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敬‘은 그 속에 이미 뒤에 송명 리하에서 말하는 ‘주일무적主一無適(정신을 하나로 집중하여 흩어지지 않게 한다.
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4) 『주역』곤괘坤卦 「문언文言」에 "경이직내敬以直.
"(경으로써 마음을 바로 세운다)라고 한 것이 곧 그것인데, 이것은 신으로부터 독립해 나온 인간이 다시 자기 속에서 스스로 의지할 수 있는 이른바
‘진짜 자기(眞君)를 찾아냈음을 의미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