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1 - 완전판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10년이 지나도 그 명성은 쉬이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오옷... 그리운 슬램덩크 가족들(?) 하하하... 지금도 책장안에서 멋지게 꽂혀있는 슬램덩크.. 초판에..친구들을 더해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하하하..빨랑 완결까지 나왔음 좋겠네여..근데.. 2부는 언제 나오는공?? 기다리고 있답니다..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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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으로 와요 1
하라 히데노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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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겨울 이야기라는 작품도 처음에는 해적판으로 봤다..정식 한국어판이 출간되었을 때 사서 보았다...솔직히 명성에 비해 처음에는 다소 실망스러웠다..이게 뭐야? 했던 것이 솔직한 심정이었다..그러나 읽고 또 읽으면서 차츰 만화에 빨려들어갔단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이 만화.. 내 집으로 와요.. 도.. 처음에는 다소 밋밋하고 흔한 스토리라고 생각했다..

5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의 스토리가 신선하달 수도 있지만..사랑에 나이 차이가 대수랴? 뭐. 연상연하 커플의 사랑이야기는 우리 나라에도 많지 않은가..물론.. 그것이 주류로 등장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고.. 이 만화의 시작 시기가 10년 전임을 감안할 때.. 다소 파격일 수도 있지만.. 암튼..

연상연하의 러브스토리가 별로 놀라운 일이 못되듯이.. 일본 사회에서의 혼전동거는 이미.. 정착화된 문화가 아닐까..어찌보면... 사랑하면 같이 살고 싶은 것이 당연하지 않나... 그리고 결혼하기 전에 살아봐야지..하는 식의 그네들의 사고가 합리적일 수도 있지.. 암튼.. 동거를 하는 젊은 연인의 심리 묘사가 탁월한 작품이다...사랑과 일.. 끊이지 않는 소재다.. 만화나.. 티비 드라마에서도..끊임없이 갈등하고.. 결국은 하나를 선택하기도 하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사람도 있다..이 만화에서는 결국.. 수많은 독자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마지막엔.. 두 연인의 이별로 끝이 난다...이별.. 사랑.. 일..이별이 사랑의 끝인가.. 시작인가?

글쎄... 일은... 살아가는 데 있어 사랑보다 소중한가?가치를 매길 수 있는 건가..이 만화를 보고 있노라면 머리가 아플 정도로 무수한 생각들이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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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의 사랑나누기 1
강모림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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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바람이의 사랑나누기.. 제목부터.. 무슨 이야기인지.. 대충 짐작케 한다..물론 독자의 짐작을 과히 벗어나지 않는 성실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예전에 폐간된 르네상스라는 월간 만화잡지에 실렸던 만화로 기억된다..아마도...강모림의 만화는 음.. 뭐랄까..극히 일상적이다..인쇄체의 글이 아니라.. 작가 자신의 필체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고집스러움에서 알 수 있듯이..다루는 소재도 언제나 한결같다...내 가족 내 이웃의 이야기로.. 늘 한결같지만.. 다른 개성을 가진 여러 주인공들을 아우른다..이 만화 바람이의 사랑나누기도 평범한 주인공 바람이의 일상을 다룬 만화다..

그 나이 또래의 고민, 일상.. 성장기..과히 짐작할 수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작가 자신의 이야기로 맛깔스럽게 요리해서 내놓는다...영원히 강모림이라는 작가의 필치를 그 만화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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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는 외계인 1
카와무라 미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귀여운 아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만화는 음.. 그다지 새로운 소재는 아니다..물론 외계에서 떨어지는 아기가 다소 신선한 소재이긴 하지만...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아기로 인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소동을 그린 것은 비단 만화 뿐만 아니라..티비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소재다...대부분 별로 상관없고 소원하고.. 대체로 앙숙이기까지 한 두 주인공(십중 팔구는 독신 남녀다...)이 아기의 등장으로..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겪고 난 뒤..처음에는 귀찮은 존재로 여기던 아기를 점차 사랑으로 돌보게 되고..거기다가.. 둘은 서서히 서로에게 길들여져서... 세 사람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이런 식이 아니었던가..뭐 기본 틀이 그렇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이 만화도 지금까지 보아온 바로는 그다지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은데..외계에서 온 아기가.. 실은 두 주인공의 미래에서 온 아기일 것이다.. 라는 짐작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듯이...주인공들의 뻔한 해피엔딩도 어렵지 않게 짐작가능하다..그럼에도 불구gk고..진부하고 뻔한 줄거리가 눈에 보인대도..이 만화를 놓칠 수 없게 하는 것은..아무래도 작가의 역량이겠지..하하하..재미있다.. 만화가 재미있으면 됐지..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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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족 이야기 1
쿠리타 리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아기와 나를 굉장히 재밌게 봤다.. 어느 장르의 만화던지.. 그 부분에서 굉장히 성공한 만화 뒤에는..비슷한 종류의 만화는 아류작이라는 평을 듣기 쉽상이다..그래서.. 이 만화 고래가족 이야기도.. 표지나.. 간단한 내용 설명을 듣고는 쳇.. 아기와 나 짝퉁이군..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보게 됐으니까..물론 보고 난 후에도.. 아기와 나에 대한.. 배경을 완전히 지울 수는 없었지만..나름대로 볼만한 만화라고 생각한다..그림도 깜찍하고 귀엽고..주인공도 주인공스럽고..(?)아기와 나의진이가 주지 못했던 여자 아이로서의 소소한 즐거움도 있고..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가족애와 따뜻함이 살아있는 만화여서 이 만화는 볼만하다...고래가족 이야기라는 특이한 제목도 일단 시선을 끄는 데 성공한 것 같고..음.. 물론 그 뒤는 이야기를 얼마나 끌어가느냐에 있겠지..음.. 나름대로 재미있고 유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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