 할까? 누가 적이고 누가 아군일지도 모르겠다.
급박하다...저격암살사건, 테러집단의 음모와 최첨단 무기,등이 얽킨 사건에 휘말리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전개가 아주 급박하고 빠르게 진행이 된다.
또한명의 주인공이랄까?랜섬을 추적해서 잡을려는 정보분석보안국 국장 폰 다니켄 과 랜섬의 이야기가 챕터를 한번씩 바꾸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기때문에 내용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가 있다는 장점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마치 한편의 첩보(스파이)물의 영화 한편을 보는듯 한 생각이 든다...
스파이 첩보물의 기본이랄수 있는 플롯과 반전, 그리고 음모가 이 책속에 있으며, 아주 신선하다고는 볼수 없지만 테러집단의 음모와 놀라운 반전,,최첨단 무기 등 스파이물을 읽는 재미는 충분하게 주었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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