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도원 세트 - 전2권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1권은 금요일 야자 감독하면서, 2권은 일요일 오후에 던킨에서 커피 마시면서 읽었다. 양 부담이 적어서 술술 읽힌다. 스토리 전개에도 박진감이 있다. 얽히고 섥힌 사건들이 너무 많아서, 결말 부분에 사건이 해결될 때, '아 이런 일도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얼만큼이 사실이고 얼만큼이 허구인지 확실하게 알면 좋겠다. 대부분 사실에 근거했겠지만, 그래도 소설이다보니까 허구적인 부분도 많겠지; 그걸 분간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좋으련만.

 

어쨌든, 동북아 연대를 위해선 이 역사 문제를 두고 한, 중, 일 삼국이 진지하게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당위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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