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함께하는 컬러링북 - 친구, 연인, 가족끼리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컬러링북
유경아 글, 정승환 그림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컬러링북이 유행한지도 좀 된것 같은데요,,,그동안 저도 참으로 다양한 컬러링북을 구매도 하고

선물도 받으면서 즐겨왔습니다,,그런데 요런 테마는 또 처음이라서 관심이 가서 해 보았는데요

컬러링북들이 꽃과 자연등의 화원이나 아니면 동화의 테마로 된 컬러링북, 만다라 문양의 컬러링북 등등 참으로 다양했는데요,,

정작 우리나라의 전통 문양을 모티브로 한 컬러링북은 쉽게 발견하기 어렵더라구요

근데 이책 [축복 함께하는 컬러링북 ]은 우리것을 테마로 삼은 컬러링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게 다가오네요.


한해도 벌써 마무리에 접어드는 달인데요,,곧 있으면 연말연시 카드나 새해 연하장을 지인

분들에게 전달해야 하는 시기가 올텐데 그럴대 이용하면은 너무나 좋은 책이네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진 컬러링북이라서 그 의미도 있고

활용하기도 좋게 나온 책인것 같아요

 

 

 

어때요? 익숙하죠? 왠지 정감가고 친숙한 느낌에 보기에도 므흣합니다.

또 그 의미는 어떤가요?


축복과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긴 그림 하나하나의 의미가 참 좋으네요

소통과 장수의 축복인 학, 기쁨과 부부금실의 축복인 나비, 아름답고 젊은 여인의 축복이

담긴 복숭아꽃 ,기쁨과 축복이 담긴 국화, 부귀영화의 축복이 담긴 모란꽃, 청렴의 축복이

담긴 연꽃, 번영과 성장의 축복이 담긴 부채 등등 이렇게 다양한 축복의 의미가 담긴

옛사람들의 물건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그 의미를 새기고 알아가면서 함께 컬러링 해보는것

도 참 좋은 시간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 ▼ ↓ ▼ ↓ ▼

저도 요래요래 컬러링 해 보았네요

 

 

 

 

이 컬러링북의 또 다른 장점은 책의 크기가 큼직합니다,,

옆으로 긴 책으로 책장을 펼치면 한면에 가득하고 큼직하게 컬러링 할수 있는 전통

문화 그림이 나오는데,,,위에 사진처럼 양쪽으로 펼쳐놓고 함께 할수 있는 컬러링북이라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엄마와 아이, 오빠와 동생 , 연인 사이에 책상에 펼쳐놓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

그 축복의 의미도 배워가고 우리 옛사람들이 이런 물건을 사용했단것도 이야기해주면서

함께 컬러링해 볼수 있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더 권하고 싶은 컬러링북이네요


컬러링을 다 했다면은 가위로 오려서 엽서로 이용하거나 미니 병풍으로도 이용할수 있고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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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 마션 지오그래피, 붉은 행성의 모든 것
자일스 스패로 지음, 서정아 옮김 / 허니와이즈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요즘 영화 [ 마션 ]때문에 다들 화성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전 책으로 마션을 구매를 해놓고 읽으려고 벼르고 있다가 이책을 보고 화성을 먼저 좀 알고 넘어가자는 생각에 [화성 MARS  : 마션 지오그래피, 붉은 행성의 모든 것 ]요책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네요.

아주먼 예전 학창시절 과학과 별로 친하지 않은 관계로 수금지화목토천해명....정도만 아는지라,,,화성에 대해 지식이 부족했는데 이책을 보고 화성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네요,,이제 조카가 물으면 당당하게 설명해 줄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


태양으로 부터 네 번째 행성으로 태양계의 지구형 행성중 가장 바깥쪽에 있는 화성은 지구와 가까울뿐 아니라 미묘하게 비슷한 점이 상당히 많아 형제간이라도 해도 될정도이네요,,몰랐네요..

지구보다 태양으로부터 35% 더 멀리 있어서 지표면 온도가 지구보다 낮지만 뜨거운 금성보다는 생명이 서식하기 훨씬 더 적합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암석으로 된 고체 행성인 화성은 대기를 끌어들일 정도로 중력이 존재하여 기후가 복잡하고 게절 변화도 있다고 하네요,,거기다 화성의 하루는 '솔(sol 화성일)'이라 부르는데 약 24시간 37분 이라고 하니 지구의 하루와도 비슷하죠?

