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최세진 옮김 / 아작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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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않고 읽었다가, ˝와후, 잼 있다!˝. 아이작 아이모프랑 으르렁 거리는 사이였단 소문을 들었었는데, (왠지 살짝 눈치 보이게) 이 작가도 재능이 이만저만 아니네...?! 덕분에 그의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게 됐다. 아이작 자서전에도 여러 번 등장하는 흥미로운 인물.글도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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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명예의 전당 3 : 유니버스 SF 명예의 전당 3
로버트 A. 하인라인 외 지음, 벤 보버 엮음, 최세진 외 옮김 / 오멜라스(웅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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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설정들이 인상 깊다. 처음 대충 읽었을 땐 그냥 그랬는데, 이번에 촘촘히 다시 읽다보니, 아주 잘 짜인 소설들이란 걸 알겠다! 구성, 말빨, 아이디어, 또 국내 번역가들의 유려한 재능까지 더해져 아주 근사한 책이 완성됐다. 만화처럼 술술 읽히고 뒤에 남는 이미지들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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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감옥
찰스 스트로스 지음, 김창규 옮김 / 아작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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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다, 고루하다, 후졌다.‘ 이상은 등장인물들. ‘풍부하다, 놀랍다, 급진적이다.‘ 이상은 이야기. 현대의 인간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한다. 조금은 어둡고 우울할 수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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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토크 1
코니 윌리스 지음, 최세진 옮김 / 아작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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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권짜리 책을 한 권짜리 보다 빨리 읽었다. 밀당과 수다를 텔레파시로 하면 이런 기분일까? 그래도 난 통화가 좋아. 아날로그 인간이 디지털판타지 엿봤다. 넘나 재미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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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라그 연대기 1 - 페르디도 거리의 기차역 - 상
차이나 미에빌 지음, 이동현 옮김 / 아작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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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위어드‘가 뭔지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스팀펑크, 호러, 서스펜스, 추리, 슬래셔, 탐정물이 아주 자알 버무려지고 비벼진 알찬 비빕밥 한 그릇. 푸짐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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