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86
존 버닝햄 글.그림, 박철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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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닝햄의 작품들 중 자연풍경이 펼쳐진 그림책들을 특히 좋아한다. 그래서 꼭 사고 싶었던 책. 남자 캐릭터들이 당시의 작가 모습 같아 재미 있다. 버닝햄의 초기 느낌이 물씬! 국내 출판사가 그 시절 느낌의 한글 폰트를 쓴 것도 재치있는데, 다만 종이가 너무 번들거리고 두껍다.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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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ay in the Life of Murphy (Paperback)
Aladdin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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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너무 귀여워, Murphy!!! 발을 동동 구르게 될 정도로 깜찍한 개의 하루가 꼼꼼히 묘사된다. 별 것 아닌 사소한 일들도 넘 재미 있고, 시침 뗀 그림체도 이야기와 딱 맞는다. Alice Provensen의 그림과 글을 좀더 알고 싶다. 부부가 함께 많은 책들을 냈다는데. 암튼 계속 미소 짓게 되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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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 베틀북 그림책 47
미야코시 아키코 글.그림, 송진아 옮김 / 베틀북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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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과 그림체 모두 새롭고 좋다.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연필 그림이 압권이다. 다음날 맑은 날씨가 되길 원하는 소년의 귀여운 투쟁(투정? ^_^)이 사랑스럽게 담겨 있다. 공기, 햇살, 분위기 등이 흑백으로 된 연필 선만으로도 풍부하게 표현됐다는 점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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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돌아와요 - 이룸의 아트 카툰 ①
폴 혼슈마이어 지음, 한진영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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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로 보곤 깔끔하지만 독특한 그림체가 궁금했었다. 개인적으론 뭔가 위로 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한데, 건조하게 진행되던 이야기의 뒷맛이 내겐 너무 무거웠다. 조금의 희망이라도 주었다면 좋았을 텐데! 냉혹한 현실이더라도 힘 있고 따뜻하게 손 내밀어주는 작가들에 더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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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on Jumpers (Paperback)
모리스 샌닥 그림, 재니스 메이 우드리 글 / Red Fox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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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센닥의 그림책 치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편. 시는 다른 작가가 썼고 그림만 그가 그렸다. 달빛 아래 춤 추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신비롭고 사랑스럽다. 제한된 색감이지만 달밤의 내밀한 아름다움이 독특하면서도 매우 강렬하다! 천천히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나도 그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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