화성의 자전축 역시 25.2도 기울어져 있어서 지구와 비슷한 사계절 패턴이 있고 지구처럼 남극과 북극도 있다고 합니다

책 읽으면서 너무 신기하고 몰랐던 무지함에 아하!~~ 정말?? 하면서 감탄하면서 읽었네요

 

 

이책 [화성 MARS  : 마션 지오그래피, 붉은 행성의 모든 것]화성의 초기 역사에서 부터 화성의 경이로운 점, 화성의 지도, 그리고 인류의 화성 탐사 기록까지...  10여 차례의 우주 탐사 임무에서 얻은 놀라운 화성의 사진을 수록하면서 역사적, 주제적, 지질학적 맥락을 더하여 화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화성'하면 몇가지 공통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화성에 생명체는 존재할까? 화성에는 물이 있을까? 인류의 미래에 우리 인류가 화성에 이주해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점일텐데요,, 저도 책을 읽으면서 가장 궁금햇던 점인데,,,두근두근 하면서 책을 읽어내려갓는데 이젠 좀 속이 시원하네요.

화성의 대기와 기후를 측정한 자료를 볼때 화성에 액체 상태의 지표수가 존재할 가능성은 없다고 하네요,, 화성 표면에 물이 존재하지 않는 까닭은 대기가 희박한 탓에 어떤 액체든 대기에 노출되자마자 재빨리 끓어 증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화성 지표면 아라에 액체 물이 존재하여 가끔 밖으로 빠져나올 때도 있다는 흔적이 -  걸리(침식으로 생기는 작고 작은 골짜리) 때문에 이런 가설을 강력하게 뒷받침을 한다고 해요,,

 

 

이 지도가 액체 물이 최근에 벌인 활동과 연관되는 지형 분포도라고 하는데요,,

왼쪽 사진을 보면 화성이 지츨으로부터 액체 상태의 물질이 솟아 나와 경사면을 타고 흘러내린다는 가설을 뒷받침해주고 있지요,,와 정말 신기합니다,


다음 궁금증,,,화성 생명체는 존재할까? 현재 너무 대기가 건조해서 지구수준의 생명체는 살수 없을 것 같다고 하지만 먼 과거에는 생명체가 살기에 더 적합했을 것같다고도 하고요,,1996년엔 과거 화성에 살던 생명체의 화석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과 2003년 적외선 망원경으로 화성 일부 지역의 대기에서 메탄이 존재한다고 보도되었던 논란도 모두 결론이 니지 않은 상태라고 하네요,,

완전히 의문이 풀릴려면 미래에 화성의 지질학적 특성이 완전히 밝혀지고 로못이나 유인 우주선이 화성에서 깨끗한 상태의 암석을 채취하여 지구로 가지고 온다음에야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화성의 지표면인데요,,,,뭔가 익숙하지요?

평평하지 않지만 뭔가 익숙한,,,퇴적암이 오랜 세월 바람에 침식되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요 사진은 2012년 8월 화성에 착륙한 큐리시오티가 전송한 사진이라고 하네요..

화성이 '제2의 지구'라 알려질만한것 같아요


책가격이 일반책보다 조금 더 비싼 이유는 책의 크기와 10여 차례의 우주 탐사 임무에서 얻은 화성의 올컬러 사진때문인것 같아요

읽는 내내 아주 흥미로웠네요,,,물론 어렵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었지만 큼직한 사진으로 화성을 구경하는 재미만으로도 쏠쏠해서 너무 만족하는 책이였습니다,

조카와 함께 들여다 보면서 다시한번 공부를 해보고 싶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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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 숲 유치원 봄.여름.가을.겨울 유치원 시리즈
한영식 지음, 류은형 그림 / 진선아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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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적 7살정도까진 시골에서 자랐는데요,,그래서 한창 뛰어놀고 다닐때 친구들과 산과 들, 강을 뛰어나디면서

놀았던 추억이 있습니다,,,그때 계절마다 산과 숲, 강에 있는 곤충들을 잡고 구경하기도 하고 각 계절마다 열리는 산열매

들도 따 먹으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돌이켜 생각해보면 참 행복했던 시간이였어요

요즘 아이들은 도시에 살다보녀 그런 경험을 할수 없는것이 참으로 안타까운데요,


도시라고 체념하지 말고 부모님이  집근처나 공원, 근처 산과 숲에 가보면은 자연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곳도 많아요

이책은 마을숲, 도시숲, 산의 숲에서 우리가 만나 볼 수 있는 식물, 곤충, 동물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동안 

 종류를 나뉘고 그 특징을 알려주는 책이네요.

사실 저부터 책을 보면서 이렇게 다양하게 곤충,벌레, 생물, 풀꽃들이 있는지 몰랐어요

조카에게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우선 제가 공부가 되는것 같아요

아참,,,, 이책은 4세에서 7세 정도로 볼수 있지만 제가 보기엔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이 보기에도 충분한것 같아요.

무려 280 종의 동식물을 소개하고 있는데 어른들도 몰랐던 것들이 많은만큼 입학한 아이들도 보아도 될것 같아요.


