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맑음! 1
스가노 아키라.니노미야 이츠미 지음, 황윤주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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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음.. 소년들(?)만 수두룩 등장하는 표지를 보고 혹시나.. 했지만..역시나 야오이 물이었다..원래 약간은 야오이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게 있어서 망설이긴 했지만..두루 섭렵한 동생 말로는 나름대로 초보자들이 보기에 적당한 수준이라고 해서 보게 되었다..음.. 말 그래도.. 그리 심한 거부감은 들지 않은 작품이었다...육체적인 친밀함도 키스신 정도로 자제된 느낌이었고^^일단 스토리가 있는 만화였다..야오이물을 몇 편 보진 않았지만..정말 스토리가 거의 없는 황당한 만화도 다수 있는 듯 했다...처음에는 예쁜 그림이면 무조건 보는 편이어서..정말.. 그림만 예쁘고 하나도 재미가 없는 만화들도 많이 봤었는데..점차 그림 자체보다는 스토리나 연출에 치중해서 작품을 고르게 되었던 것 같다..이 작품은 어느 쪽에서도 그다지 꿀림이 없는 무난한 작품 같았다...나처럼.. 야오이에 어느 정도 거부감이 있는 독자라도..꽤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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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광 시대 1
카시이 오루카 지음, 주진언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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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어를 주인공으로 다룬 이야기는 어디에서 보더라도.. 어쩐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 냄새가 난다...물론.. 전혀 다른 스토리로 이야기를 끌어간다고 해도..어느 시점에서는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다..이 작품도.. 그런 느낌이다..물론 전체적인 느낌은 전혀 다르지만.. 어느 부분에선 그렇다는.. ㅋㅋ..인어 이야기는.. 시미즈 레이코의 달의 아이나.. 또.. 다른 이야기에서도.. 종종 등장하고..최근에는 펫숍 오브 호러즈에서 등장한 인어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암튼.. 이 작가 작품은.. 첨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섬세한 그림이 기억에 남는다..스토리 자체나... 연출력도 뒤떨어지지 않는 느낌이다..우선은 소재 자체가... 인어와 왕자라니..요즘 나오는 흔한 학원물보다는 훨씬 매력적이다.. ㅋㅋ..내용도 읽을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그런 느낌..일다보면.. 다소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중간중간 있기는 하지만..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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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바람도 응원단 1
타케우치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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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예전에 해적판으로 많이 나왔을법한 만화들이군..그땐.. 진짜.. 닥치는대로 이것저것 봤었다..그림도 다 비슷비슷.. 스토리도 다 비슷비슷..거기다가 이름들은 주인공들의 진짜 이름은 알 수 없는..억지스런 한국 이름.. ㅋㅋ..이 작품도 그 때 많이 봤던.. 그런 만화들의 연장선에 있는 듯 하다..착하고 귀엽고 수줍음 많은 그런 여자 주인공과..늘 곁에서 지켜주는 듬직한(?) 인기 짱인 남자 주인공..물론.. 옆세어 우글우글.. 라이벌들도 장난 아니다..뭐 별달리 특별한 걸 기대하는 독자들에겐 그다지 권하지 않고 싶은 작품이지만..그래도.. 예쁘고 깜찍한 만화를 기대하는 독자들이라면..뭐 말릴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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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워즈 1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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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음.. 처음에 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를 봤을 땐..도무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주인공들에 멍했었다..그런데.. 이 작가의 작품을 몇 편 보다 보니...나이보다 성숙한 주인공들을 그리는 것은 이 작가의 특징인가부다.. ㅋㅋ..이 작품은.. 진짜 개그 만화다.. ㅋㅋ..
제목에선 심상찮은 전쟁의 기운이 느껴지지만..본격적인 야쿠자가 등장했던.. 뭐 그래봐야 나름대로 귀여운 야쿠자였지만^^전작에 비하자면.. 유쾌하고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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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기사단 19
오카미 미네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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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마물.. 마력.. 기사.. 용..초반에는 이런 용어들이 줄기차게 등장함에도 불구하고 혀 심각성이 느껴지지 않는 코믹물이었다..그림도 뭔가 엉성하고..눈만 대빵시리 큰 주인공들이.. 뭔가 하는 기사들이라기 보단..웃기는 코믹물의 주인공들.. ㅋㅋ.. 그랬다..이야기가 중반을 넘기면서.. 갑자기 페이스도 빨라지고..이야기는 급회전.. ㅋㅋ..점점 기사스러워지는 주인공들을 보면.. 뭔가 뿌듯하기도 하다.. ㅋㅋ..뭐 이야기가 너무 급회전해서..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지 다소 헷갈리기도 하지만..초반의 엉성하고.. 정신없는 그림체를 극복한다면..꽤 끈질기게 읽어질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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