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가(安民歌) / 충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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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왕생가(願往生歌) / 광덕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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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가(彗星歌) / 융천사 

  

舊理東尸汀叱乾達婆矣
遊烏隱城叱兮良望良古
倭理叱軍置來叱多
烽燒邪隱邊也수耶
三花矣岳音見賜烏尸聞古
月置八切爾數於將來尸波衣
道尸掃尸星利望良古
彗星也白反也人是有姪多
後句 達阿羅浮去伊叱等邪
此也友物北所音叱慧叱只有叱故  

 



옛날, 동해 물가 건달바(신기루)가 

어리던 성을 바라보고 

왜군이 왔다고 

봉화를 올린 일이 있었다. 

삼화(세 화랑)이 산 구경 간다는 소식을 듣고 

달도 부지런히 밝히려는 가운데  

길을 쓸고 있는 별들을 바라보고 

혜성이여, 하고 말한 사람이 있었다. 

아아, 달 아래로 떠나갔더라 

어이유, 무슨 혜성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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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가 중 주술적 성격이 가장 강하게 담겨 있다. 예술적 기교를 살린 직유법을 사용하고, 비유, 상징, 유머가 중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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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容歌 

 

동경명기월양(東京明其月良) 

서울 밝은 달밤에  


야인이유행여가(夜人伊遊行如可) 

밤 늦도록 놀고 지내다가 


인량사침의견곤(人良沙寢矣見昆) 

들어와 자리를 보니 


각오이사시양라(脚烏伊四是良羅) 

다리가 넷이로구나 


이혜은오하어질고(二兮隱吾下於叱古) 

둘은 내것 (내 아내)이지만 


이혜은수지하언고(二兮隱誰支下焉古) 

둘은 누구의 것인고 


본의오하시여마어은(本矣吾下是如馬於隱) 

본디 내것(내 아내)이지만 


탈질양을하여위리고(奪叱良乙何如爲理古) 

빼앗긴 것을 어찌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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慕 竹旨郞歌 / 得鳥 

去隱春皆林米
毛冬居叱哭屋尸以憂音
阿冬音乃叱好支賜烏隱
貌史年數就音墮支行齊
目煙廻於尸七史伊衣
逢烏支惡知作乎下是
郞也慕理尸心未 行乎尸道尸
蓬次叱巷中宿尸夜音有叱下是


 

간 봄을 그리워함에 

모든 것이 서러워 시름하는구나 

아름다움 나타내신 

얼굴이 주름살을 지으려고 하는구나 

눈 깜박할 사이에 

만나 뵈올 기회를 지으리이다 

낭이여, 그리운 마음의 가는 길에, 

다북쑥 우거진 마을에 잘 밤인들 있으리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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