책 제목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게절로 나뉘어 도시숲, 마을숲, 산의 숲에서 만난 신비로운 식물, 곤충, 동식물을

큼직한 사진으로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선명하게 관찰이 가능한것 같구요,,이책 보고 제대로 알고

책을 들고 산으로 숲으로 달려가서 비교하면서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네요


계절이 계절인만큼 전 봄,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가을에 만날수 있는 식물,곤충, 동물을 간단하게 소개해 볼까해요 

 

 

 

 

 

주변에서 만날수 있는 가을 곤충들, 가을숲에 이쁘게 물든 단풍들, 가을 하늘을 날아다니는 다양한 잠자리들,

가을 숲을 폴짝폴짝 점프하는 다양한 가을 풀벌레들 등등,,,

가을이라서 그런지 더 관심하는 가을에 사는 식물과 곤충, 동물들을 살펴보니 그 재미가 더 하는것 같아요

잠자리만 해도 이렇게 다양한 잠라리의 종류가 있는지 몰랐네요,,,조금씩 색깔이나 무늬가 다르면서 이름도 재미있고 다양한

잠자리들에 특히 조카가 관심을 가지네요,,


된장잠자리, 깃동잠라리 ~~~ 책속에서 소개하는 잠자리채 만들기를 보면서 함께 잠자리채를 만들어서

잠자리를 잡으로 같이 떠나볼 계획을 세웠네요

 

 

 

 

 

 

이책의 또 다른 장점이 바로 책을 보면서 다양한 놀이도 같이 즐길수 있다는 점이네요

잠자리채도 따라서 만들어보고, 책속 곤충들을 종이접기로 만들어 볼수도 있구요

그리고 따라 그려보고 컬러링도 해 볼수 있어서 공부도 하고 놀이도 함께 할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종이접기 인데 조카랑 같이 매미를 접어 보고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요런 소소한 재미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책을 볼수 있었던  다채로운 자연 생태 놀이책!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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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팅 2
조엘 샤보노 지음, 임지은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판타지 입시 서바이벌 소설 [테스팅] 1권을 아주 재미있게 읽고 뒷이야기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막바로 2권으로 달려읽었네요

18개 식민주에서 온 108명의 테스팅 응시자, 그중에서 최대 스무명 정도만이 대학에 입할수 있는 테스팅... 대학에 입학할 확률을 높이기 위해 기꺼이 서로를 죽이는 동료들 사이에서 토마스와 함께 역경을 헤치고 생존게임에서 살아남은 시아는  테스팅에 통과하면 자백제라는 약을 먹게 되고 이후 또 전부 테스팅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과정속에서 자신이 녹음해두었던 목소리를 듣게 되면서 1권이 끝이 났지요..


대학 신입생이 된 시아는 대학에서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6개월간의 기초 교육 과정을 마친 20명의 테스팅 합격자들과 함께 전공분야를 배정받는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시험결과와 교수들의 평가를 종합해서 각자 능력에 맞게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전공을 배정받게 되는데요,, 토마스와 함께 시간이 날때마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진오빠의 이동통신기 안에 자신이 몇달전 기억을 잃기전 녹음해 두었던 내용때문에 과거에 대한 숱한 의문을 품은채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런 시아에게 자신의 의혹을 키우게 만드는 사건을 목격하게 되는데요,,바로 이번 전공분야 배정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오비디아가 직원들에 의해 어딘가로 끌려가고 잠시후 시체처럼 늘어져 숨 쉬지 않는 오비디아를 스키머에 태우뒤 어딘가로 떠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재조정'된다고 하더니 그렇다면 '재조정'이 곧 죽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날밤 시아는 학교에서 도망치려 하지만 이를 발견한 토수시티 관리인 미아후는 시아를 막고 자신도 시아와 똑같이 기억이 돌아온 경험을 했으며 테스팅 4차 과정에서 시아를 도와주었던 시먼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저항군 세력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저항군 사이에서도 파벌의 문제로 두파로 갈렸으며 테스팅을 없앨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반즈 박스, 그리고 그가 거느린 팀원 전체를 죽이는 것뿐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는데요,


2권의 주요내용은 행정학부를 배정받은 시아가 선배들이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르는 신고식, 일종의 테스트의 과정을 중반이후까지 보여주네요,,이 신고식이라는 것의 명목상으로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었을때 겪을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다룰수 있는지 알애내기 위한 이도적인 테스트라고 하지만 곳곳에 숨은 함정과 한팀으로 묶인 팀원의 배신때문에 목숨을 걸고 이들을 믿어야 할까?하는 의문속에서 시아팀이 1등으로 통과하는 이야기와 시아가 콜린다 대통령의 요청으로 대학 인턴십으로 대통령 집무실에서 일하게 되면서 대통령과 반즈 세력에 대립, 이 나라에 반기를 들고 잘못된 시스템을 바로 잡겠다는 저항군의 지도자 시먼의 게획 중에서 어느 것을 믿어야 할지 ..그런 상황속에서 책 마지막 부분에 엄청난 반전이 있네요,,

