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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1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6월
평점 :
품절
요즘 티비에서 방영하는 만화영화가.. 음...순간적으로 보노보노라고 착각했었다..도라에몽이었군.. 쯥..보노보노는 몇 년전인가.. 일본 티비에서 본 것 같다..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보노보노..너구린가.. 하하하..일본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듯한... 이야기가 굉장히 오래 장수하기도 하고.. 그런 것은 정말 부럽다..우리의 장수 캐릭터 아기공룡 둘리가 있지만..솔직히 둘리가 등장하는 티비시리즈는 14편인가.. 그게 다지만.. 티비에서 하도 재탕 삼탕으로 돌려놔서..거의 달달 외우는 수준이다..
일본에서는 도라에몽이나 파타리로.. 또 보노보노처럼... 아무것도 아닌듯한 이야기들로 소소한 감동을 준다...동물이 주인공이지만.. 음.. 인간 주인공을 뛰어넘는.. 교훈을 주기도 한다..동물 주인공의 만화는 참... 뭐랄까.. 풍자만화의 적합한 주인공인 것 같단 건 내 생각이고..암튼.. 귀여운 보노보노는.. 오래도록 사랑받겠지..우리 나라에서도 정말 오래오래 장수하는 캐릭터가 많이 나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