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쿵! - 0~3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14
다다 히로시 글 그림 / 보림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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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아기를 키우는 엄마는 아니지만.. 아동학과에 다니는 탓으로 서점에 가면 동화를 즐겨보는 편입니다.. 이 책은 대상 연령이 한 살 두 살 꼬맹이들입니다.. 커다란 사과 그림.. 다양한 의성어나.. 또 여러가지 깔끔한 그림들.. 음.. 직접 아이들이 이 책에 보이는 반응을 보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점에서 유아 도서 코너를 유심히 보면.. 동화가 참 많이 있습니다.. 괜찮다 싶은 동화책이 있어서 작가를 보면 대부분 외국작가더군요.. 우리 나라 창작 동화도 음.. 뭐랄까.. 조금 더... 다양하고 그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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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1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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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굉장한 찬사로 일관된 책이군요... 워낙 유명하고.. 또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렸던 책이길래.. 저도 이 책을 사서 보았습니다... 음.. 제 책을 빌려간 다른 사람들은 재밌다고 하더군요.. 근데.. 정작 저는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저는 만화책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물론 모든 만화책이 이 책보다 재밌지는 않겠지만.. 음.. 솔직히 제가 즐겨 읽는 다수의 만화책보다는 재밌지 않았습니다..

만화나 책이나 초반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초반부는 굉장히 기대를 하고 보아서인지 밋밋하기까지 했습니다.. 흠.. 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제 경우엔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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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체리 1
CLAMP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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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원체..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것을 좋아해서.. 난.. 역동적이고 화려한.. 티비 애니가 더 좋더구만.. 물론 지금은 원작 만화를 열심히 보고 있다.. 달마다..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나오고 있더구만.. 음.. 티비에서 이미 방영했던 부분이라.. 쪼금 시시하다고 생각하면서.. 보구 있당..

티비 애니랑 만화 원작은 같은 듯 하면서도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비교적 티비 애니가 더 단순하고.. 쉽고 재미있다.. 원작 만화가 재미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치만.. 그토록 오타쿠가 열광할 정도는.. 솔직히 제대로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 내 기준과는 다른.. 뭔가가 있어서 그럴까.. 걍 보고 음.. 그렇군.. 하면서.. 읽고 그치는 정도.. 나에게 있어서 이 만화는 그 정도이다..

만화에 심취하게 하고.. 크로우 카드를 모으고.. 뭐 그런 정도의 재미는 주지 못했다.. 음.. 그렇다...샤오랑은 꽤 귀엽지만.. 하하하.. 그 정도다.. 갠적으로 티비판... 엔딩을 매우 좋아한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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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세인트테일 1
TACHKAWA MEGUMI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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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물이라고 하지만... 흠.. 주인공이 괴도(?)니깐.. 도둑만화 아닌가... 셜럭 홈즈 시리즈는 추리 만화지만.. 괴도 루팡도 흔히 추리 만화라고 하는데.. 달라야 하지 않나.. 주인공의 직업이 다른데.. 암튼.. 이 만화는 꽤 오래 전에.. 티비판 만화영화로 방영되어.. 매우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다..

그 당시로.. 드물게 시청률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만화였다.. 천사소녀 네티라는 작품이었지 아마... 원작이 괴도라는 이름을 붙인 데 반해.. 우리 나라에서 티비로 방영되었을 당시에는 천사소녀로 둔갑해 있었다... 일련의 변신 소녀물인 천사소녀 새롬이나.. 샛별공주류의 그 무엇처럼.. 사실 도둑은 도둑이지 머.. 남의 물건을 훔치니깐.. 말이다.. 그 물건의 원래 주인을 찾아주는 일을 하긴 하지만.. 쯥..하하하..

아동물로는 드물게 러브스토리도 있지 아마.. 아닌가.. 참.. 아동물에서도 남자주인공은 다 있었다.. 하하.. 괴도를 쫒는 형사의 아들 어린 탐정 셜록스.. 흠.. 엔딩은 셜록스와 네티의 러브러브였지.. 하하하.. 따뜻하고.. 재미있는 만화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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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되고 싶어? 1
강경옥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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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신성우가 1집을 내고 맹활약을 하던 시절이라면... 어림잡아도.. 한 8년 쯤 전이었나.. 이 만화의 배경음악으로 신성우의 노래가 몇 번 쯤 나왔던 듯 하다.. 지금은 폐간되어서 기억속에 남아있는 잡지 댕기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두 권 분량의 비교적 짧은 연재작이었지만.. 강경옥 샘 특유의 심리묘사가 이 작품에서도 잘 나타난다..

여자 고등학교의 특수성 탓인지.. 여고의 스타란...키 크고 스타일 좋은.. 게다가 성격까지 좋은 여자아이 차지이다.. 그런 스타.. 또 그 스타에 열광(?)하는 다른 여자아이..스타의 남자친구.. 그 누나.. 또 진짜 여자 친구.. 뭔가 복잡 미묘한 관계들이다.. 여고시절을 지나온 독자라면.. 그런 여고의 특수성.. 또 그 때의 스타에 대한 부분은.. 대부분 공감하리라고 생각한다.. 꼭 스타로 불리는 여고생이 아니더라도.. 친구 이상의 무엇을.. 느껴 본 경험.. 한 번 쯤 있지 않나..움.. 찌릿하군...

친구라고 말 할 수 있는 건... 지금.. 우리는 친구.. 앞으로는...?? 남자와 여자... 여자와 여자.. 뭐 이런 성별을 따지기 보다..인간으로서의 매력에 끌리는 묘한.. 무엇... 그런 것이 인간관계에서 중요하지 않을까??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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