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음악을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게 듣는 편이 아니다. 어느 순간 음율이 찌릿..하고 오는 순간 그 음악에 푹 빠지고 매료되어 끊임없이 반복해서 듣고 의미를 찾고 그 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는 것을 즐긴다. 생각해 보면 취향과 스타일은 결국 개인 성격의 반영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