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문 1 - 애장판
황미나 지음 / 애니북스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레드문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다.. 벌써 연재가 끝난지도 꽤 되는 것 같다.. 처음에 댕기에서 연재를 하다가 윙크로 옮겨서.. 장장.. 몇권이었더라.. 암튼.. 단행본으로 나온 것만 해도 한 세 종류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필라르, 태영, 루나레나, 사다드, 아즐라, 데스티노, 진희, 지화.. 이름만 들어도 새록새록한 기억들.. 하나 하나 인물에 애정이 가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악역으로 볼 수도 있는 아즐라나 데스티노조차도.. 아픔을 감사주고 싶게 만들었던..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 만화.. 레드문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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