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무민 바다에 가다 즐거운 무민가족 7
토베얀손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소년한길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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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깊고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겨 있다. 가족 간에도 때론 독립적인 공간과 시간이 필요함을 새삼 느끼게 한다. 속을 알 수 없는 바다와 끝 없이 기 싸움 벌이는 무민 아빠도 귀엽다. 가족 모두의 각개전투에 꼼꼼히 공감이 간다. 하지만 조금 심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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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모자와 무민 - 즐거운 무민가족 2 소년한길 동화 12
토베 얀손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한길사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무민 소설 중 두 번째로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잡힐 듯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 신나는 무민 가족과 그 친구들의 특별한 모험이 펼쳐진다. 기묘한 상상력 그리고 따뜻한 캐릭터들 덕분에 가슴이 내내 두근거린다. 영어권에는 `Finn Family Moomintroll`로 번역됨. 우리 책이 원제목에 가깝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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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골짜기의 11월 즐거운 무민가족 8
토베얀손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소년한길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무민을 처음 접한 작품이 이 소설 시리즈. 읽고는 역시, 이런 맛에 다들 열광했었구나, 하고 알게 됐다. 이게 소설 중 마지막 작품이라는데, 깊이와 발랄함이 다 살아 있다. 이 책엔 무민 가족이 안 나오는데도 이상하게 꼭 내내 등장했던 것 같은 신비로운 뒷맛이 남아 더 재밌다. 훔퍼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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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의 모험 1 - 무민, 도적을 만나다
토베 얀손 지음, 김대중 옮김 / 새만화책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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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만화로 된 무민 시리즈. 판형이 크고 쫀쫀해서 마음에 든다. 시원한 흑백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러 짧은 에피소드로 전개된다. 만화라 그런가? 소설 속 삽화와 글들과는 또다른, 톡 쏘는 매력이 있다. 단, 표지의 얇은 비닐 코팅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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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시간과 공간을 뒤흔든 천재 과학자 문학동네 세계 인물 그림책 10
제니퍼 번 글, 블라디미르 라둔스키 그림, 서애경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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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체에 훅 끌려서 샀는데, 역시나! 기대를 완전히 충족해준다. 동글거리고 간단하면서도 노련한 선들이 돋보이는 인물들이 동동동 펼쳐진다. 아인슈타인이 산책하고, 아이스크림을 핥고, 자는 모습조차도 어쩜 이렇게 귀여운지! 하하하, 말로 표현이 다 안 된다! 글도 압축되어 꼭 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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