이것때문에 3권을 아니 읽어볼수 없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동안 시아가 믿었던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릴정도의 큰 반전이라 저도 헉~ 했구요,,그리고 시아의 큰오빠의 진이 저항군에 다른이름으로 속해있는 것을 시아가 발견하게 됩니다

자! 그 엄청난 반전이 3권에서 시아에게 어떤 영향을 줄것인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자! 그럼 티스팅 시리즈의 피날레로 달려갑니다~~~


1권이 궁금하시다면 : http://blog.naver.com/sophie307/22050888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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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팅 3
조엘 샤보노 지음, 심연희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자! 드디어 테스팅 시리즈의 피날레 3권입니다.

2권의 마지막에서 시아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지요? 티스팅 동안 시아를 도아주었던 시먼,,, 그는 이 나라에 반기를 들고 잘못된 시스템을 바로 잡겠다는 신념의 저항군이였는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 남자 시먼은 저항군의 의도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바로 대통령이 의회를 뒤흔들어 평화적으로 테스팅을 없앨 결정적인 증거인 테스팅 녹음 기록을 미하우는 시아로 부터 받고 그것을 시먼에게 넘기지요,,그런데 시먼이 그런 미하우를 그자리에서 죽입니다,,


반즈 박사와 저항군 지도자 시먼이 한패라는 사실이지요,,그렇다면 그들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이번주에 콜린다 대통령은 정부 토론회장에서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안건에 대한 표결을 요청할 에정입니다, 만약 그것이 승인된다면 반즈 박사의 독단적인 지배를 받는 테스팅과 현재 대학 시스템이 바뀔것인데요,,그런 계획을 반즈 박사는 이미 알고 있고 그들의 계획을 역이용해서 저항군 세력의 도발을 일으켜 모두 죽이는 것이지요..

 시아는 당장 대통령에게 시먼이 반즈 박사와 한패라는 사실을 알리게 되지만 딱히 대통령의 결론은,,,,시아에게 회색 서류철을 넘겨 주면서 반즈와 그 추종자들을 죽이는 일은 시아의 일이라며 그 책임을 시아에게 넘겼고 12명을 제거하라는 임무를 줍니다.


그 서류속에는 반즈 박사가 테스팅의 책임을 맡아떤 15년동안 1132명의 학생이 테스팅에 응시했고, 그들 중 128명 만이 대학에 입학했다는 정보가 있는데 그렇다면 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조정이라는 명목으로 생사의 확인이 없고 반즈 박사세력 12녕의 명단이 있는데요,,시아는과연 이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서 고의로 사람의 목숨을 뺐어야 한다는 사실과 그렇게 할수 있을까? 심각하게 갈등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론은 테스팅을 혼자서는 종결시킬 수 없다는 사실과 그렇다면 도움을 청해야 한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주변에 신뢰하루 있는 친구들을 자신만의 독자적인 테스팅으로 과연 그들을 믿을 만한가?하는 테스팅을 합니다.

그동안 테스팅 4차과정과, 대학 신입생 신고식 등등의 테스팅 과정에서 만난 친구들 속에서 시아는 과연 그들을 믿을만 한가? 하는 의문속에서 자신이 대통령으로 부터 받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비밀도 털어놓으면서 독자적인 테스트를 실행하는데요

과연 시아는 학생속에 숨은 저항군세력과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속에서 반즈 세력을 몰아낼수 있을까요?


3권 역시 아주 흥미진진하네요,,정말 스피드하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흠잡을 데 없는 구성으로 독자들을 이끌어가네요.

매복 습격에 당하고, 함정에도 빠지고, 또 누군가는 배신을 하기도 하면서 혼란스러움과 슬픔과 비통함을 겪으면서 시아는 점점 사건의 내부로 다가가는데요.

그리고 거의 막바지에서 역시나 피날레에서도 반전이 있네요.. 이야기의 마무리도 참 좋습니다,,전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시아의 캐릭터도 좋네요,,강하고 똑똑하고 지략에 뛰어나고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하면서도 어쩔수 없을때는 그 어쩔수 없음도 받아들이고,,,그리고 마지막부분에 시아에게 큰 상처가 되는 일이 발생하는데 여기서 책 읽다가 눈물도 찔끔거리면서 같이 가슴아파하다가 마무리에선 또 시아의 의지 , 결심, 다짐을 보면서 미래에 대한 희망도 느끼면서 책을 덮었네요.

누구도 믿지 말라는 아버지의 조언,명령을 지키지 못해서 생명의 위기도 겪지만 그래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라는 가르침을 따라 동료를 믿어주는 그녀의 신념도 좋았구요,,

참 재미있게 읽은 판타지 입시 서라이벌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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