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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첫사랑
배수아 지음 / 생각의나무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어쩌면 평범이란 말은 별다른 의미없이 그저 그렇다는 뜻이겠지만.. 아주 많은 가능성이란 뜻도 되나..? 암튼.. 배수아의 최근작인 소설집 <그 사람의 첫사랑>은 내겐 다소 실망스러운 평범작이었다..흠..그렇다고 내가 소설을 전문적으로 비평하고 평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저 내 느낌이 그랬단 거다..배수아의 소설이라면 랩소디 인 블루를 시작으로.. 그의 이력을 쫓아서 여러 편을 찾아서 봤었다..학교 도서관에는 없는 책이 많아서 주로 서점을 뒤져가며 사서 본 책이 대부분이다..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때 처음 접했던 랩소디 인 블루가 가장 인상적이었고..후에 발표한 바람인형도 꽤.. 인상적이었담...
암튼.. 흔히 컬트라고 하고..왠지 그의 소설엔 이단적인 냄새가 가득했고..난 나름대로 그 이단의 냄새에 흠뻑 취해 있었다..밑에도 어느 독자가 말했듯이..이 소설집.. 그 사람의 첫사랑은.. 뭐 딱히 나무랄 데는 없는..그래서 좋은 소설로까지 선정되었다지..근데.. 너무 안 어울리는군.. 배수아와 좋은 소설가..? 흠흠..실망이담.. 쬐끔..물론 읽기엔 나무람이 없지만.. 자꾸만 허전하고 뭔가 빠진 느낌..읽어갈 수록 공허함만 더해 갔다..압~~~ 가서 함 더 읽어봐야겠다..머릿속이 맴맴 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