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와 함께 떠나는 신비한 우리 문화 여행 1
조성계 지음 / 블랙탄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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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서점에서 우연히 본 책입니다... 책이라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만.. 특히.. 세계사나 문화에 관련된 책이라면 좋아합니당.. 그 중에서도 만화로.. 또.. 컬러로 되어 있다면 충분히 구미가 당겼으니까.. 헤헤.. 암튼.. 이 만화는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문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햄버거나 피자.. 콜라.. 컴퓨터 게임 등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해주는 거죠.. 시작은 역시.. 컴퓨터를 하던 주인공이 컴퓨터 속으로 빨려들어간다는.. 다소.. 황당하긴 하지만.. 암튼.. 그 속에서.. 과거속으로.. 문화속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보면 됩니다.. 우선은.. 색감이 좋고.. 만화라서.. 어린이들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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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쥬빌레 1
서현아 지음 / 아선미디어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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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뭐.. 앞에 독자서평 쓰신 분이 강추는 아니지만.. 그래도 읽어보세요.. 하셔서.. 흠.. 지나가던 만화방에서 봤음당... 솔직히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 추천해 드리고 싶지 않네요.. 요즘 눈에 띄는 신인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아무리 만화계가 불황이래두.. 흠.. 출간되는 만화마다 모두 보는 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물론.. 이것저것 다 봐야 보는 눈도 생기고 하겠지만요.. 딱 잘라 말하긴 뭐하지만.. 그저 그런 학원물 정도입니다.. 제목의 의미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닥 현실적이지도 않고.. 뭐 그렇다고 매우 판타스틱 하거나 뽀샤시 하지도 않은.. 이도 저도 않은 어중간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당.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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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의 버디 8 - 완결
야마시타 카즈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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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많은 진실들이 있고 지식이 흘러다닌다.. 그 흘러다니는 많은 것들 중에 내 것이 되는 건 얼마나 될까.. 0.0000001%라도 되려나.. 하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무조건 닥치는데로 책을 읽던 시절에. 대부분..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 단어의 뜻을 몰라서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계속해서 같은 단어가 나오고 반복되면서.. 굳이 그 단어에 대한 설명을 듣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들이 있었다.. 성장기를 털어서.. 만화나 소설은 나한테 그런 것들을 많이 알게 해 주었다.. 물론 전부 좋은 것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좋은 것과 나쁜 것.. 뭐 그런 것을 정하는 것도.. 각자 주관 아닌가.. ㅋㅋ..

얘기가 옆길로 샜군.. 마천루 얘길 한단 것이.. 참.. 소설이나 만화에 나오는 마천루가 뭔지 궁금했던 시절이 있었다.. 마천루.. 고층 빌딩... 그리고는 뉴욕이라는 도시가 무지무지 궁금했었다.. 엉뚱함.. 재기발랄함.. 철학적인 사색.. 음.. 그걸로는 부족하다.. 이 만화를 설명하는 건.. 뭘까.. 말로 담아낼 수 없는 많은 것들.. 오늘도.. 내일도.. 난 끊임없이 본다.. 읽는다.. 나의.. 0.000001%의 앎을 위해... 거창한가.. 그 유명하다는 천재 유교수의 생활은 아직 보지 못했는데.. 기회가 닿는다면 꼭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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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망가 대왕 1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이은주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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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음.. 아즈망가 대왕이라.. 하도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막상 봤을 땐..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동생이 엽기 그 자체라며.. 폭소를 금치 못하고 보길래.. 뭔가 했었다.. 근데.. 막상.. 보고 있으려니.. 분명 개성도 있고 재미도 있었지만.. 매우 독특하고 엽기적인 정도는 아니었다.. 워낙 자극이 강한 만화를 여럿 봐서 그런가..

음.. 분명.. 다른 만화에선 볼 수 없었던 매력이 이 책에 있긴 하다.. 우선 4컷 만화라는 독특한 장르를 선택한 것 부터 그렇고.. 독특한 개성을 가진 주인공들도 특이하달 수 있다.. 그치만.. 되짚어 보면.. 그 뿐이다.. 그 이상의 매력은 별로라는 얘기.. 심오한 웃음이나 감동을 기대했다면.. 실망스러울 것이고.. 재미와 재치.. 발랄함 정도를 기대했다면.. 만족하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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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가져! 1
김영숙 지음 / 서초미디어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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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80년대나 90년대 초반에.. 만화를 보던 독자라면.. 김영숙이란 작가의 이름은 기억하고 있겠죠.. 철저히 배일에 쌓인 만화가로.. 혹시 남자가 아닐까 하는 오해도 받았었고.. 또.. 김영숙 사단이라는 새로운 만화가 그룹도 있었고.. 뭐 일본만화를 표절했다는 표절시비도 끊임없이 일었지만.. 어쨋든 대본소 시절의 향수를 그득하게 실어주는 만화가였죠..

근데.. 역시.. 흠.. 어쩔수 없이 다들.. 시대의 흐름에 변해가는 군요.. 이제 막 만화를 보기 시작하는 독자라면.. 김영숙이라는 생소한 이름을 듣고는.. 그저.. 이런 만화들을 그려내는 작가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지 모릅니당.. 그치만.. 그와 함께.. 대본소 시절의 추억을 갖고 있는 독자라면.. 나이가 들었으니 만화를 보는 눈이 달라진 것도 분명 사실이겠지만.. 암튼.. 조금은 세월의 흐름탓인지.. 작가 자신의 변화탓인지.. 이렇게 변해버린.. 그의 만화에 조금은 실망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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