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골동양과자점 1
요시나가 후미 지음, 장수연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얼마 전에 케이블 티비를 달았다..크하하..그걸 연결해서 가장 즐거운 일은 만화영화 전문 채널이 나온다는 것이고..두 번째로 좋은 건.. 요리 채널이 나온다는 그닷..그 중에서도 특히 제과 제빵 코너는 유심히 보는데..언젠가.. 아주 향긋한 빵냄새가 나던 제과점을 떠올리면서 늘 그걸 기분좋게 보곤 한다..암튼.. 이 만화를 보고 있자면.. 그 과자집에 정말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들고..또 때로는 내가 손님으로 이 과자점에 들어가 있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만화란 정말 매력적인 장르다.. 흠.. 특히 요리 만화는.. 뭐 조금 식상한듯한 스토리가 이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이 만화는 나름으로 독특하고.. 기발한 내용이다..주인공들도 기괴하고(?) 암튼.. 빨리 빵 사먹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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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여아 10
황미리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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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만화를 보니까.. 예전에 우리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홍콩 영화 열풍이 생각나는군..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정말 대단했었다..극장에 걸리기만 하면 왠만큼은 관객이 들어서 봐줬고..하이틴 대상의 잡지나 영화 잡지나 그네들의 이야기가 안실린 잡지가 없을 정도였다.. 하하..다 옛날 일이지..몇 년 전인가.. 유덕화가 오랫만에 방한하여 영화 홍보용으로 사인회를 했는데..팬이 500명 정도 밖에 오지 않아서.. 자존심이 상한 유덕화가 사인회를 취소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뭐.. 아무리 과거를 호령했던 스타라도 세월의 힘엔 당할 수 없었나보지..^^암튼.. 이야기가 옆길로 샜지만... 뭐 이 만화는 열혈남아의 그 비장함은 없지만..제목만 따온 그냥 유쾌하고 즐거운 만화다.

예전의 황미리는 기억 상실증이라는 소재를 굉장히 자주 등장 시켜서 신분 차이가 나는(주로 돈에서..)사람들의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를 자주 그렸었는데..한동안 안 보이는 듯 하더니..(내가 안본건가??^^)머.. 암튼.. 요즘 그리는 만화는.. 하이틴을 대상으로 한.. 음..아니 주인공이 우리 나라 청소년이고..(별로 현실성을 찾기는 힘들지만...)웃기고.. 걍 유쾌하고 즐거운.. 그런 만화를 많이 그리는 듯 하다..이 만화도 시간 때우기 용으로 즐겁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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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에스프리 2
후유키 루리카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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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나 그림이 어디서 많이 본 듯 했지만.. 헤헤..내 사랑 아리사 였구나.. ㅋㅋ..이 만화를 읽고 나서 그리스-로마 신화를 뒤져서 페르세포네가 나오는 편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이 작가는 참으로 상상력이 대단하거나.. 아니면.. 신화에 불만이 많은 듯.. 하하.신화에서 무섭도록 잔인하고 음침한 하데스는 이 만화에서는 약간 어둡고 딱딱하긴 하지만..정의롭고 무엇보다도 여 주인공을 너무나 사랑하는 보통의 만화 주인공 답다^^ 하하..

이 만화가 해적판으로 인기를 끌고 조금 있다가 발표된 강수지의 하데스라는 노래도 무척 인상적이었는데..물론 만화랑 뜻은 조금 달랐겠지만..암튼..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죽음의 신 하데스는 죽음 자체를 상징하기도 하고..또 그의 부인이었던 페르세포네는 결코 행복하지 않았을텐데..이 만화에서는 아마도 결국은 페르세포네 스스로 하데스의 곁에 남기로 한 걸로 기억한다..암튼.. 넘넘 반갑고.. 또 잼나게 읽었던 책이라.. 정말 다시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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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공략법 3
스기 에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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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논스톱이라는 만화가 있다. 음.. 예전에 스타 논스톱이라면 기억할려나..그 만화는 스타를 좋아하는 여고생과..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스타가 등장한다..물론.. 이 여고생이 범상치않은 인물이어서 곧 대단한 스타로 성장하고.. 에 또 얽힌 러브 라인이 만발한다..암튼.. 쪼금씩 다르긴 해도 이런 스토리는 흔하디 흔하다..별 내용도 없이 야하기만 한 꽃이 되자나 또 두근 두근 프레이즈나..암튼.. 이제 그런 스토리라면 넌덜머리가 날 정돈데..이 만화는 딱 제목만 봐도.. 내용이 뻔히 보이는 그런 만화다.

일본 만화가 정식 번역판으로 출간되기 시작하면서..정말 무분별하게 수입되어 출간되는 것 같다..우리 나라에도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하는 신인 작가들이 널리고 널렸는데..일본만화라면 약간의 인세로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정말.. 양은 많지만.. 정말 볼만한 만화는 드문 것 같다는 생각이당..에혀.. 암튼.. 그다지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스타와의 사랑.. 뭐 이런 환상에 사로잡힌 독자라면..음.. 그러기엔 뭐한가.. 암튼.. 아직도 백마탄 왕자쯤을 꿈꾸는 독자라면..한 번 읽어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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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음.. 그림은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쯥..하하..내용은 뭐랄까.. 굉장히 특이하다고는 생각이 되지 않는 정도였다..음..그냥.. 괜찮은 신인이구나.. 뭐 이정도 생각..그림이나 연출력은 꽤 안정돼 있다고 생각한당.. 흠하하..나름대로 신인의 풋풋함은 있는 것 같다..그림도 나름대로 쪼매 독특하고..암튼.. 시간이 많이 지나도 지금 이대로.. 음..신인 기분을 잃지 않는 작가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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