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해 여름 블루 컬렉션
에릭 오르세나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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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깔깔깔, 너무 잼 있다! 이세욱 씨가 한 땀 한 땀 심혈을 기울여 번역해 놓은 우리 말들 덕분에, 번역이 직업인 주인공 질에 몰입하기도 쉬웠던 듯. 디자인이 너무 예뻐 무심코 집은 책, 뜻밖에 프랑스 작가와 한국 번역가 두 분을 함께 만나게 돼 넘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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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아 2018-05-07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로 유쾌해지고 얼굴이 발그스레하게 해주는 작가죠.^^

YoonSoo 2018-05-09 19:07   좋아요 0 | URL
네, 이세욱 씨의 뒤엣글 읽으니 오르세나 씨는 번역단(?) 일원이었더라고요. 디테일은 좀 바뀌었겠지만 실제 있었던 일을 소설화한 거라니 신기하네요. 일부러 지어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는 이야기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