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어페어..

10년전에 아주 기억이 남았던 영화.. 장면들은 다 잊어먹었지만 뭔가 있었다는 여운이 아주 컸던 영화

그래서 문득 다시 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우연히 진짜 보게 되었다.

영화 속에서 듣는 음악은 정말 아름답다. 고전적인 이미지의 아네트 베닝의 표정들도.. 그리고 유명한 키스 장면.. 음..뭔지 모르지만..여느 다른 드라마나 영화의 것과는 뭔가 확연히 다른 아름답다..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특별한 뭔가가 있다.

내년에 이맘 때 쯤 다시 보고싶지 않을까.. 다시 보아도 그 느낌 그대로일 거 같다.



 

 

 

 

 

 

 

 

 

 

   ...당신의 행동을 보는것이 즐거워요

   .. 저역시 당신을 보는것이 좋아요..

이 말이 가장 좋았다.  누군가의 행동을 보는 것이 즐거운 것..흠.. 너무너무 공감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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