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피 아저씨처럼 강가에 집이 있으면 좋겠다.
검피 아저씨처럼 작지만 널따란 배가 한 척 있으면 좋겠다.
검피 아저씨처럼 햇빛이 쨍한 날 아이들이랑 토끼랑 돼지랑 양이랑 송아지, 염소를
다 배에 태워줄 만큼 노를 잘 저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검피 아저씨와 아이들과 토끼, 돼지, 양, 송아지, 염소가 먹은 다과는
누가 차렸을까?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Mr Gumpy's Outing - 네버랜드 Picture Books 053
존 버닝햄 John Burningham (지은이), 이주령 (옮긴이) | 시공주니어 | 1996년 8월 12일
7,500원 | ISBN 8972593753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레이야 2007-02-16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버닝햄의 검피아저씨 시리즈를 보면 마음의 여유가 느껴져요.
그림도 재미있지만 동물들을 모두 태우고 희희낙낙하는 검피아저씨의
모습이 우리랑 달라 보여서요^^

가랑비 2007-02-21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부러워요. ^^ 배혜경님, 설은 잘 쇠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