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 루나파크 : 훌쩍 런던에서 살기
홍인혜 지음 / 달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열매쌤이 추천해준 두번째 여행기.

비교하려니까 왠지 저자분께 미안해지지만,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보다는 재미가 덜했다.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는 엄마와 아들이 함께 한 300일간의 세계여행을 기록한 책이라 감동과 스펙타클한 재미가 엄청나게 컸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는 스물아홉살의 직장 여성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6개월 동안 런던에서 머물려 느꼈던 소회들을

정리한 글이라 크게 와닿는 바가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다.. 는 제목 만큼은 깊이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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