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2
이영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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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우리 사회의 핫 이슈는 그야말로 하리수를 빼 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다.. '여자보다 더 예쁜 여자'라는 문구로 트렌스젠더 연예인 1호인 하리수의 미모를 칭찬하기에 여념이 없다... 분명 하리수와는 다른 의미로 이 만화의 주인공 준하가 있다.. 집안 내력으로 사춘기가 되면 성별이 바뀌는 그야말로 황당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자의로 자신의 성을 선택한 하리수와는 분명히 차이가 있지만 타의로 성이 바뀐 준하도 어떤 의미로는 트렌스젠더가 아닐까? 아무튼.. 이 만화 <클릭!>은 작가 이영란의 기발한 상상력과 톡쏘는 유머로..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한다..그냥 보고 즐기는 만화를 찾는다면 이 만화를 한 번 보셔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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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MARS - 외전 - 이름없는 말
소료 후유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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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를.. 참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독자 중 한 사람으로.. 요즘은 정말 실망스런 느낌을 감출 수 없습니다..키라와 레이가 온갖 역경을 헤치고.. 사랑을 나누는 그.. 음.. 뭐랄까 그 시점까지의 이야기는 이야기도 흥미롭고.. 주인공의 심정에 동화되어..안타까움을 가지고.. 둘의 사랑을 지켜봤었는데.. 요즘은 레이가 아주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그닥 안타까움이 전해지지 않습니다..

이 외전의 경우에도 몇몇 단편들과 주인공들의 과거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단편들의 경우에는 그림체는 조금 서투르지만 나름대로 흥미가 있어보입니다.. 조금 짧지만요.. 주인공들의 과거는.. 흠.. 조금 더.. 길게 묘사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키라와 레이의 사랑은 언제쯤 안정을 찾을까요? 둘은 언제 결혼식을 올리게 되나요? 아마 곧... 이겠지요..그만 끌고.. 독자들이 지치기 전에.. 얼른 끝내야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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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붉은 강가 17
시노하라 치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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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와~~ 이렇게 별 다섯 개가 많은 마나라니.. 흠.. 사실 오래 전에 이 만화를 해적판으로 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나도 불과 얼마 전에야 비로소 이 만화를 빌려서 정식판을 보게 됐었다.. 당시에도.. 나일강의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시대적 배경과 매력적인 주인공.. 또 자극적인 이야기 전개로 많은 여성팬을 사로잡았던 만화가 아니었던가.. 하하하..

옛 기억을 더듬으며 보았다.. 하하..만화를 보면서 역사를 배우겠다는 생각은 사실 좀 억지스럽고..걍 보면서 즐겁고 좋을 수는 있는 만화라는 생각이다.. 빨랑 완결편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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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 시미즈 레이코 걸작선 9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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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미즈 레이코는 미래의 이야기를 그리면서도 왠지 아련함을 느끼게 하는 작가이다. 이 작품은 자기 딸인줄 알았던 여자아이 카나가 실은 자기가 사랑한 여자라니.. 참.. 과거로 돌아가는 이상한 행성... 특이한 시간 여행.. 어쩔 수 없는 이끌림의 정체... 현재 연재작인 월광천녀의 잔혹성이나 흥미로움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매직>은.. 왠지 아련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장편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나 매력적인 주인공은 없지만.. 단편이 주는 묘한 공감을 시미즈 레이코의 단편에서는 느낄 수 있다...

하하하...
과거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 좋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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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노스탤지어 1
신시하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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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를 처음 본 게... 엄.. 벌써 5년도 더 전인 것 같다... 댕기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니.. 벌써 5년인가... 암튼.. 단행본으로 볼 수 있어 다행이다.. 그림체도 깔끔하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참 좋아했었다.. 제목이 노스탤지어여서 그런지 참 사연도 많은 작품이당.. 하하..

과거로의 여행이라.. 참.. 특히.. 어머니와 아버지에 얽힌 과거라면.. 궁금증 증폭!!! 과거의 남자와의 로맨스까지 더해진다면... 하하하... 지금까지는 거의 예전에도 봤던 내용인데 앞으로는 조금 더 흥미로운 전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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