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의 실종 을유세계문학전집 95
아시아 제바르 지음, 장진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배자의 언어인 프랑스어와 모국어인 아랍어 두 경계에 놓인‘베르칸‘- 프랑스여인 ‘마리즈‘와 프랑스어를 말할 줄 아는 아랍여인 ‘나지아‘ 두 여인과의 사랑을 통해 언어와 여성의 문제, 알제리 근현대사를 조명한다. 일본 식민지배를 받았던 우리로서는 이 작품에 더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을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