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visible Dog (Paperback)
King-Smith, Dick / Yearling Books / 199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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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주인공 소녀가 마침내 다다다, 연이은 행운들을 거머쥐고 원하던 걸 얻게 되니 흐뭇하긴 하다. 가족, 이웃들의 캐릭터도 나름 생동감 있고. 다만, 이 짧은 이야기에 우연이 좀 많고 작위적인 부분들이 눈에 띄어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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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o, the Story of a Mirror (Hardcover)
Bahrampour, Ali 지음 / Farrar Straus Giroux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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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똑같고 지루한 일상. ˝뭔가 이게 아닌데...˝ 싶던 거울 `오토`가 벌이는 용감하고 가슴 벌렁거리는 이야기. 반갑고 즐겁다. 깔끔한 구성, 색감, 선 등이 비범한 느낌을 풍기는 작가인데, 더이상의 작품을 찾아볼 수 없어 무척 서운! 모리스 센닥과의 인연과 추천사도 당연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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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의 특별한 요리책
크리스티나 비외르크 지음, 레나 안데르손 그림, 오숙은 옮김 / 미래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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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아 시리즈의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다시 힘을 합쳐 만든 거라 고민 없이 골랐다. 알콩달콩, 다정한 엘리엇과 주변 인물들의 작은 파티와 요리 이야기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 구석구석 지구 환경과 인간들의 먹거리에 관한 정보들이 특히 고맙다. 20년 전쯤의 책인데도 그런 면에선 앞서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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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치는 날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9
바바라 리만 글 그림 / 마루벌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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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없는 그림책. 비바람 치는 날, 신비로운 통로를 통해 우연히 시작된 인연! 깔끔하고 화사한 색감과 부드러운 캐릭터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선 등이 마음에 꼭 든다. 인쇄도 완벽. 외로운 소년의 마음이 반짝반짝 설레기 시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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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할머니
베스 크롬스 그림, 필리스 루트 글, 강연숙 옮김 / 느림보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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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내용이 조금 심심하다. 이불을 털면 눈이 내린다는 기본 설정에 작가가 덧붙인 게 별로 없다. 깃털 등을 묘사한 비유들도 무척 평범하다. 하지만 그림은 참 좋다. 빽빽 거리는 거위들 표정이 나긋나긋하지만은 않은 점도 나름 재밌다. 표현도 독특하다. 종이 재질과 제본이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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