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가자지구에서 희생된 수천수만의 목숨들. 부모를 잃고, 자식을 잃고, 친구를 잃은, 그 모든 이들에 대해 생각하며 이 책들을 읽어보고자 합니다. 전세계 독서인들이 한강 소설을 읽으며 광주학살을 추체험하는 동안, 저로서는 이 책들을 읽는 것이 독서인의 의무가 아닐까요. 누군가 조용히 함께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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