慕 竹旨郞歌 / 得鳥 

去隱春皆林米
毛冬居叱哭屋尸以憂音
阿冬音乃叱好支賜烏隱
貌史年數就音墮支行齊
目煙廻於尸七史伊衣
逢烏支惡知作乎下是
郞也慕理尸心未 行乎尸道尸
蓬次叱巷中宿尸夜音有叱下是


 

간 봄을 그리워함에 

모든 것이 서러워 시름하는구나 

아름다움 나타내신 

얼굴이 주름살을 지으려고 하는구나 

눈 깜박할 사이에 

만나 뵈올 기회를 지으리이다 

낭이여, 그리운 마음의 가는 길에, 

다북쑥 우거진 마을에 잘 밤인들 있으리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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