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는 위대한 소설가가 되려고 가출까지 했다. 글재주가 없어서가 아니라 풍부한 인생경험이 없어서 글이 안 나오는 줄 알고... 글재주 없음이 판명된 후에도 글과의 인연이 끊이지 않아 기자가 되었고, 기자를 그만두면서 역사다큐멘터리를 하나 썼다. 그리고 알라딘을 하다가 공동 인터뷰로 한 권, 공저로 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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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상상을 초월하는 33인의 유쾌한 발상
김용석 외 지음 / 휴머니스트 / 2003년 3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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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공저. 된장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에 대해서 썼다. 이제껏 내가 썼을 수백편의 글 중에서 가장 어렵게 썼다.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출판사의 기획 자체는 참신했다.
정도전을 위한 변명
조유식 지음 / 푸른역사 / 1997년 11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3년 08월 30일에 저장
구판절판
97년에 쓴 정도전 일대기. 유교의 합리적 핵심이 무시당하고 이용당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과, 우리나라에도 어린이 위인전 말고 제대로 된 인물전기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과, 기자를 그만두면서 책 한 권은 남겨야겠다는 마음에 쓴 책. 당시에 교보문고 인문베스트 2위까지 오르며 1만수천부가 팔려 알라딘 창업에도 쏠쏠히 도움됐다.
춘아, 춘아, 옥단춘아, 네 아버지 어디 갔니?
이윤기 외 대담 / 민음사 / 2001년 6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03년 08월 30일에 저장
품절

여러 인사들의 인터뷰를 모아 책으로 엮었다. 원래 이렇게 인터뷰를 모아서 엮은 책이 잘 나간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 책은 엄청나게 사랑 받았다. 나 때문에 그리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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