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소리 한 마디 한 후 나에게 묻는다
너에게 그럴 자격이 있느냐..
너 또한 밥그릇 싸움의 한 단면이지 않느냐
그래서 정확한 건 단 하나다
그 순간만은 진심으로 솔직한 것이었다고..
나의 양심에 맡기는 나의 신념일 수 밖에 없다.
그 이후 그 뒷감당은 당연히 나의 것
그 길로 패배자가 된다면 당연히 은둔자가 될 것
어쩔 수 없는 흘러가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