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TV로. ^^






자신의 욕망에 정직해지는 건, 참으로 힘든 선택 같아요.
때로는, 정말로 혼자가 되는 일일 수도 있어요.
밀애. 주위의 모든 사람을 속이는 일. 참으로 쓸쓸한 일.
"어느 때보다 살아 있는 것을 느낀다"는 것으로, 충분할까요?

밀애(2002)
감독 : 변영주
출연 : 김윤진, 이종원, 계성용, 김민경, 윤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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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6-18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영화 좋아해요. 예전에 처음 보았을 때 그냥 좋았는데
어느 때보다 살아있는 것을 느낀다.. 이 말 기억나네요.
마지막 장면, 빨간 원피스를 입고 활짝 웃는 얼굴로 사진을 찍던 그녀.
정말 살아있는 것 같은 표정이었죠.

가랑비 2007-06-18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 오랜만이어요. 방가방가 ^^ 근데 서재2.0이라는 거, 적응하려면 좀 시간 걸리겠어요. 마지막 장면, 그 웃는 얼굴이 슬펐어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