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rant (Hardcover)
Maxine Trottier / Groundwood Books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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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족의 고단한 삶이 소녀의 시점에서 시처럼, 노래처럼 묘사된다. 글과 그림 다 좋은데, 반들거리는 인쇄 용지와 좀 `탄 듯한`(진하게 나온) 색감 등이 아쉽다. 같은 출판사에서 펴낸 그녀의 다른 책들엔 문제 없었던 걸 보면 어쩜 작가의 의도일지도?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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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Was Small (Hardcover)
OLeary, Sara / SIMPLY READ BOOKS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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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어린 아들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말 그대로 자그마한 크기로 등장한다는 게 재미 있다. 앙증맞은 소녀가 장갑 안에 들어간다든지, 꽃잎들 사이에 잠 든다는지 하는 설정들이 그 자체로 흥미롭다.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그림과 시원한 여백 등이 여기서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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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ing Away the Dark (Hardcover)
Caroline Woodward / SIMPLY READ BOOKS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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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대로 사랑스럽고 신비스러운 구석이 있는 책. 특히 세련된 색감 배치와 섬세한 부분 묘사가 잘 어울린다. 다만 아쉬운 건, 줄거리 마무리가 좀 싱겁다는 것. 덩달아 그림도 그냥 아쉽게 끝난다. 중간, 노래 부르는 부분의 글씨체도 좀 아쉽다. 하지만 책이 선물처럼 예쁘니 다 용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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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Hardcover)
Julie Morstad / Ingram Pub Services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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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간결한 스타일, 세련된 색감, 부드럽고 귀여운 캐릭터들. 제목 그대로, 다양한 상황에서 그에 맞는 작가만의 상상력으로 풀어간 사랑스러운 내용. 간단하지만 여운이 남는 그림 스타일에 중점을 두고 보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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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God was a Rabbit : From the bestselling author of STILL LIFE (Paperback)
Sarah Winman / Headline Review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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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어린 시절 즉, 오빠가 선물한 `신`이라는 이름의 토끼와 어울리던 때를 회상하며 진행되는 이야기. 가장 가까운 사이였던 오빠, 친구 제니, 그리고 다양한 가족들과 공유하며 보낸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 어른이 되어 그 기쁨, 아픔, 상처, 사랑, 우정 등을 조금씩 더욱 성장시킨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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